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2019
중기부, 2019년 메이커 스페이스 60개 추가 운영
메이커 스페이스가 올해 60개 추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2018년도 235억을 투입 하여 메이커 스페이스 65개소(전문랩 5개, 일반랩 60개)를 구축‧조성하였고 2019년도에도 60여곳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조업 부흥 추진(국정과제)’를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확대 방안(경제관계장관회의, ’17.11.2)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022년까지 전국에 350여개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2018년 추진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지원기능에 따라 일반형과 전문형으로 구분되어, 야간․주말시간 개방 등 탄력적으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랩(5개소)은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까지 지원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조창업 인프라를 보완하고, 기존 창업 인프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TP 등)와 연계‧협업하여 사업화를 지원한다.
2019년도에는 285억을 투입하여 메이커 스페이스 60여 곳을 추가 선정하고 메이커 운동의 확산을 중점 추진한다.
메이커 활동에 대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쉽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메이커 스페이스별 기능 특화와 권역‧분야별 스페이스간 연계도 강화한다.
또한 사회취약계층, 농‧어촌 지역 등 메이커 활동 소외 지역‧계층의 지원도 확대하여 메이커 활동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 누구나 인근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비교·검색하고, 필요한 장비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메이커올(makeall.com)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메이커 스페이스 사용자의 만족도 평가 등을 기반으로 우수 메이커 스페이스가 상단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고, 이용자가 우수 메이커를 추천하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수요자 평가기반 시스템을 도입했다.
중기부에서 지원·조성하여 운영하는 65개 메이커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ICT-디바이스랩, 무한상상실 등 타 부처 지원으로 조성·운영중인 공간,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 등의 정보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 부처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시간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되는 제조창업에 대해서는 특화된 지원 프로세스를 갖춰나갈 계획”이라며 “우수한 제조기반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도록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기부, 2019년 지원사업을 찾아가서 알린다
중기부는 최근 총 300회의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사업설명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기업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지방청이 정책수요자(중소기업, 소상공인)가 희망하는 현장(산업단지, 대학,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지자체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중진공, 신·기보, KOTRA 등과 협업하여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사업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하여 사업신청이나 세부적인 지원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설명회 관련 자료는 기업마당(www.bizinfo.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설명회를 희망하는 정책수요자(기관‧단체 등)는 전국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지방청이 정책수요자(중소기업, 소상공인)가 희망하는 현장(산업단지, 대학,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지자체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중진공, 신·기보, KOTRA 등과 협업하여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사업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하여 사업신청이나 세부적인 지원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설명회 관련 자료는 기업마당(www.bizinfo.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설명회를 희망하는 정책수요자(기관‧단체 등)는 전국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국현지화센터, '하이오센' 중국 현지 투자 계약 체결 도와
복지부 현지화진출지원 성과
중국 시장 진출을 꿈꾸는 의료기기 기업들이 현지화진출지원센터와 함께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2월 11일 오스템의 자회사가 강소성 염성시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기업은 오스템의 미국법인인 하이오센(HIOSSEN)으로 조합 중국현지화진출지원센터(이하 중국센터)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게 됐다.
중국센터에 따르면 하이오센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로 미국 법인이다.
오스템임플란트(주)는 치과용 임플란트, 디지털 치과(Digital Dentistry), 치과용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골대체재, 치아미백제 등을 생산, 판매하는 치과분야 전문기업으로,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계약으로 오스템임플란트(주)는 중국에 판매법인과 제조법인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현지에서의 생산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계약을 체결한 하이오센 담당자는 “염성시는 의료기기분야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고, 친한국적인 정서 때문에 현지화에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다른 어떤 지역보다 우월한 혜택과 빠른 인허가 획득으로 제품생산과 판매를 빠른 시일 내에 추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하이오센(HIOSSEN)은 투자계약체결 이전에 센터의 지원으로 제조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공장 시공을 위한 착공식도 진행 했다.
2019년 8월 첫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1/08/2019
'세계뇌신경과학총회' 오는 9월 대구서 개최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세계뇌신경과학총회 및 전시회(IBRO 2019)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IBRO는 매년 4년마다 열리는 뇌과학 학회로 1982년 스위스 로잔에서 최초 개최된 이후로 세계 70여개국 4,000명 이상의 뇌신경과학자들이 모여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뇌연구원과 한국뇌신경과학회가 오랫동안 유치를 노력해 일본 교토(1995)에 이어 24년 만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IBRO를 관할하는 국제뇌과학기구는 1961년 설립된 연구조직으로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85개 학회 7만 5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국제기구입니다.
올해 기조강연자로서 노벨 생리학ㆍ의학 수상자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원 에르윈 니히르(Erwin Neher) 교수를 초청하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 10여명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또 IBRO 본부의 학술위원회가 선정한 40여개의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해 뇌신경 과학의 세부 분야별 최신의 연구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IBRO 본부의 학술위원회가 선정한 40여개의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해 뇌신경 과학의 세부 분야별 최신의 연구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워크샵, 포스터, 신경과학 분야 석학과 함께 하는 열린 토론회 및 정책 세션도 개최돼 뇌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는 학교, 병원, 기업들이 다수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학회 사무국은 "국내외 과학자들에게 뇌신경 관련 제품과 정보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회와 런천 심포지엄을 마련하고 있다"며 "첨단 연구 장비와 제품 및 서비스를 연구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사람들은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학회 사무국은 "국내외 과학자들에게 뇌신경 관련 제품과 정보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회와 런천 심포지엄을 마련하고 있다"며 "첨단 연구 장비와 제품 및 서비스를 연구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사람들은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 정보 웹페이지(www.ibro2019.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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