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2018

벤처투자, 일자리 창출효과 바로 나타나



2018년 상반기 벤처투자 받은 기업 일자리 창출 분석결과 발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고용정보원과 함께 ‘18년 상반기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1~6월에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550개사로, 약 2만명을 고용(35명/1개사)하고 있으며, 2018년 6월말 기준으로 2017년말 대비 2,11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각 조사대상 기업수는 전체 벤처투자(708개사)에서 문화 프로젝트, 해외기업 등을 제외한 국내 창업․벤처기업(562개사) 중에서 고용정보원에 고용데이타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18년 상반기 투자를 받은 후 짧은 기간 내에 기업당 3.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것은, 어려운 고용여건 상황에서도 벤처투자 자금이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청년창업펀드의 투자를 받은 청년창업기업 96개를 별도 분석한 결과, 2017년말 기준으로 투자 받기 전년도에 비해 421명의 고용이 증가하였으며 고용증가율이 21.1%를 나타냈다.

2017년 설립후 ‘18년 청년창업펀드 등으로 부터 총80억원을 투자 받아, 관련기업 인수를 통하여 규모를 확대하였으며 작년말 10명에서 28명으로 고용인원이 약 3배 증가

2018년 연말까지 사상 최초로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 벤처투자 1.6조원)

상반기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추가 고용과 하반기 투자기업의 고용창출을 고려시, 2018년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18년 당해연도 고용증가는 5,000명 이상이고, 향후 2~3년에 걸쳐 총 1만명 내외의 신규고용이 예상된다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관 이재홍 국장은 ”작년 대규모 추경 등 모태출자를 통한 벤처펀드 조성이 투자증가와 일자리 창출 효과로 바로 이어지고 있다“ 면서 "8월중 결성되는 일자리 매칭펀드 등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우수기업의 지속성장에 투자하는 등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충분한 자금이 공급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NIDS, 첨단 의료기기 개발 업체 고민 듣는다


9월 6일 페럼타워에서 첨단 의료기기 개발 정책 설명회 개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정희교, 이하 NIDS)가 오는 9월 6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첨단 의료기기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첨단 의료기기 관련 주요 업무 및 제도개선(의료기기정책과)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지원(의료기기기준·정보화팀) ▲첨단의료기기 신속제품화 지원(의료기기심사부) ▲첨단의료기기GMP 지원(의료기기관리과) ▲첨단의료기기 허가심사 방안(의료기기심사부)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NIDS 교육홈페이지(http:..ede.nids.or.kr)에 접속해 로그인후 첨단의료기기 탈규제 정책설명회에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는 선착순 모집하며, 기업당 최대 참여가능 인원은 2명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NID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판매 활로를 뚫어 중소기업 지원한다


중기부, 하반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지원계획 공고

국내 기술개발 제품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은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2018년 하반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지원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시범구매 제도는 기술개발제품 구매 과정에서의 감사 부담을 해소*하고 공공기관의 적극 구매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중소기업이 시범구매를 신청하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구매여부를 판단한 후 공공기관이 해당 제품을 구매함에 따라 공공기관의 감사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
지난 4월 12일 중기부와 6개 공공기관이 43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제품 구매에 대해 MOU를 체결하여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됐고, 이번에 20개 공공기관이 추가로 참여의사를 밝혔다.

해당 내용 등을 반영하여 ‘18년 하반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지원계획을 공고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병권 성장지원정책관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창업기업 초기 판로지원을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의 법적 근거 마련, 공공기관과 협력관계 구축, 시범구매 운영방식 개선 및 제도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에 대한 신청․접수는 ‘산학연Plus 홈페이지(https://plus.auri.go.kr)’를 통해 8월 16월(목)부터 9월 14일(금)까지 가능하다.

[참여 공공 기관]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대한석탄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환경공단,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8/14/2018

분당서울대병원, 사용적합성 심포지엄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이 '사용적합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9월 7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유럽 의료기기 인증과 관련해 사용적합성 자료가 요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의료기기 허가를 위한 평가 전략 및 실제 수행사례를 공유해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규제 및 사업 방향(보건산업진흥원 박순만 단장) ▲사용적합성이 국내 인허가에 미치는 영향(엠디랩 강범선 이사) ▲FDA 등록을 위한 사용성 평가 계획 수립(UL코리아 김민수 팀장) ▲유럽MDR CE인증을 위한 사용적합성 자료 사용 전략(DNVGL 엄수혁 박사) 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아주대학교 박범 교수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휴먼 인포메틱스 테크놀로지와 인간공학'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지금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시험 수행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선착순 200명 무료로 진행하고,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사전등록(http://mdrnd.snubh.org/03_service/service09.htm?el_no=44)을 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단체표준’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미활용 단체표준 346종 폐지 진행… 제도도입 후 25년만에 최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단체표준’의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지 않은 단체표준 346종에 대해 폐지 절차를 밟는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추진한다.

법정민간표준인 단체표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는 1993년 단체표준 제도가 도입된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일이다.

2016년부터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으로부터 단체표준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기중앙회는 올해 초부터 단체표준을 운용하는 140개 단체에 대해 제정된 지 오래되어 현행 기술수준에 맞지 않거나 활용도가 거의 없는 표준에 대해 적부(適否)확인 절차를 진행하여 개정 또는 폐지하도록 독려해 왔다.

이를 위해 중기중앙회는 올해 1월부터 e나라표준인증에 등록된 단체표준 4,000여 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등록단체와 협의하여 32개 단체의 346종의 단체표준에 대해서는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9월 중 등록을 취소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상반기에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적부확인 대상인 2,589종 중 549종에 대해서 절차를 마무리(개정 20종, 적부확인 455종, 폐지 74종)한 바 있다.

중기앙중회 이원섭 회원지원본부장은 “각 단체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어렵게 단체표준을 제정한 만큼 등록 후에도 적부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며 “최근 스마트공장을 포함하여 건설, 의료기기 및 IoT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체표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단체표준이 각 산업에서 새로운 표준화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단체표준 정비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8/13/2018

NIDS, 의료기기 표준코드(UDI) 시범사업 시작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정희교, 이하 안전정보원)이 의료기기 표준코드(UDI) 관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안전정보원은 9일 '의료기기 표준코드(UDI) 도입 관련 시범사업'을 공고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표준코드(UDI) 부착, 통합정보시스템에 통합정보 등록, 공급내역 보고 등을 포함한 시범사업 절차, 방법 공고 등이다.

안전정보원은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기 제조, 수집, 판매업자, 의료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7일(금)까지 안전정보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정보원 통합정보센터추진TF(02-860-4442, 4443, 4445)에 문의하면 된다.



식약처, 스마트 헬스케어 전략 보고서 발간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의료기기 연구 개발에 도움 줄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개인 건강관리와 맞춤치료 시장과 관련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되어 혈압·맥박·스트레스 등을 언제 어디서나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개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인구 고령화, 만성 질환자 증가 등으로 늘어날 의료비를 절감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 등이 개발됨에 따라 관련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예측·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헬스케어를 5개 분야(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인프라, 인공지능 의료기기, 의료 3D 프린팅)로 나누어 각 분야별 기술 개발 현황, 표준화 현황, 전략 방향 등입니다.

기술 개발 현황으로는 심박수·칼로리 등을 측정하는 반지 형태 제품, 손목에 착용하는 혈압계,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여 혈당·체온 등을 측정·관리하는 제품 등이 있다.

식약처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의료기기업체, 연구‧개발자 등이 의료기기를 연구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기기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자료실→ 매뉴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