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2018

보건신기술(NET), 바이오코리아 2018에서 만난다


진흥원, 바이오코리아 2018에서 34개 보건산업분야 신기술 홍보



우수성이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오는 5월 9일(수)부터 5월 1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18 (BIOKOREA 2018)」에서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받은 우수 기술을 전시ㆍ홍보한다고 밝혔다.

보건신기술은 국내 최초 개발된 보건 분야 신기술을 조기 발굴하고 우수성을 인증하여 기술의 제품화ㆍ상업화, 기술거래 촉진 및 초기 시장진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에 의해 실시되는 인증제도를 말한다.

보건신기술(NET) 인증 홍보관은 바이오코리아 2018 전시관 에 마련될 예정이다. 

총 33개 사 34건의 보건신기술(NET)이 소개되며, 이 중 6개 기업은 개별적으로도 참가하여 보건신기술 이외 자사제품 등을 전시 및 홍보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 ㈜신테카바이오의 ‘차세대 시퀀싱 통합데이터 플랫폼 기반 유전질환 스크리닝 기술’ ▲ 메디칼임팩트의 ‘투관침 및 봉합사가 포함된 복강경 의료용봉합기 기술’ ▲ 피씨엘㈜ 의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 ▲ SCM생명과학㈜의 ‘고순도 줄기세포 분리를 위한 층분리배양법’ ▲ ㈜에스엔메디컬의 ‘환자맞춤형 합성골의 정밀커팅을 위한 입자코팅 제어기술’ ▲ ㈜바이오솔루션의 ‘세포외 기질을 포함한 구슬형 연골세포치료제 개발 기술’ 등 유망 신기술 및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보건산업계 교류의 장인 바이오코리아 2018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우수한 보건신기술을 전세계 바이오 산업인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외 바이어뿐 아니라 신기술 적용제품의 최종구매자인 의료기관 의사, 구매담당자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5/03/2018

조합,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무 교육 진행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기업이라면 꼭 들어야 하는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조합 교육실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위한 실무’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CHAMP; 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 사업으로 의료기기 재직자의 직무향상을 위해서 진행되는 교육이다.

조합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으로 의료기기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면서 의료기기에 대한 임상시험자료가 의무화되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법령을 활용하여 임상시험의 적용 여부를 파악하고, 신개발 의료기기의 임상시험절차(임상 프로토콜 작성)와 임상시험을 통한 효능․효과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방법을 다룬다.

이외에도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신개발 의료기기의 국내외 제품허가 및 해외 인증을 획득하는 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도 소개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최혁 부교수, 안형진 부교수가 맡아서 진행하며 교육생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조합 최석호 산업인력팀장은 “조합은 의료기기 제조기업 재직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이외에도 5월에는 ▲미국FDA cGMP 대응실무 ▲의료기기 IEC60601-1 3판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밸리데이션 ▲의료기기 마케팅 실무 ▲의료기기 멸균 밸리데이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교육 사이트(www.medihr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지원센터에 물어봐


조합, 보건복지부 지원 ‘글로벌지원센터’ 설치

5월 본격적인 업무 돌입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전문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최근 복지부 지원을 받아 ‘글로벌지원센터(서울역 연세봉래빌딩 9층 소재, 이하 센터, 문의 070-8892-3724)’를 4월 오픈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해당 센터는 수출의 다양한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복지부가 센터를 개설한 배경에는 의료기기 산업은 생산액의 약 60% 내외를 해외에 수출하는 수출지향적인 전략산업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6년도 국내 의료기기 수출실적은 29.2억 달러로 지난 5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 그 추이는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 향상과 맞물려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초기 기업들이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당국의 인허가 획득, 조달 등 의료기기 구매정보, 시장정보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이외에도 ODA, 국제조달 등 기존 진출시장이 아닌 신시장 발굴 및 개척은 물론이고, 판매 후 사후관리 체계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센터는 조합의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현지화진출지원센터, 해외전시회 운영, ODA사업 및 각종 국제 협력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업들을 돕는다.

구체적으로 ▲신규 해외 전시회 발굴 ▲해외마케팅 지원 ▲해외시장 정보제공 ▲사후관리 강화 ▲ ODA 및 국제조달시장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센터를 통해 스타트업을 비롯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들의 신규시장 개척을 도울 것”이라며 “국산 의료기기 수출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바이오협회,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교육 개설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방법을 소개하는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5월 15일, 16일 양일간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벤처센터 2층 소회의실 '2018년 디지털 헬스케어 SW 시험평가 3차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헬스케어 SW 국제규격(IEC 62304) 동향 및 요구사항, SW 품질향상을 위한 SW 사용적합성 테스팅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룬다.

교육 신청자에게는 교재 및 중식이 제공된다.

교육신청은 5월 9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신청은 별도 신청 사이트(http://koreabio.org/event/event_form.php?event_no=122) 를 이용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협회 교육담당자(031-628-0032, 0022)로 하면 된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보건산업진흥원, BIO JOB FAIR 2018 개최

36개 기업 참여 및 1:1 멘토링 지원 … 5월 7일(월)까지 온라인 접수



바이오 분야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5월 9일(수)부터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BIO JOB FAIR 2018’(이하 잡페어)에 참여할 구직자를 오는 7일까지 온라인에서 모집한다.

잡페어는 유관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관’과 의료기기특성화 대학원이 참여하는 ‘진학관’으로 구성된다.

채용박람회는 코엑스 E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 채용 담당자가 상주해 채용 안내,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JW홀딩스, 메디톡스, 덴티움, 바이엘코리아, 써모피셔사이언틱피 코리아, 코웨이, 오상헬스케어, 쎌바이오텍 등 36개 기업이 참여하여 국내·해외 영업, R&D, 사업지원, 재무, 인사 등 다양한 직종과 직무의 신입과 경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5회 BIO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선, 보건산업 선배들로부터 업무, 기업문화, 취업노하우 등 관심있는 분야를 직접 묻고 바로 듣는 1:1 멘토링 프로그램, 무대가 운영된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BIO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예비창업자 5팀과 기창업자 5팀이 코엑스 E홀 오픈 무대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게 된다.

구직 및 멘토링 희망자는 BIO JOB FAIR 2018 홈페이지 (http://biojobfair.jobkorea.co.kr)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BIO JOB FAIR 2018을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과 채용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4/30/2018

중기부, '민관합동 규제혁파 프로젝트' 추진


모두 모아 한 번에 끝까지 해결하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민관합동 규제 혁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의 단편적, 건수 위주 규제 해결 방식을 탈피하여 업종 분야별 규제를 모두 모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복잡한 규제로 인하여 정부의 규제 개선 노력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현장의 체감도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중기부가 제조자, 유통업자, 소비자 등 다양한 수요자를 현장에서 만나 애로를 청취하는 한편, 네이버에 '규제해결 끝장 캠프' 카페를 개설하여 토론 과정을 거쳐 문제를 공론화한다.

최종적으로 관련업계, 전문가, 관계부처 등 민관이 한 자리에 모여 규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민관합동 규제혁파 프로젝트 방식을 업종・분야별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업계와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토론과정을 페이스북․유튜브 등 SNS를 활용, 생중계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 홍종학 장관은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한 민관합동 규제해결 끝장 캠프 운영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으나, 수요자의 입장에서 규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4차 산업혁명 활성화를 위해 O2O, 신재생에너지 등의 신산업분야 진입장벽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혁신 벤처기업에게 기회의 땅을 열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전북도, 산자부 거점기관 지원 2개사업 선정

총 389억원 사업비 확보…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 구축




전라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거점기관 지원사업 2개에 최종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최근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구축 사업, 스마트 건설묭 융복합 부품 평가기술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부 거점기관 지원사업은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하여 지역에 연구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지역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전라북도는 2019년부터 5년간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 구축에 190억원, 스마트 건설용 융복합 부품·평가기술 기반 구축에 199억원 등 총 389억원을 지원받는다.

2019년 거점기관 지원 공모사업에는 전국 시도에서 총 28개 사업을 응모하여 산업부 사전검토, 민간평가위원회 평가, 지역거점 심의위원회 심사 등 엄격한 평가절차를 거쳐 최종 19개 사업을 선정했다.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북을 중재 의료기기 산업의 메카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건설기계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전북도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AI 의료영상 플랫폼, 중국 시장 진출



국산 AI 기술이 중국 병원에 진출했다. 첫 사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딥노이드는 오는 9월 AI 영상 분석 플랫폼 '딥파이'를 중국 내 대형 병원에 공급한다. 

딥파이는 AI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으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AI를 결합해 의료 이미지 정보를 수집해 전송과 판독까지 진행한다.

딥노이드의 중국 진출은 우리기술을 중국에 알리고 나아가 중국 진출을 꿈꾸는 우리 기업에게 기회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딥노이드는 "올해 하반기 중국병원에 시범적용을 위해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후 중국내 의료기기 허가까지 획득할 예정"이라며 "국내 우수한 기술을 중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심포지엄 취소 안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심포지엄 취소 안내]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이흥만 센터장입니다.

이번 5월 2일 저희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심포지엄이 센터 내부 사정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가 되어서 안내를 드립니다.

추후 일정은 한번 더 미리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장 이 흥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