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2018

중소․벤처기업 잘돼야 일자리 문제 해결된다

홍종학 장관,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조강연서 중소기업 중요성 밝혀


홍종학 장관이 중소기업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개방형 혁신'과 '중소기업 중심 경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홍종학)은 지난 6월 21일(목) 15시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에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700여명이 참가하여 중소기업간 화합을 다지고,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 비전과 한 단계 발전을 위한 경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홍종학 장관은 '개방형 혁신과 중소기업 중심 경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2가지를 강조했다.
홍 장관은 “작은 기업들이 품질 좋은 부품을 큰 기업에 공급하여 큰 기업이 더욱 더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큰 기업들도 M&A 등을 통해 작은 기업이 커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혁신 생태계’가 작동되어야 하는데, 한국은 이런 모습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 대안으로 개방형 혁신이 진행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대기업, 중소기업, 노동자가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막강한 자본력과 기술력, 그리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상생 혁신하는 ‘개방형 혁신’을 대폭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런 개방형 혁신 생태계에 기여하는 대기업 등을 전폭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대기업이 M&A 등을 위한 벤처펀드를 조성하면 정부가 모태펀드에서 매칭 투자, 대기업이 지원하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을 정부가 매칭 지원 등으로 향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홍 장관은 문재인 정부와 보조를 맞춰 '중소기업 중심 경제'를 만들기 위해서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홍 장관은 “문재인 정부는 혁신 생태계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의 주역이 되는 중소기업 중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1주일에 평균 1개 이상의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수립․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의 원천인 중소기업들은 이런 정부의 지원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며, 더 필요한 정책이 있다면 언제든지 당당하게 요구하라”며 “중소기업을 우리 경제의 중심에 두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약속*을 계속해서 실천하기 위해 정부는 중소기업계의 이런 요구에 즉시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11월 30일 중기부 출범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출범은 대한민국 경제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사적인 일"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사람중심 경제’로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고 그 중심에 중소기업을 세우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 ‘사람중심 경제’의 양 날개인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모두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통해서만 이뤄낼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정부는 중소기업을 우리 경제의 중심에 두겠습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중기중앙회, 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설명회 개최




강화된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은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럽연합(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중소기업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은 정보주체의 권리와 사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했으며, EU 역내기업과 EU 국가로 상품·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에게 모두 적용했다.

이날 설명회는 총 세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신한 DS 김재수 부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고,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도엽 변호사는 GDPR의 주요개념, 통지의무,손해배상권 및 책임 등 세부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지은 변호사는 국내 개인정보보호법과 EU GDPR 조문을 비교하며 유사점과 차이점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지난 5월 25일자로 시행된 유럽연합(EU) 개인정보보호법(GDPR) 관련 국내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약, 의료기기 분야 등 유럽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 5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중기부, 도약기 창업기업에 300억원 추가 지원

추경 반영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본격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창업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초기 단계를 지난 창업기업(3~7년)의 사업모델 개선,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시장진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금년도 추경에 반영된 300억원을 활용하여 약 600개 창업기업을 추가로 지원하되, 추경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평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금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성장 사업화’와 ‘성장촉진 프로그램’의 두 가지 분야로 추진되며 기업은 두 가지 분야에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혁신성장분야 사업화’는 100개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참여기업은 사업모델 개선,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억 5천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성장촉진 프로그램’은 50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기술이전, 디자인 강화 등을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향후, 창업기업을 직접 지원할 기관(대학 등 주관기관) 및 창업기업 선정 과정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식약처, '임상통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보 공유의 장' 마련

상·하반기 임상통계 심포지움을 통한 최신 통계 정보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의약품 개발자‧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최신 임상시험 통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임상통계 심포지움’을 오는 6월과 11월에 두 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의약품 규제기관을 비롯하여 산업계와 학계 임상통계 전문가들에게 최신 통계분석 방법, 임상시험 디자인 시 통계적 고려사항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6월에 개최되는 ‘임상통계 심포지움’은 글로벌바이오콘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와 연계해 오는 6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적응적 설계(Adaptive design)’ 임상시험의 최신 동향 및 안전성 평가 ▲임상시험에서의 국제임상데이터표준컨소시엄(CDISC) 활용 ▲임상시험 설계 시 통계적 고려사항 ▲임상통계의 국제 가이드라인과 외국 기관의 동향 등이다.

또한 임상시험 통계 분야 정부‧산업계‧학계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11월 ‘2018년 임상시험을 위한 산‧관‧학 공동 통계 콘퍼런스’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시밀러에 주로 사용되는 통계방법 ▲CDISC 도입에 따른 규제기관 및 산업계 영향 분석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국내 임상통계 전문가와 규제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약품 개발에서 중요한 임상통계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6/19/2018

㈜지엠에스, 이제 미국 조달 시장을 노린다

윤근진 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개발" 강조
이중구리관기술 등 원천 특허 개발하기도




국내 중소기업이 혈액냉장고로 미국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주목된다.

해당 중소기업은 40여년간 혈액·약품냉장고를 개발해 온 (주)지엠에스(회장 윤근진)다.

지엠에스는 혈액냉장고를 넘어 혈액 냉동고, 초저온냉동고, 혈소판교반기, 혈장해동기, 급속동결기 등을 제조해 국내 보건소를 비롯한 대형병원에 납품하고 있다.

수입산 제품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지엠에스는 백신냉장고, 실험실용냉장고, 초저온냉장고 등에 대해 조달우수제품인증을 획득하면서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윤근진 회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내수 40%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그동안 각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던 수입 장비를 대체하도록 하면서 국가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엠에스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29일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지엠에스가 까다롭기로 소문이 난 조달 시장에서 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윤근진 회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 개발'에 그 비밀이 있다고 말한다. 윤 회장은 실제로 발명가이기도 하다.

윤 회장은 70이 넘은 나이에도 열정적인 연구개발을 통해서 매년 원천기술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혈액을 이용한 봉합사, 이중구리관기술을 이용한 냉동고, 무제상냉장고 등이 특허로 등록됐고, 이들 중 일부는 지엠에스의 제품에 녹아 있다.

최근에는 IoT 기술을 접목해 자사 냉장고 시스템에 바코드시스템을 설치해 의약품 및 시약의 보관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혈액, 약품, 시약 등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무정전장치(UPS)'를 대체하는 '쿨런트'를 일본과 공동개발해 최신 장비에 적용해 만에 하나 사고가 나더라도 2시간 동안 2~8도 정도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윤근진 회장은 "지엠에스는 국가의 성능인증제품, 조달우수제품 등에 선정되면서 공공기관의 경우 입찰 및 수의계약을 통하지 않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단가계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보건소 등의 행정편의를 돕는 것은 물론 장비 구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엠에스에 따르면 현재 보건소의 백신보관 및 시약보관 용도의 냉장고 같은 경우 약 전체시장의 80% 이상이 단가계약을 통해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공공기관의 경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http://shopping.g2b.go.kr)에서 지엠에스를 검색하면 다양한 사이즈의 냉장고 및 냉동고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올해 10월에는 프라임딜러로 미국공공조달시장은 물론 UN, WHO 등에도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윤근진 회장은 "혈액냉장고로를 국내 최초로 미국공공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진출할 경우 연간 100~200억 이상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엠에스는 UN, WHO 등에도 납품할 예정이어서 다른 품목의 후배 기업들에게도 미국 시장 진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엠에스의 제품은 시약 및 백신이 보관 가능한 실험실용일반냉장고 또는 냉동고로 품목코드를 받아 조달청에 우수조달품목으로 등록하였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6/18/2018

의료기기조합, 중국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과 MOU 체결


중국 시장에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 보급이 활성화 될 것 같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6월15일 중국 북경에서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中關村醫學工程轉化中心, 주임 조대권)과 한아의학과기유한공사 (韓亞醫學科技有限公社, 위원장 정학)와 3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기업 대표로 의료기기조합 이재화 이사장,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이 참석했고, 중국 측에서는 중관촌 내 중국기업 대표가 배석했다.

중관촌은 1988년5월 중국 최초로 지정된 첨단 기술개발구를 말한다.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은 2016년 1월 설립된 정부기관으로 중국 의료기기 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성과를 시장에 접목하기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산 의료기기를 중국 기관과 협력해 '녹색통로'를 통해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임상시험과 관련하여서도 편의 제공은 물론, 무료 사무실 제공, 생산시설 부지의 제공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기업은 제품에 대한 상세내용을 중문양식에 맞추어 제출하고, 이후 원사(院士)와 각병원의 임상전문가로 구성 된 전문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개별 기업과의 세부적인 협상을 통해 이후 업무가 진행된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중국에서는 해외의 우수한 의료기기가 중국시장에 빠르게 보급해 중국 국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의료기기조합은 향후 위와 같은 중관촌의 지원사항등에 대하여 문서로 공식화 하고 세부협약을 통해 기업의 진출 시 협약사항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원사는 중국 공학 및 기술 분야 국무원 직속 최고 권위 학술기관인 '중국 공정원(中國工程院)'에서 매 2년 한차례 공학 및 기술분야의 최고 석학에게 제공되는 영예직이다.

국제입찰, 이제 누구나 할 수 있다

의료기기조합, 7월 10일 '해외 진출 역량 향상 세미나' 세미나 개최


국제개발협력, 국제입찰 등에 관심 있는 의료기기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글로벌지원센터는 오는 7월 10일 10시부터 서울역 봉래빌딩에 위치한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 사업기업 역량향상'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진출 사업기획의 역량향상을 위해서 준비된 첫번째 행사다.

주요 내용은 ▲국제개발협력 사업 소개 ▲국제입찰 방법 ▲EDCF 사업에 대한 이해 ▲사업기획능력 향상 ▲제안 실무 역량 향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board/notice.php?ptype=view&idx=1373)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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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목 적 :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 사업기획 역량향상
일 시 : 2018. 7. 10.() 10:00 ~ 16:50
장 소 :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
(서울 중구 칠패로 36 연세봉래빌딩 9)
주요내용
- 국제개발협력, 국제입찰 및 EDCF 사업에 대한 이해
- 사업기획능력 교육을 통한 제안 실무 역량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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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일정
시 간
강의 내용
강사
09:30 ~ 10:00
등록
10:00 ~ 10:10
인사말
보건복지부(예정)
10:10 ~ 11:00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
고려대 의대
11:10 ~ 12:00
국제입찰에 대한 이해
KAIST 경영대
12:00 ~ 13:00
중식
 
13:00 ~ 13:50
EDCF 사업제안 타당성 조사
수출입은행
14:00 ~ 14:50
EDCF 사업제안 - 컨설턴트
수출입은행
15:00 ~ 15:50
EDCF 사업특성 및 사업기획 작성(이론)
고려대 의대
16:00 ~ 16:50
EDCF 사업특성 및 사업기획 작성(실습)
고려대 의대
강의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중기부, 창업기업 패키지 방식으로 R&D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최철안, 이하 기정원)은 지난 6월 15일(금) 오후 1시 30분대전 무역회관에서 '2018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R&D+창업도약패키지과제’(1차)' 협약설명회를 개최했다.

'혁신R&D+창업도약패키지과제'는 창업 후 3년 이상 7년 이하의 창업 도약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개발 비용과 사업화 자금을 창업진흥원과 함께 동시에 지원하는 패키지 방식의 사업이다.

이와 같은 패키지 방식의 과제를 통해 창업기업은 한 번의 신청․접수및 통합 평가로 최대 2.5억 원의 기술개발자금 및 창업도약패키지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설명회에는 40개 기업의 대표자 및 과제책임자가 참석하였으며, 총 69억 원의 기술개발비를 지원받아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중점 투자분야’를 중심으로 신제품․신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기술개발비 지원과 더불어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통해 최대5천만 원 이내를 지원받아 기술이전 교육‧멘토링 및 공정구축 등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기술기반의 창업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위와 같이, 중기부의 기술개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정원은 특허청, 창업진흥원 등 국내 창업 지원기관과 협업하여창업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효율적인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한 패키지과제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패키지 과제는 연간 298억원의 예산으로 ‘혁신R&D+IP전략과제’에 40개 내외의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며, ‘혁신R&D+창업도약패키지과제’는 100개 내외의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공고 시기는 연 2회(2월, 5월)로 하고, 평가절차로 3단계(서면→대면→현장조사)를 2단계(대면→현장조사)로 단축하여 선정절차도 신속하게진행하고 있다.

‘혁신R&D+IP전략과제’와 ‘혁신R&D+창업도약패키지과제’는6.18.(목)부터 7.2.(월)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2차 신청‧접수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홈페이지(www.ti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