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2018

원텍 ‘피코케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


원텍(주)(대표이사 김정현)의 프리미엄 레이저 장비 ‘피코케어(Picocare)’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일류 제품 및 기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피코케어'는 엔디야그(Nd:YAG laser) 기반의 피코초 레이저 장비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사용되는 최첨단 장비다. 

피코케어는 피부의 다양한 색소병변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장비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주변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서의 가치를 평가 받았다. 

또한 최근 수출이 크게 늘고 있어 이번에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김정현 대표이사는 “피코케어 뿐만 아니라 원텍이 세계 일류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난해 미국과 일본에 글로벌 법인을 설립한 이후 아시아 및 미국, 유럽지역을 거점으로 더 큰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바이오허브, 2019년 신규 입주 기업 모집




서울바이오허브가 2019년도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오는 12월 7일까지 2019년도 5개 내외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의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등 바이오의료 분야로, 창업 5년(60개월) 이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입주시기는 2019년 3월말이며, 위치는 서울바이오허브 연구실험동(3,4,5층) 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입주기업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seoulbiohub@seoulbiohub.kr)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바이오허브 교류협력팀 황우진 연구원(02-2200-3321)에게 문의하면 된다.

11/21/2018

의료기기조합, 해외진출 역량향상 세미나





12월 3일, 율촌법무법인서 개최 … 국제조달 및 입찰 등 내용 다뤄져


해외 시장 진출 방법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12월 3일(월) 법무법인 율촌 세미나실에서 해외진출 역량향상 세미나(2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10일 국제개발협력, EDCF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던 1차 세미나에 이어, 국제입찰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

의료기기 기업의 미 연방정부 전자상거래 진출방안과 UN, ADB 등 국제기구를 통한 해외시장진출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형준 실장은 “이번 교육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진출 방식을 다각화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국제조달/입찰 참여·현지 프로젝트 발굴 등 해외 사업기획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신청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공지사항(www.medinet.or.kr) 게시판이나 의료기기글로벌지원센터 해외시장진출지원 게시판(http://global.medinet.or.kr/_KOR/html/dh_board/views/132)을 통해 가능하다.

의료재활로봇, 기술 및 규제 어디까지 왔나







재활로봇의 미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재활원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단은 오는 11월 28일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의료재활로봇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의 지난 성과 공개와 더불어 의료재활로봇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세션으로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 소개 ▲의료재활로봇 임상활용 및 성과 ▲재활로봇 인허가 및 활성화 방안 등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SUBAR, EXOWALK, 배설케어로봇 등 의료재활로봇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23일까지 해당 링크(http://naver.me/IgqFvnxk)로 신청하면 된다.




대성마리프, 메디카서 33주년 기념식…사전예약제품 현장 계약도 진행


이재화 회장, "앞으로도 파트너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








공기 압력을 활용한 의료기기로 세계 시장을 석권한 (주)대성마리프(회장 이재화)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해외 바이어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성마리프는 지난 11월 13일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열린 '2018 메디카'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과 함께 33주년을 기념하고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호주,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국가별 거래처 담당자 80명이 참석했다.

이재화 회장은 "기술개발에만 집중해온 대성마리프는 33년이란 기간 동안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 바이어 여러분들이 이런 좋은 제품을 알려주시고 보급해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대성마리프는 파트너와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건의 사전 예약 바이어들의 현장 계약 행사, 기념선물 전달,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CTC-7(Continuous Thermotherapy and Compression)는 바이어의 요구에 대응해 만들어진 냉온치료기로, 사용자편리성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제품들은 얼음을 사용해야 하는 문제로 사용이 번거로웠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가격도 지나치게 높아 사용자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대성마리프는 구매자 수요조사를 통해 이런 불만 및 요구들을 파악하고 제품 개발을 시작했고, 숙련된 공기압 기술력이 바탕이 된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

CTC-7은 얼음이 아닌 물만 사용해 온도 차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11/20/2018

의료 환경을 바꿀 '의료기기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의료기기 아이디어가 있다면 서울대병원으로 모여라.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센터장 오승준)는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산·학·연 연계 활동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제 4회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제 3회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6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6건의 아이디어가 수상했다.

저희 의료기기혁신센터는 특허 출원 이후에도 시제품 제작, 허가, 임상 등에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수상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의료기기의 개발과 개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의료기기 개발 및 개선 아이디어면 어떤 형태든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 내 아이디어 접수신청(https://mdic.snuh.org/premier) 또는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ra@mdic.snuh.org)를 통해서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02-2072-438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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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일정: 2018년 10월 29일(월) ~ 11월 30일(금)

공모부문: 의료기기 개발 및 개선 아이디어

응모자격: 의료기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접수방법: 홈페이지 내 아이디어 접수신청(https://mdic.snuh.org/premier) 또는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ra@mdic.snuh.org)

​문 의: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02-2072-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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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12기 수료식 개최




존경받는 리더를 위한 과정, KBIZ AMP 제12기 수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1월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B1)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KBIZ AMP) 제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김재윤 제6대 총동문회장((주)세한 대표이사)과 제12기 수료생, 선배동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 행사는 영상물상영, 수료패 증정식, 시상식, 이수성 롤랜드버거 서울사무소 대표의 경제관련 초청특강, 만찬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KBIZ AMP 제12기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초대장관의 정책특강을 시작으로 6개월간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경영·경제, 인문학, 글로벌 트렌드 등 관련 정규강좌와 함께 조찬포럼,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연세대 신동엽 교수(경영전략) ▲서울대 전미영 교수(트렌드)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인본경영) ▲연세대 김형철 교수(철학경영)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창조혁신) ▲조봉환 중기벤처부 중기정책실장(정책특강) ▲고미숙 고전평론가(고전철학) ▲장민영 IBK경제연구소장(경제전망)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스마트팩토리 사업과 남북경협 등 다양한 대내외적 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활용하여 중소기업들이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강조하고, “올해 제12기 과정을 수료한 중소기업인들이 국가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사명에 중추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번에 수료한 12기는 KBIZ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12월)를 통해 정식으로 총동문회에 입회하여 다양한 교류·사랑나눔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KBIZ AMP는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를 핵심가치로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12기까지 총 750여명의 원우를 배출했다.

한편 중소기업 최고경영자(KBIZ AMP) 제13기는 내년 5월에 개설될 예정이며, 신청은 AMP사무국(02-2124-3433, ceo@kbiz.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11/19/2018

의료기기조합, 특성화고 학생 채용 기업 신청 받아





의료기기 기업들이 우수한 특성화고 학생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 진행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하기를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인력공동관리협의회'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12월부터 취업이 가능함에 따라 우수한 특성화고 학생들을 채용하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조합이 채용을 연계하는 특성화고 명단
(http://www.medinet.or.kr/?page_id=14697&uid=218&mod=document&pageid=1)

채용을 원하는 기업은 조합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http://www.medinet.or.kr/?mod=document&uid=243&page_id=14697)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산업인력팀(070-8892-3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부-중기부, 우수 기업 채용 박람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유망 강소·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청년 채용박람회, ‘Leading Korea, Job Festival’을 11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등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강소·중견기업 103개社와 사전매칭 참여자 1,200여 명을 포함한 청년 구직자 5천여 명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사는 월드클래스300 선정기업 54개사, 글로벌강소기업 선정기업 19개사 등이다.

참가기업들은 전자, 기계 등 주력산업부터 바이오, SW 등 신산업까지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행사 등을 통해 금년 말까지 90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의 업종 분포는 전기·전자 28개사, 기계·소재 19개사, SW/통신 18개사,
의약/바이오 10개사, 지식서비스 9개사 등이다.

이번 행사는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유망 강소·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스마트 잡매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 구직자들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을 이루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표적 기업육성 사업인 ‘월드클래스300’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하였다.

11/18/2018

브렉시트 이후, 의료기기 분야는 어떻게 될까?



블렉시트(Brexit) 이후 영국 시장에 의료기기 판매를 위해서 별도의 인증을 거쳐야 할까?

영국의 인증기관의 의료기기 인증은 모두 휴지 조각이 되는 것일까?

이는 브렉시트 발표 이후에 의료기기 기업들이 겪었던 혼란의 일부다.

최근 영국 정부와 유럽 연합(EU)는 미래 관계를 위한 선언 아웃라인과 함께 브렉시트에 관한 협약 초안을 발표했다.

585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 탈퇴 문서 초안에는 특정 산업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자세히 설명하는 수많은 섹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 의료 기기를 다루는 섹션에는 이 거래가 있을 때 의료 기기 산업에 적용될 다섯 가지 규정과 지침을 규정했다.

다음 규칙은 브렉시트 이후에도 적용될 규정 및 지침 목록이다.

-Council Directive 93/42/EEC of 14 June 1993
-Directive 98/79/EC of the European Parliament and of the Council of 27 October 1998 on i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s
-Council Directive 90/385/EEC of 20 June 1990 on the approximation of the laws of the Member States relating to active implantable medical devices
-Regulation (EU) 2017/745 of the European Parliament and of the Council of 5 April 2017 on medical devices, amending Directive 2001/83/EC, Regulation (EC) No 178/2002 and Regulation (EC) No 1223/2009 and repealing Council Directives 90/385/EEC and 93/42/EEC6
-Regulation (EU) 2017/746 of the European Parliament and of the Council of 5 April 2017 on i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s and repealing Directive 98/79/EC and Commission Decision 2010/227/EU1

합의문에는 EU와의 조화를 위해서 위에 5가지 분야에서 공통규격을 그대로 반영하기로 하고 있다.

최종 합의문 발표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지만 큰 이견이 없는 한 초안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