중소기업의 품질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최철안, 이하 기정원)은 5월 4일 대전, 서울 2곳에서 2018년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제는 기존 제품의 ▲성능, 품질 향상 등 제품경쟁력 강화 ▲시간 및 비용 절감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년 이내, 5천만원까지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선정기업의 대표자 및 과제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체계 및 절차, 수정사업계획서 작성, 전자협약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설명하고,
협약변경 방법, 사후관리 등 주의해야 할 관리사항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을 문제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했다.
기정원 협력기술평가본부 최광문 본부장은 “금번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 등 제품·공정개선 기술개발에 더욱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