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2018

[환영성명]문재인 정부의 의료기기 규제 혁파 정책을 환영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기기 분야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규제 혁파의 첫 시작을 의료기기 분야에서 찾은 것은 문재인 정부가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할 의지가 있었단 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이번 규제 혁신의 가장 중점 되는 내용은 신규 개발 의료기기가 한층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보건복지부와 식약처 산업부등 정부부처가 협력하여 규제 개혁 및 산업의지를 밝힌 점이 주목된다.

점진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의료기기부터 선 시장진입 사후 평가를 하도록 한 점 그리고 이러한 사항들이 명문화 되고 규정화 시키려 한 부분은 앞으로 규제 개선과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규제 혁신의 방법으로 혁신적 첨단 의료기기 즉시 시장 출시 허용, 체외진단기기 허가기간 대폭 축소, 인허가 절차 및 시간 1/5 축소 등을 제시했다.

또 신체에 직접 삽입되지 않는 제품들에 대한 신의료기술 면제, 병원과 산업계 간의 협력 강화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들 모두 의료기기 산업계가 오랫동안 주장하고 바래왔던 내용이다.

보건의료산업이 가진 복잡성을 감안했을 때 많은 고민 끝에 나온 해결책이다.

열리지 않을 것 같던 굳건한 문이 열린 만큼 앞으로 불필요한 규제들이 더욱 활발히 논의되고 차례로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

의료기기 규제 혁신은 이제 시작됐다.

그동안 각 부처별로 의료기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오늘이야말로 ‘첫 스타트’를 했다고 말하고 싶다.

정부부처가 한자리에 모였고 대통령이 많은 국민들 앞에서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처럼 누구를 위한 규제인지를 계속해서 생각하고, 산업계, 학교, 연구소, 병원 등 모든 분야에서 규제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길 바란다.

문재인 정부의 규제 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제조산업은 희망을 가지게 됐다.

우리에게 미래는 있다.


2018년 7월 20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7/18/2018

의료기기조합, 8월 교육과정 개설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가 대대적 개편된다.

이에 따라 관련 교육과정이 개설되고 있어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8월 의료기기 인허가 및 신규직원들을 위한 교육 3건을 진행한다.

개설되는 과목은 ▲의료기기 ISO13485&MDD 실무(18년 2차) ▲의료기기 위험관리 실무(18년 2차) ▲신입직원을 위한 의료기기 산업의 이해(18년 1차) 등이다.

교육 모집은 7월 18일부터 진행하며, 교육인원은 20여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시점에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산업인력팀(070-8892-3741)로 문의하면 된다.





< 의료기기 ISO13485&MDD 실무 (18년 2차) >
1. 과 정 명 : 의료기기 ISO13485&MDD 실무 (18년 2차)

2. 교육기간 : 2018. 08. 21. ~ 2018. 08. 23 (*3일)

- 세부시간 : 09:30~18:30 (*총 24시간)

3. 강 사 : GMSC 김명교 고문, 신규철 부대표

4. 교육인원 : 20여명 

5. 교육장소 :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강의장 (신당역 3번 출구)

6. 교 육 비 : 협약기업에 한해서 무료 (비협약기업 수강불가)



< 의료기기 위험관리 실무 (18년 2차) >
1. 과 정 명 : 의료기기 위험관리 실무 (18년 2차)

2. 교육기간 : 2018. 08. 28. ~ 2018. 08. 29

- 세부시간 : 09:30~17:30 (*총 14시간)

3. 강 사 : 씨투 박범수 대표

4. 교육인원 : 20여명 

5. 교육장소 :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강의장 (신당역 3번 출구)

6. 교 육 비 : 협약기업에 한해서 무료 (비협약기업 수강불가)



< 신입직원을 위한 의료기기 산업의 이해 (18년 1차) >
1. 과 정 명 : 신입직원을 위한 의료기기 산업의 이해 (18년 1차)

2. 교육기간 : 2018. 08. 30. ~ 2018. 08. 31

- 세부시간 : 09:30~17:30 (*총 14시간)

3. 강 사 : TUV-SUD 황완석 과장

4. 교육인원 : 20여명 

5. 교육장소 :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강의장 (신당역 3번 출구)

6. 교 육 비 : 협약기업에 한해서 무료 (비협약기업 수강불가)

혁신 청년기업 육성을 위해 관계부처 역량을 한데 모은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범부처추진단 발대식


예비청년창업자를 선발·지원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개 부처(중기부, 과기부, 국토부, 복지부, 산업부, 여가부, 금융위)가 범부처 추진단을 구성하고 7월 11일(수) D.Camp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범부처 추진단은 앞으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사업관리, 정책 수립·조정 및 산하기관 간 협력, 창업 기업 모집 선정과 창업기업 사업화 관리·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사업화 자금(오픈바우처)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 분야 청년 기업 집중 육성을 통한 미래 新성장동력 확보 및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 사업은 ▲중기부 기술 창업 全 분야의 창업기업 발굴․육성 ▲과기부는 빅데이터․차세대통신 및 AI, VR 분야 ▲산업부는 지능형 로봇․신재생에너지,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분야 ▲복지부는 스마트 의료기기/뷰티, 헬스케어․의료기기 분야 ▲여가부는 디지털 혁신기술, 라이프 케어 분야의 여성 창업자 ▲국토부는 자율협력 주행․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 교통시스템 분야 ▲금융위는 핀테크 분야에 창업자를 선발 지원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각 부처별로 청년 혁신기업 육성 목표와 계획에 대해 청사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7개 부처가 청년창업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 사업에 최선을 다하자는 간이 협약식도 열렸다.

이날 ‘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청년창업자의 세러모니와 함께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실장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사업인 만큼 각 부처가 통합하여 하나의 정부과제를 수행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中企사랑나눔재단, '2018년 노란우산 희망드림 장학금' 신청접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오는 7월 16일(월)부터 8월 9일(목)까지 '2018년 노란우산 희망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노란우산공제에 사업비를 지정기탁 받아 진행되며 장학금 신청대상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업체 대표 및 임직원의 자녀로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예체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재단의 설립초기 때부터 진행해온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된다”면서 “노란우산 희망드림 장학금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를(csr.kbiz.or.kr)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한다.

장학금 선발은 외부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02-2124-3101~2).

중기부,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 위한 창작활동공간 65개 만든다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창작활동공간 확충으로 메이커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방안(경제관계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전국 공모를 통해 창작공간(메이커 스페이스) 65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지원 기능에 따라 일반형 60개와 전문형 5개로 구분된다.

일반형 공간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2.5억원 내외의 공간․장비 구축, 프로그램 운영 비용이 지원된다.

전문형 공간은 시제품 제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을 비롯하여 기존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사업화 지원 및 지역 메이커운동 확산을 위한 거점 기능을 수행하며, 30억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민간 기업을 비롯하여 협동조합, 도서관 등 다양한 주체들로서 지역 여건과 수요자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기부는 65개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7월 13일 서울 용산전자상상가에서 통합 워크숍을 개최하여 기관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유관기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 등) 간 협업방안을 논의한다.

중기부 변태섭 창업진흥정책관은 “선정된 기관은 오는 9월까지 공간 및 장비 구축 등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하면서, “올해 65개를 시작으로 '22년까지 전국 350여개의 공간을 확대 추진하고, 야간․주말시간 개방 등 탄력적인 공간 운영과 자체 수익모델 발굴을 통한 중장기적 자립 기반 마련으로 민간 중심의 자생적인 메이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