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023

메가젠임플란트, 유럽 10년 연속 수출 1위 달성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원사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 이하 메가젠)는 10년 연속 유럽 수출 1위에 이어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21주년은 맞이한 메가젠은 2004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고, 2006년 유럽 수출 선전에 힘입어 현재 약 100여개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는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자재 전문기업이다.

메가젠은 2022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기록 2022년 기준, 10년 연속 유럽 수출 1위에 이어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를 달성했다.

메가젠은 특허기술을 인정받아 지난해 품질시스템과 제품의 성능 및 안전성 요건이 강화된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Medical Devices Regulations)인증의 선제적 획득과 전세계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어워드인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클린 임플란트 어워드)’를 7년 연속 수상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업체측에 따르면 이외에도 ‘사람’ 중심의 기업경영으로 코로나 위기에도 2019년 대비 현재 2배 이상 고용 확대하며 고용노동부 주관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또한 대구시와 240억원 투자협약 체결로 ‘메가젠임플란트 제2공장 설립’을 진행해 덴탈 의료기기제품 생산의 다양성 확보와 거점 확대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메가젠은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하며 유럽, 미국에서 수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국가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확장을 주축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연구기관 내 창업보육센터 식품유통·의료기기 판매 가능해진다

국조실 규제심판부, 관련 법령 개정 중소벤처기업부에 권고



국무조정실은 규제심판부가 9일 규제심판회의를 열어 대학·연구기관내 창업보육센터에서 식품유통전문판매업, 의료기기판매업, 출판인쇄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을 중소벤처기업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을 입주시켜 △업무공간·장비 제공 △기술지원 △정보·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성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중소기업창업지원법'상 창업보육센터는 업종 등에 특별한 제한이 없어 다양한 업종의 창업기업들이 센터에 입주해 지원을 제공 받고 있다.

하지만 대학·연구기관내 창업보육센터(전체의 78.3%) 입주기업 중 식품제조업체, 의료기기제조업체는 센터 내에서 주문자위탁생산(OEM) 방식을 통해 판매할 수 없으며 출판·인쇄업체는 업종 신고가 제한되고 있다.

대학·연구기관 내 창업보육센터의 건축물 용도(교육·연구시설)와 개별 법률상 업종별 건축물 용도(근린생활시설)가 서로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규제심판부는 대학·연구기관 내 창업보육센터의 창업기업이 자체 연구개발한 상품의 판로개척 등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식품유통전문판매업, 의료기기판매업, 출판·인쇄업의 영위가 가능하도록 중소기업창업지원법,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국토계획법, 건축법 등 관계 법령을 검토해 개선 방안을 강구하라고 중기부에 권고했다.

규제심판부 관계자는 "권고 내용대로 제도개선이 이어질 경우 관련 창업기업의 성공 가능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학·연구기관 창업보육센터 내 187개 식품제조업체, 110개 의료기기제조업체가 제도개선 혜택을 보고 대학·연구기관 내에서도 출판·인쇄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감도 체외면역진단기기 ‘ABSOL’ 제품군, 두바이서 관심 높아

앱솔로지, UAE‧카타르‧이태리 등 3개국 딜러와 50억대 수출 계약



2월 6일부터 9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Lab에 참가한 앱솔로지는 아랍에미레이트(UAE)와 카타르, 이탈리아 등 3개국 딜러와 총 50억 원대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0개국 20여 개 딜러들과 무려 300억 원 이상의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UAE의 네오사이언스와 카타르 사이언티픽, 이탈리아의 유로스피탈 등 3개 딜러와는 코로나 기간 중에도 수차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왔으며 마침내 MedLab에서 만나 계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결실을 맺었다.

이에 앞서 앱솔로지는 지난해 11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에 참여해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그 진가를 인정받은 데 이어 올들어 두바이에서도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중동 주요 국가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의 포문을 활짝 열고 있다.

미세유체역학 플랫폼을 적용한 현장진단(POCT) 기반의 고감도 체외 면역진단 플랫폼 「앱솔(ABSOL)」과 초고감도 진단기기 「앱솔(ABSOL) HS」, 동물진단기기 「ABSOL VET」 등 앱솔로지의 3개 주력 제품들은 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차별화된 기술력과 100배나 비싼 고가의 대형의료장비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동급 성능을 보여 주목 받고 있다.

조한상 앱솔로지 대표는 “해당 국가의 딜러들이 임상실험을 거쳐 본국의 인증을 받느라 초기 시장진입에 시간이 걸렸지만 코로나 기간 중에도 차근차근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초석을 다져온 만큼 글로벌 시장장악은 시간문제”라며 “올해부터는 앱솔로지의 수출실적도 급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휴이노, 부천세종병원에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솔루션 공급



웨어러블 의료기기업체인 휴이노가 부천세종병원과 심전도 분석 솔루션인 ‘메모 에이아이(MEMO AITM)’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정교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인공지능 기반의 부정맥 진단 알고리즘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 도움이 되는 기술개발에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여서 메모패치(MEMO PatchTM)가 도입된 병원에서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진식 부천세종병원 이사장은 "부천세종병원이 보유한 임상 경험과 휴이노의 선도적인 기술 역량이 시너지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이노는 지난해 웨어러블 형태로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메모패치(MEMO PatchTM)'를 출시했고, 측정된 심전도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을 도와주는 ‘메모 에이아이(MEMO AITM)’도 동시에 선보였다.


    “바이오 혁신기술 소개”…베스티안재단, AI 세미나 개최

    베스티안재단은 충북 청주시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인공지능(AI)’를 주제로 제15회 바이오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5일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혁신지원사업(RIS) 일환이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이 주최하고 베스티안재단이 주관하며 혁신 의료기기 살롱이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첫 발표는 ‘하이퍼랩: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라는 주제로 임재창 히츠 공동창업자(연구팀장)가 발표한다.

    이어 황진하 팜캐드 전무가 ‘팜캐드, 인공지능 및 양자 물리학 기반 약물 발견’을 주제로 자사 사례를 소개한다.

    김완규 카이팜 대표의 ‘약물-유전체 기반 약물 기전 해석 및 신약재창출’ 주제도 이어진다. 이번 발표에서는 이화여대 시스템약물학 연구실에서 수행했던 약물-전사체 관련 연구 사례들과, 카이팜이 자체 구축한 대규모 약물-전사체 플랫폼인 KMAP 분석 서비스를 소개한다. 약물-전사체 분석은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임상 약물 선정의 전 과정에서 약물의 작용 기전 규명 및 최적의 후보 물질 선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음으론 AI 워크플로우 의약품 발견을 주제로 김한조 스탠다임 이사가 발표에 나선다. 김 이사는 인공지능이 단일 작업의 성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만, 여러 작업이 맞물려 돌아가는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자동화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스탠다임이 개발한 핵심 기능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멀티오믹스 네트워크 인공지능과 신약개발’라는 주제로 배영우 메디리타 대표가 발표한다. 배 대표는 네트워크 의학에 기반한 멀티오믹스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한다.

    마지막 발표는 이지현 닥터노아바이오텍 대표가 맡는다. 주제는 ‘전 헬스케어 산업을 아우르는 AI기반 글로벌 복합신약 전문 제약회사로의 도약’이다.

    이어 ‘인공지능·시스템생물학 기반의 약물 발굴’을 주제로 송제훈 넷타겟 이사(CITO)가 발표한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13일까지다.

    김선칠 계명대 교수, 초박막 의료방사선 차폐 종이 제조 기술 개발



    계명대학교 의용공학과 김선칠 교수(사진)의 논문 ‘모르포 나비날개 구조의 나노섬유 모식화를 통한 초박막 방사선 차폐지 개발’ 이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지난해 12월호에 실렸다.

    김 교수 연구팀의 연구는 의료기관 및 산업현장에서 착용하는 차폐복의 경량화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하고 있으며 최근 0.1mm의 차폐페이퍼를 개발해 제품화 공정에 성공했다.

    차폐체의 무게는 0.641kg/m2이며 X-ray 100kVp에서 30%의 차폐성능을 나타냈다. 납당량으로는 0.3mm인 경우 0.296mmPb로 나타났다. 기존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차폐복 Apron의 무게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됐다고 할 수 있다.

    초박막, 초 경량의 방사선 차폐체 개발은 현재 일본이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고 있으며 김 교수팀의 연구 결과로 국내에서도 경량의 차폐복 제조에 국제 기술 경쟁력을 가지게 됐다.

    이번 제품의 기술력은 모르포 나비 날개의 구조를 응용했으며 적층의 나비 날개 구조를 적용해 차폐물질을 가장 많이 공극 없이 구현할 수 있게 패턴을 이용했다. 따라서 입사되는 X-ray 와 충돌단면적을 높여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패턴으로 흡수와 산란을 통해 방사선을 방어하는 효과를 가지고 온다.

    연구 결과는 경량의 차폐복, 수술용 차폐장갑, 항공승무원의 차폐원단 등 기존의 차폐원단의 중량으로 활동성 제약을 받은 다양한 차폐영역에 이용될 수 있으며 특히 X-ray 의료 기기의 부품제작에 적용해 사용범위를 높일 수도 있다.

    현재 연구팀은 항공우주 방사선 차폐를 위한 차폐원단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차폐물질을 연구하고 있다. 차폐페이퍼는 친환경 방사선 차폐재료를 이용했으며 향후 재활용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소재를 접목해 납 대체 친환경 차폐체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나노 공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제조 단가를 낮춰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기업을 통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김 교수는 방사선차폐분야의 전문가로 최근 3년간 차폐체 관련 15건의 국제학술 논문과 다수의 특허 출원,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차폐크림, 방사선 급성 장애를 예방하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의료기기뉴스] 23.02.10

    2/09/2023

    2022년 중소기업 수출, 전년대비 1.7% 증가한 1,175억 달러 기록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2년 중소기업 수출실적을 발표했다.

    2022년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1,175억 달러로, 글로벌 경기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 등 어려운 대외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1,100억달러를 돌파하였다.

    수출 중소기업 수는 92,578개로 전년(92,114개사)대비 소폭 증가하였다.

    수출액 5백만달러 이상 1천만달러 미만 기업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수출기업이 증가한 가운데 특히 수출액 1억달러 이상 기업이 2021년 57개에서 2022년 64개로 전년대비 12.3%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세를 시현하였다.
    중소기업 수출품목으로는 플라스틱 제품, 화장품, 자동차부품, 합성수지, 반도체제조용장비 등이 높은 수출액을 기록하였으며, 중소기업 10대 품목 집중도는 31.4%로 우리나라 총수출 10대 품목 집중도 57.9%보다 낮게 나타났다.

    10대 품목 중 자동차(+18.3%), 기타기계류(+18.2%)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고, 자동차부품(+6.9%), 반도체제조용장비(+6.2%) 수출도 호조세를 보였다.

    전년대비 증가 폭이 두드러진 품목으로는 자동차(+4.8억달러), 기타기계류(+4.4억달러), 산업용전기기기(+4.1억달러)가 있다. 자동차는 러시아 및 인근 국가로 중고차 수출이 증가하며 2년 연속 수출액이 증가하였다.

    기타기계류는 완성차·전기차 시장 호조세로 중국, 미국, 헝가리 등으로 차부품 및 전기차 배터리 제조용 장비, 베트남으로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수출이 증가하면서 2022년 중소기업 수출 10대 품목으로 진입하였다.

    산업용 전기기기 또한 완성차·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미국, 중국, 멕시코 등으로 전장품, 전기차 충전기, 전자제품 전원장치 등 수출이 증가하며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반면, 중소기업 1, 2위 수출품목인 플라스틱 제품(△4.9%), 화장품(△7.6%)은 최대 수출국인 중국 등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하였다.

    10대 수출국가 중 미국, 일본, 대만, 인도, 멕시코 등 5개국 수출액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일본을 제외한 4개국 모두 수출액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다.

    미국(+16.5%)은 완성차 시장 호조세에 따라 중소기업 對미 최대 수출품인 자동차부품 수출이 증가하였으며, 제조업 육성정책의 영향으로 전자응용기기·기계요소·산업용 전기기기 등 기계류 수출 또한 두 자릿수 성장하였다.

    인도(+10.6%)는 현지 자동차 공장 증설에 따른 자동차 부품 수출이 증가하고, 인도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기계류 수출 호조로 2년 연속 수출이 증가하였다.

    북미지역 자동차 생산거점인 멕시코(+10.0%)는 자동차부품, 산업용 전기기기, 금형 등 자동차 제조 관련 품목 수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였으며,

    대만(+5.7%)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18배 가까이 증가하고 반도체제조용장비 수출 견조세가 이어졌다.

    반면, 중국(△8.2%)·홍콩(△15.9%)은 강력한 코로나19 봉쇄정책으로 인한 생산 및 소비 둔화와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인해 주요 품목 수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며 전체 수출 또한 전년동기대비 감소하였다.

    중소기업 수출 10대 국가 집중도는 67.6%로 우리나라 총수출 10대 국가 집중도 70.4%보다 낮았다.

    또한, 단일 국가(1개국)에만 수출하는 기업 비중은 55.5%, 2개국 이상 수출하는 ‘수출국 다변화’ 기업 비중은 44.5%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단일국가 수출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미국 순으로 나타났다.

    2022년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액은 7.1억달러(+8.5%)로, 미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였다.

    온라인 총 수출액 9.1억달러 중 중소기업 비중은 78.4%로, 전년(76.7%)에 비해 비중이 상승하며 온라인 수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강세를 보였다.

    품목으로는 음향기기(음반 등, +38.0%), 컴퓨터(포토프린터 등, +101.2%) 등이 강세를 보였고, 국가로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 인지도가 높고, 온라인몰이 발달한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이 활발했다.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수는 3,818개(+21.6%)로 전년 3,148개사 대비 670개사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2022년 중소기업 수출은 2년 연속 증가했으나,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하반기부터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2023년에도 어려운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자 1.26일 「중소기업 수출지원방안」을 발표하였으며, 동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수출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수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