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2017

10월 17일, 오스트리아 생명과학 포럼 개최


오스트리아가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오스트리아대사관은 오는 10월 17일 포시즌즈호텔에서 '오스트리아 생명과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스트리아 생명과학산업을 소개하고 오스트리아 기업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자리다.

국내 제조기업들은 오스트리아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시 30분 '오스트피아 생명과학산업과 비지니스 기회'란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이후에 오스트리아 참가사 소개,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10월 10일까지 회신(seoul@advantageaustria.org)을 주면 된다.

행사 전에 비지니스 상담을 원하면 별도로 문의(임영진 사무관, (02)732-7330)하면 된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 시즌입니다.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남은 한해 동안에도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변함없이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임직원 일동

원산지정보원, FTA 무상 교육 진행



수출기업을 위한 FTA 전문교육이 무상으로 진행돼 주목된다.

국제원산지정보원은 FTA 활용 지원 및 각 분야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YES FTA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원에 따르면 이번에 준비되는 교육은 FTA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것으로, 수출기업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교육이다.

일반과정으로 ▲기본과정 ▲심화과정 ▲미래인재양성과정 ▲비즈니스모델창출과정,
특화과정을 ▲원산지검증과정 ▲인증수출자과정 ▲FTA-PASS과정, 수요자맞춤형 과정으로 ▲업종별(공단별) 맞춤형 과정 ▲1::1맞춤형 과정 ▲공급망 관리 맞춤형 과정 등이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YES FTA 교육지원센터(1544-5702, yesftaedu@origin.or.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9/28/2017

인재개발 위한 산업계 수요조사 진행


의료기기 전략적 인재개발을 위한 대대적인 수요조사가 지행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10월 10일까지 의료용품, 치과재료, 체외지단기기 제조기업 을대상으로 기술인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효과적인 인재개발방안 마련을 위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기술인력의 실태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맞추고 있다.

해당 수요조사는 조합과 상지대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마감은 10월 10일까지이며, 설문지 작성 후 제출 한 사람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 : 상지대 이우천 교수(leewcipa@naver.com, 033-738-7913)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조합, 수출기업을 위한 영문 특별판 참가기업 모집




수출 기업들을 위한 '메디칼디바이스' 영문 특별판이 제작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영문 특별판을 제작해 해외 전시회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당 특별판은 매 년 2회 전시회 참가기업, 또는 해외 수출을 기획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한국 의료기기 시장 소개, 기업 및 품목에 대한 소개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조합은 오는 10월 10일까지 1차로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면 80만원, 2면 150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해당 링크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추후 참가방법을 안내한다. 

링 크 :  

조합 김정상 산업지원팀장은 "이번 특별판 제작은 국내 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며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더라도 조합이 참가하는 전시회에 기업과 제품을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문 특별판은 내년 1월 아랍헬스에서부터 배포돼 6 월까지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배포되고, 2018년도 상반기 제작되는 특별판은 7월부터 12월까지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4차 산업 혁명 시대, 새로운 의료기기 어떻게 허가할 것인가

식약처 주최, 조합, 동국대, 센터 공동 주관 9월 28일 국제 포럼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기기 선제적인 인허가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열려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9월 28일(목) 시청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신의료기기 규제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최근 선제적인 평가기술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다.

1부 행사에는 이민화 교수(KAIST)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헬스케어’란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하고, 이어진 2부 행사에는 블캐르 재세(Volker Jesse, TUV-SUD)가 ‘Regulatory Trends for Medical Device Industry’, 구르빈데르 빙 비르크(S. Virk)가 ‘Standards for Medical Robot and Automated Solutions’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정성현 부사장(큐렉소)에서 ‘고유 모델 의료 로봇 개발 및 사업화 현황’, 이명재 부사장(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의료용 인공지능(AI) 개발 및 시장 현황’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동국대학교에서 ‘첨단 기술 기반 치료형기기 평가기술개발’,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개인맞춤 기반 이식형기기 평가기술 개발 발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서 ‘예방·건강관리 기반 평가기술개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포럼을 통해서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토대로 평가기술개발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합 안병철 상무는 “식약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평가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조합도 예방건강관리기반 평가기술용역을 맡아 힘을 보태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과제 총괄 기관이 모두 함께 준비한 행사로 인허가 기관은 물론 의료기기 제조기업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9/26/2017

베트남 폭발적 반응, 한국 의료기기 이렇게 좋았나

PHARMEDI VIETNAM 2017, 23개 기업 참가
경기도 지원으로 경기 소재 의료기기 기업들 수출 도움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들이 우수한 품질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 전시장(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12회 베트남 국제의료기기 전시회(PHARMEDI VIETNAM 2017)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조합 산하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베트남센터(이하 베트남센터)에서 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한국관 및 경기도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내 우수 의료기기 및 제약기업 11개사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관을 구성했다.

베트남 보건부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10,000sqm 면적에 30여개 국가에서 5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기간 중 방문객은 총 1만 여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막식에 베트남 보건부 국장 응웬 딘 아인(Nguyễn Đình Anh), 베트남 산업통상부 부국장 레이 황 따이(Le Hoang Tai),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등 10여명의 VIP들이 참석하여 2017 베트남 의료기기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알젬, ㈜마르페, ㈜메도니카, 씨월드, ㈜에너지움, ㈜오케이메디넷코리아, ㈜유니메딕스, ㈜유니온메디칼, ㈜지앤더블류, ㈜트리스메드, 포유, ㈜한림의료기 등이 한국관으로 참가하였으며, ㈜메디코아, ㈜무한기업, ㈜사이언스메딕, ㈜안국약품, ㈜엔파인더스, ㈜제노레이, ㈜지테크인터내셔날, ㈜타스컴, ㈜포스콤, ㈜풍림무약, ㈜JW홀딩스 등이 경기도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특히 ㈜메도니카의 골밀도측정기, ㈜유니온메디칼의 미용기기가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시회 참가 기업들은 “베트남 의료기기전시회를 통해 베트남 뿐 아니라 여러 아시아지역 바이어를 만나 새로운 시장개척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전시회를 평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30여개국가에서 500여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베트남 126개, 중국 82개의 뒤를 이어 한국은 34개 기업이 참가하여 3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하였다.

베트남 최동호 센터장은 “베트남 의료기기 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 한국관 규모를 확장하여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힘쓰고, 기업의 동남아시아지역 진출 및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