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2018

중기부-의료기기조합, 7월 5일 규제해결 끝장 캠프 개최




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bizinfo1357&skinType=&skinId=&from=menu&userSelectMenu=true

정부가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바로 답을 내놓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조합)가 오는 7월 5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의료기기 민관합동 규제해결 끝장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조합에서는 9개 의료기기 분야의 규제 개선 제안 내용을 제출했다.

이 중 5개 과제가 선정돼 끝장캠프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창의혁신제품 의료기기 인증기준 마련 및 판로지원 ▲의료기기 폐기물 부담금 감면대상 확대 ▲종합병원 내 의료폐기물 멸균시설 설치 허용 ▲안전바늘주사기 별도보상 치료재료 모든 환자적용 유예 ▲임상연구의 요양급여 적용 관련 불합리한 기준 완화 등이다.

해당 캠프에는 사전 신청서를 제출한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제도개선과 관련된 새로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사전 신청서는 6월 31일까지 조합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담당 : 정요한 팀장 070-8892-3728, john@medinet.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부, 26일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의료기기 산업 간 협력에 초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26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 바이오·의료기기분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와 수요자인 바이오·의료기기기업 간 상시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출범한 ‘자동차 분과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에 이어서 진행됐다.

산업부는 해당 분과를 통해 바이오‧의료기기 분야와 전자부품업계가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기본적으로 업계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정부는 해외 진출,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한다는 것.

주요 내용은 ▲구성원 상시 모집을 통한 업종간 융합을 촉진 ▲산업별 국제 수요기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세계적 네트워킹 플랫폼 시리즈’에 참여 기회 제공 ▲새로운 사업 모델과 아이템을 홍보 ▲반도체·디스플레이 국책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업계 의견 반영 등이다.

박영삼 전자부품과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는 진단과 수술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바이오‧의료기기 산업경쟁력의 핵심요소”라며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업계가 서로 생생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행안부-강원도, '오픈스퀘어-D 강원' 오픈…일자리·경제창출 효과 확대 기대







공공데잍를 활용한 창업시설이 강원에 세번째로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은 지난 6월 27일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공공데이터 창업 지원 종합공간인 '오픈스퀘어-D 강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부부처는 이번 창업시설 오픈에 따라 춘천을 중심으로 강원 일대의 공공데이터 기업 창업 및 일자리·경제창출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다.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165㎡ 규모 공간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 공간과 8실의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입주공간·데이터 제공, 교육·컨설팅, 투자유치 등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에서 창업 지원을 선도해 온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 프로그램과 오픈스퀘어-D의 체계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데이터 기업인 등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 및 기업인들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 및 사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초기 시장 개척의 어려움, 필요한 공공데이터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어려움 등을 호소했다.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은 “강원 지역에 전국에서 세 번째로 오픈스퀘어-D를 개소하게 된 것은 공공데이터가 지역 거점 창업의 핵심원천으로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는 의미가 있다.”라며 “공공데이터가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혁신 창업이 붐을 이룰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기부, 민간주도 방식 '청년창업사관학교' 12개 신설

민간은 창업자 양성‧공공은 인프라 지원, 혁신창업 함께 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성공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예비 청년창업자 550명을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청년창업자를 창업교육부터 시제품제작, 해외진출, 투자 등 사업화 전단계에 걸쳐 집중 지원하여 혁신적인 청년CEO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중기부에서 하반기 모집하는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기술경력자의 경우 만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 인프라(사무공간과 제품 제작 관련 장비 등), 전문가 코칭 등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후 5년간은 정책자금 융자, 마케팅·판로, 기술개발자금, 해외진출 지원, 투자유치 등의 후속연계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규 개소하는 12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민간 운영기관은 창업자 양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업교육, 제품개발 사업화 코칭 등을 전담하고 중진공은 민간의 역량이 부족한 창업공간 확보와 정책지원에 집중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백온기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추가로 개소하면서 민간이 보유한 전문성과 혁신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청년창업자 양성체계를 개편하였다”면서,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청년창업자의 꿈과 도전을 성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6/27/2018

조합, 의료기기 기업 해외 진출 역량향상 세미나 개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알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7월 10일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연세재단 봉래빌딩에 위치)에서 '해외진출 역량향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진출 역량 향상에 뒷받침이 되고자 시장진출 다각화 및 해외프로젝트 기획력 등 사업기획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조합에 따르면 의료기기기업은 대리점형태의 진출이 일반적이나 매출성장 및 시장진출의 다각화를 위해서는 EDCF 등 ODA, 국제조달/입찰 참여, 현지 프로젝트 발굴 등이 미래전략으로 대두되고 있다.
조합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출입은행 및 관련 전문가의 강의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국제 입찰에 대한 이해 · EDCF 사업제안 · EDCF 사업특성 및 사업기획 작성 등에 대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 신청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공지사항(http://www.medinet.or.kr/board/notice.php?ptype=view&idx=1373&page=1&code=notice)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 30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26/2018

2018 강원의료기기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8)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6일, 7일 양일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지원장비를 갖춘 기술지원실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입주해 있다.

365일 의료기기 비즈니스를 위한 제품 프로모션과 국내외 바이어 상담 및 의료관광 등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GMES 2018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참가기업에게는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최하고 있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http://gmes.wmit.or.kr/exhibition/introduce)에 문의하면 된다.






해외 우수인재들과 함께 창업의 문 연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개최…한국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회


'K-Startup 그랜드챌린지'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 ‘2018 K-Startup 그랜드챌린지(이하 그랜드챌린지)’ 온라인 접수에 총 108개국 1,770개팀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랜드챌린지는 현지 오디션을 통해 우수한 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기술창업자를 발굴하여 국내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0개 팀에 상금 40억을 지원하고, 정착금, 보육인프라, 비자취득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자들은 12월초 코엑스(잠정)에서 최종대회(데모데이)를 거쳐, 상위 40위 안에 드는 경우 상금(1등 최대 1억원)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수상자는 사무공간, 국내기업 연계, 국내인력 고용, 창업비자 발급과정을 지원받는다.

중기부 기술창업과 김지현 과장은 “올해 '그랜드챌린지'는 외국인 창업경진대회 뿐 아니라 국내인력 고용지원 및 국내 비즈니스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준비하여 해외창업기업의 국내 비즈니스 자생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며 "글로벌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와 해외 고급인력의 유입으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中企사랑나눔재단, 해병대 제9여단에 복무환경 개선품 지원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의미 더해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21일(목) 해병대 제9여단(여단장 김계환 준장)을 방문하여 1천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체력단련 용품을 전달했다.

재단은 장병들이 야외 훈련 시 사용할 수 있도록 40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700만원 상당의 체련단련용품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군복무에 대한 애로사항과 중소기업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제주도에 위치한 해병대 제9여단을 선정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였다.

해병대 제9여단은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해체되는 해군 제주방어사령부의 뒤를 이어 제주도 안보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으로 재단이 2012년에도 해군제주방어사령부를 방문하여 군장병의 노고 격려 및 사기 진작을 독려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는 사랑나눔재단에서 서석홍 이사장(용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정명화 부회장(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대표로 중소기업중앙회 고상호 제주지역회장(제주특별자치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김계환 여단장은 해병대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 것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장병들이 사회에 복귀해서도 중소기업계의 발전에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석홍 이사장은 “중소기업계의 아낌없는 지원은 계속 될 것”이라며, “군장병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