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2020) 참가기업 모집


국내외 군관계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대한민국 육군협회 주최의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전시회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산업부육군본부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상무기 전시회로,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이슈에 따라 '국방의료기기관'을 별도로 구성한다.


특히 의료기기 제조사는 기본 6,030달러의 참가비(9㎡ 기준)를 50% 정도 인하해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마감 이후에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dxkorea.org/ko/index.asp)를 참고하면 된다. 




진흥원,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 참가기업 모집

국산 의료기기로 진료환경 구성 … 참여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2020년 8월 10일(월)부터 20일(목)까지 2020년도 하반기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이하 통합전시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합전시관은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 국산 의료기기로 실제 진료환경을 구성하여 국내외 보건의료관계자 및 바이어 등에게 한국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참가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rab Health(2019‧2020, UAE), CMEF(2019, 상하이), KIMES (2019, 서울) 등 주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하여 국내·외 보건의료관계자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금번 공고를 통해 EMS World Expo(온라인), KIMES(부산), MEDICA(독일), Arab Health 2021(UAE) 전시회 등 총 4개 전시회의 참가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으로, 각 전시회별 약 2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게는 ▲제품 홍보 및 수출 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 지원 ▲기업‧제품 홍보를 위한 홍보물 제작 ▲통합전시관內 제품 장치 및 설치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진흥원은 ”2020년 하반기에 추진할 통합전시관은 응급실, COVID-19, 수술실 등 다양한 진료환경으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통합전시관 운영이 COVID-19로 인해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통합전시관 참가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page_id=13390&mod=document&uid=1010)의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9월 10일(목)~11일(금) 용산 드래곤시티서 온ㆍ오프라인 동시 운영
… 8월 19일(수)까지 참여기업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바이오헬스 일자리 창출 및 구인ㆍ구직난 해소를 위해 9월 10일(목)부터 11일(금) 양일간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Job Fair)'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협회와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하반기 채용 계획을 알리는 채용 정보관과, 서류 및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그리고 온라인 채용관이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 언택트 온라인 채용관은, PC와 일자리 박람회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재직자가 알려주는 1:1 직무 멘토링을 통해 실제 취업하고 싶은 기업과 직무에 대해 상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며, 바이오헬스 채용 시장 현황, 취업전략, 선배 취업자가 전하는 입사 노하우 등 다양한 취업 특강이 진행된다.

현재 참가 확정된 기업은 한미약품, 동구바이오제약, 경동제약, 동아쏘시오그룹, 유영제약, 환인제약, 엑스코바이오, 휴온스그룹 등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이며, 8월 19일(수)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과 구직자들은 www.biojobfair.co.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ㆍ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ㆍ오프라인으로 일자리 박람회가 운영되며, 방역문제에 있어서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통한 출입제한, 클린게이트 운영, 열화상 카메라, 발열체크,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현장 방역담당자를 배치하는 등 방역에 대한 이슈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의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이오헬스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ㆍ민간기관과 협력하여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희소의료기기 지정 신청 요건 확대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고시 행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료기기의 합리적 허가․심사 운영을 위해 희소의료기기 지정 신청요건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희소의료기기’ 는 국내에 대상 질환 환자수가 적고 용도상 특별한 효용가치를 갖는 의료기기로서 식약처장이 희소의료기기로 지정한 경우,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범위의 임상시험 자료(간소화 등)로 허가심사 가능하다.

이번 행정예고의 주요 내용은 ▲희소의료기기 지정 신청요건 확대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자료 제출 면제 확대 ▲수수료 반환기준 마련 등이다. 

희소의료기기 지정 신청 시 기존에는 해당 질환 관련 학회회장 등의 희소의료기기 지정추천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신청 시 사용목적이 희귀‧난치 질환에 사용하는 기기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만을 제출하는 경우도 가능하도록 한다.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자료 제출도 대폭 면제된다.

ISO(국제표준화기구), ASTM(미국시험재료협회) 등 국제적으로 인정된 규격에 적합한 원재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생물학적 안전성시험 자료제출 면제 대상 규격에 추가하여 허가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줄이고, 신속한 시장진입이 가능토록 했다.

이외에도 의료기기 허가‧인증을 위한 민원신청시 제출자료 요건에 따라 첨부자료가 구비되지 않아 민원인이 해당 신청 건을 5일 이내 자진 취하할 때에는 납부한 수수료의 80% 반환 등 수수료 반환기준을 마련함으로서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식약처는 행정예고 기간 중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앞으로도 의료기기 허가 제도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미비점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의 세부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20년 9월 2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8/13/2020

산학연 손잡고 공정 자동화 통한 스마트 리쇼어링 추진한다

산․학․연 중심 ‘공정혁신 테스크포스(TF)’ 출범
 ‘공정혁신 기술개발(R&D)’을 활용…노동집약적 공정의 자동화·스마트화 지원하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유턴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8월 13일(목) 서울 중구 소재의 LW컨벤션에서 ’공정혁신 테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공정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 리쇼어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정혁신 테스크포스(TF)‘는 지난 7월 발표한 ‘소부장 2.0 전략‘과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의 후속으로 출범했으며 민간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과 맹수석 충남대학교 교수 중심의 민간 공동팀장 체제로 운영된다.

’공정혁신 테스크포스(TF)‘는 산하에 테스크포스(TF) 실무 지원하는 3대 분야(자동차, 전기전자, 뿌리․생활 등)의 ‘분과위원회’를 둔다. ‘분과위원회’가 ‘예비 유턴 아이템’ 리스트를 발굴하면 ‘공정혁신 테스크포스(TF)’는 리스트 중에서 우선 순위에 따라 ‘유턴 아이템’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공정혁신 테스크포스(TF)’와 ‘분과위원회’는 산업․기업․공정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협․단체,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턴 아이템 발굴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협․단체는 분야별 대․중소기업과 접촉하면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연구원 등은 업종․산업 현황을 분석하며 분야별 전문 연구원은 공정별 자동화․스마트화 가능성을 분석하는 등 분업적 협업을 수행한다.

‘공정혁신 테스크포스(TF)’는 유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기업 수요 등을 고려해 ‘유턴 아이템’ 30개 이상을 발굴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유턴 아이템’의 노동집약적 공정을 자동화 공정으로 전환하는 ‘공정혁신 기술개발(R&D)’을 연계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유턴기업 등에 대해 스마트공장과 제조로봇을 후속 지원하는 등 스마트 리쇼어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성공사례를 신속히 창출하기 위해 자동화공정 구현이 시급한 3개 분야 과제를 선정해 하반기부터 기술개발을 시범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와이어링 하네스’ 등 수작업 위주의 복잡한 공정도 개선할 수 있도록 기존 2억원 수준인 과제당 지원금을 10억원까지 대폭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9월 공고 예정인 ‘공정·품질기술개발(혁신형 R&D)’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코로나19로 신흥국 공장이 멈추면서 글로벌 분업구조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민간과 힘을 모아 기존 수작업 공정을 첨단 자동화․스마트 공정으로 전환해 나간다면 유턴이 활성화 되면서 대한민국이 ‘세계공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차 실장은 ”유턴 기업의 신규 공장 증설 등 설비투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스마트공장’과 ‘제조 로봇’을 연계 지원하는 등 스마트 리쇼어링을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공정 개선 가능성을 타진해보고 기술개발 성과물이 조기에 확산될 수 있도록 업계와 면밀히 소통할 계획“이라며, ”36년간 민간에서 얻은 공정 자동화․스마트화 경험을 살려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