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2019

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첫 정기총회 개최

IVDR, MDSAP 안내 강연 행사 진행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KIVDA)는 17일 서울스퀘어에서 첫 총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스타트업에서부터 중견기업, 글로벌 기업들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지난 4월 식약처의 설립인가를 받아 출범했다.

이번 총회는 인가 후 첫 총회로 ▲협회 주요 사업 소개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안내 및 정책 방향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지원 프로그램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IVDR, MDSAP 안내 등이 진행된다.

총회는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서울스퀘어 3층에서 진행되며, 회원사 및 체외진단기기 관련 기업과 식약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의료기기조합, 제3차 이사회 및 대의원회의 개최


의료기기 제조기업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반기 진행된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7월 11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제3차 이사회 및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합 이사진 20여명과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회의는 조합이 상반기 중점 추진 사업을 보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요 보고사항은 ▲조합 40주년 기념행사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대응 ▲유럽인증 MDR 강화에 따른 대응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적용에 따른 대응 ▲2019 의료기기 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SC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펫서울 2019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신포괄수가제 및 규제개선 활동 ▲표준개발협력기관(ISO/TC 157) ▲현장수요반영의료기기고도화기술개발 ▲마이크로의료로봇 실증지원 사업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및 의료기기 현지화(중국) 진출지원센터 활동보고 등이었다.

보고사항 중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과 관련해서는 혁신 기업 및 품목을 선정할 때 국내 제조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유럽인증 MDR 강화와 관련해서는 제조사 대상으로 임상시험과 관련된 전문교육을 마련해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재화 이사장은 "상반기 사업을 정리하고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이사진 및 대의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의견을 토대로 국내 제조기업이 좀더 원활하게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메디텍, 케어캠프와 총판 계약…70여 병원에 공급

'HandyRay'...병원 및 약국 유통


라메디텍(대표 최종석)은 최근 케어캠프(주)를 통해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HandyRay)'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어캠프(주)는 지오영의 의료부분 솔루션 계열사다.

해당 제품은 기존 바늘을 이용한 채혈기의 2차감염 위험, 통증 등 단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단국대병원 레이저중개임상시험센터 지원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현재 한국 식약처 승인, 유럽 CE 인증, 미국 FDA 승인을 완료했다.

이번 총판계약에 따라 해당 제품은 국내 70여개 회원 병원을 포함한 전국 병원유통망을 통해 1~3차 병원에 공급된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 케어캠프와 총판계약을 통해 레이저 채혈기의 국내 B2B 시장과 B2C시장에 대한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최근 당사 레이저 채혈기가 일본 적십자 기술위원회에 소개돼 좋은 평가를 받아, 일본 혈액원 도입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국내외 유통채널 확대에 따른 사업적 성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최저임금 8,590원…중기업계 "인상 적응 노력 최선 다할 것"


2020년 최저 임금은 8,590원으로 결정됐다.

중소기업계는 "향후 최저임금 인상을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7월 12일 최저임금위원회는 2020년 적용 최저임금이 전년대비 2.87% 인상된 8,59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어려운 현 경제 상황과 최근 2년간 급격하게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소상공인들은 ‘동결’을 요청했지만 최소한의 인상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모두에게 '안타까운 결과'라며 중소기업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한 적응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최저임금위원회가 기업의 지불능력을 감안한 업종별․규모별 구분적용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논의하여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2,515개 의료기기 재평가 실시

8월 14일~9월 16일 신청·접수, 이상사례·불만 사항·학술논문 등 제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콘택트렌즈, 전동식 모유착유기, 조직수복용생체재료(필러) 등 2,515개 의료기기(797개 업체)에 대해 8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재평가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의료기기 재평가는 시판 후 수집된 안전성 정보 등을 바탕으로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을 다시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19년 재평가 대상품목, 신청기간, 제출자료 범위 등은 지난해 8월 공고했다.

올해 대상품목은 콘택트렌즈, 전동식 모유착유기 등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2등급 의료기기 766개, 창상피복재, 치과용 임플란트 등 3등급 의료기기 1,376개, 인공수정체, 조직수복용 생체재료 등 4등급 의료기기 373개다.

재평가 대상 품목을 보유한 업체는 신청기간에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재평가를 받지 않은 경우 해당품목 판매업무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행정처분 기준은 1차는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2개월, 2차는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6개월, 3차는 해당품목 제조․수입허가·인증 취소 또는 제조·수입 금지다.

업체가 허가일부터 현재까지 수집된 이상사례, 소비자 불만 사항, 국내외 학술논문 자료 등을 제출하면 식약처에서 제출 자료와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하여 검토를 진행한다.

식약처는 “재평가 결과에 따라 제품의 사용 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 변경과 품목허가 취소와 같은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재평가를 통해 안전과 품질을 확보한 의료기기를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평가 대상 업체, 품목명, 제품 허가 번호 등 자세한 정보는 식약처 홈페이지 →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의료기기안전평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7/10/2019

수젠텍, 혈액 기반 '결핵'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받아

혈액에서 결핵 진단···결핵균 바이오마커 측정
손미진 대표 "세계 결핵 진단시장 연간 3조 원···해외 시장 진출 기대"



혈액 기반 결핵 진단키트(INCLIX Blood TB)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허가를 받았다.

수젠텍(대표 손미진)은 자사 제품인 혈액에서 결핵균이 분비하는 바이오마커 'CFP-10'을 측정해 결핵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업에 따르면 지금까지 결핵을 진단하려면 가래를 추출해야만 했다. 

노인과 어린이는 가래를 배출하는데 한계가 있어 정확한 진단을 받기 어려웠다. 또한 기존 검사에는 가래의 질에 따라 진단 결과가 달라지는 문제도 있었다.

수젠텍이 개발한 진단키트는 가래가 아닌 혈액 10㎕만으로 40분 이내에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테스트 한 번에 드는 비용은 1만원 이하다. 올해 초 시행된 키트의 국내 임상시험에서 민감도는 85.5%, 특이도는 92.5%를 기록했다.

키트는 정부의 규제개혁 차원에서 도입된 '감염병 체외진단 검사분야에 대한 선진입-후평가' 제도를 통해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손미진 대표는 "기존 결핵 진단법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세계 결핵 진단시장 시장규모는 연간 3조원에 달한다. 의료현장에서 오랫동안 필요했던 혈액 기반 결핵 진단키트의 상용화에 성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식약처 허가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HIDI, 보건산업 청년 예비 창업자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청년 예비 창업자(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진흥원 주관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2차 모집공고를 진행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정부의 청년일자리 대책(‘18.3)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혁신창업기업으로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된다.

청년 예비 창업자(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모분야는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혁신(합성)신약/헬스케어/뷰티/바이오헬스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지원가능하며, 기타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http://www.k-startup.go.kr)내 공고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12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평균 4470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선정자에게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관리기업 등록을 통한 1:1 전문가 상담 등 맞춤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산업분야 예비창업패키지 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17일 오후 3시부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쟁점규제(개인정보보호)’ 전문가 포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8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규제자유특구 쟁점규제인 개인정보보호 이슈에 대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개인정보 인식의 전환, 규제자유특구가 답이다!'란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승주(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최화인(한국블록체인협회 블록체인캠퍼스 학장), 손주찬(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한서희(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하인호(행정안전부 정보기반보호정책과장), 이한진(금융위원회 금융데이터정책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중기부는 지난 4월 17일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특례법'(약칭:지역특구법)이 시행됨에 따라 규제자유특구' 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단위로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 지역에 핵심규제들을 패키지로 완화하기 위해 구역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포럼은 규제자유특구 세계 최초 지정에 앞서 쟁점규제인 개인정보보호 이슈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학계, 법조계, 업계 등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은 고환경 변호사(법무법인 광장)의 ‘지역발전과 혁신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개인정보 규제개선 방안’이란 발제에 이어 개인정보 보호와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혁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뒤따랐다.

특히 지자체가 요청한 분야 중 ①블록체인의 경우, 정보삭제가 불가능한 블록체인과 개인정보보호법상 파기의무가 충돌되고, ②자율주행차의 경우 수집되는 영상정보에서 사물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개인정보 활용이 필요하나 개인정보보호법에 막혀있음에 따라 토론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행사는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사업화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함에 있어서 ‘개인의 사적인 정보의 보호’와 ‘디지털 경제시대에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상충되는 두 측면을 조화롭게 균형을 도모하고, 신기술 관련 규제개혁을 통해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장으로서 의의가 있었다.

이날 박영선 장관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개인정보는 빅데이터의 원천이고, 개인정보 보호의 매듭을 풀지 않고 글로벌 경쟁에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것은 요원한 일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개인 정보에 대해서도 이제는 정치적,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규제의 벽을 넘기 위해 우선 한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실증하는 것이 규제자유특구의 목적인 만큼, 처음 시행되는 특구 사업을 통해 사회적 합의 과정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을 내딛어 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또 하나의 주요 쟁점인 원격의료 규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월 15일(월)에 한 차례 더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성공요인은 '협업네트워크'


'협업 네트워크'가 해외 혁신클러스터의 성공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트라 ‘해외 혁신클러스터 현황과 투자유치 성공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28곳 혁신클러스터 중 64%가 성공요인으로 협업 네트워크를 내세웠다.

영국 런던지역 혁신클러스터로 유명한 ‘테크시티’(Tech City)는 아마존, 인텔, 구글, 딥마인드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집중해 있다.

이곳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개최한 기업 간 미팅행사인 ‘밋업’(Meetups)만 2만2000건이 일어났고, 입주기업간 연구개발(R&D) 과정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미국 보스턴 '바이오텍 클러스터'는 노바티스,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 100여개사가 모여 지역 대형병원과 협업을 진행하고 연구활동 결과를 기업 특허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 있다.

지역 엑셀러레이터 등 창업 지원기관들 역시 이 같은 연구 성과를 상업화하기 위해 연구장비 임대,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투자자 및 병원 등과의 연결 등을 지원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장상현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대표산업과 연계한 혁신클러스터의 역할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면서 “해외의 주요 혁신클러스터는 4차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기업간 협업 네트워크를 최대한 조성해 혁신생태계의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넴코, ' CE 주요 변경 내용' 웨비나 개최

7월 10일 오후 9시… 30분간 주요 변경 사항 소개



CE 마킹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해 줄 웹세미나가 열린다.

넴코는 7월 10일 오후 9시(노르웨이 시간 오후 2시)에 'CE marking - Important changers'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분간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라벨 등록, 환경기준, 문서 요구사항 등에 관한 내용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의료기기에 특화된 내용은 아니지만 CE 마킹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세미나에 참여하길 원하면 사전 등록을 진행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https://www.nemko.com/calendar/webinar-10-july-2-pm-1400-cet-ce-marking-important-chang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7/08/2019

8월 5일 의료기기 하반기 교육 신청 ‘오픈’

품질관리, 인허가, 연구개발 등 인기 과정 신청 서둘러야


오는 8월 5일 의료기기 재직자를 위한 하반기 교육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에 교육을 놓쳤다면 올해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8월 하반기 교육과정을 오픈한다.

8월 실시되는 교육과정은 ▲CE 임상평가 보고서 작성 실무(8.20-21)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밸리데이션 실무(8.22-23) ▲의료기기 품질관리 담당자 실무(8.27-28),▲의료기기 기술문서(의료용품) 작성실무(8.29-30) 등 총 4개로, 8월 5일(월) 오전 10시부터 교육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협약기업의 재직자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교육 협약체결은 교육홈페이지에서 협약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우편으로 발송하면 되며, 협약체결을 위한 별도의 비용은 없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교육 사이트(www.medihr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CHAMP; 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 사업으로 의료기기산업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향상을 위해서 진행되는 국비 지원 무료교육이다.

한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이 운영하는 2019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재직자 교육의 상반기 교육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반기에 진행된 20개 과정 모두 정원을 초과하여 교육 신청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수요에 부응하여 하반기에도 품질관리직무, 인허가 직무, 연구개발 직무의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분야 워라밸 강소기업은 어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2019 일하기 좋은 기업 추천



2019년도 의료기기 분야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7월 19일까지 의료기기 분야 ‘일하기 좋은 기업’ 추천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의료기기 중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도에는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엠큐브테크놀로지, ㈜인바디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조합은 올해도 변함없이 2019년 3개 기업을 선정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임금, 복지, 고용안정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보기업들을 홍보하고, 의료기기조합 발행 웹진, 뉴스레터, 해외 영문특별판 신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 7월 19일(금)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page_id=13390&mod=document&uid=507)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인허가 프로그램 '라이센세일' 7월 한국 런칭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새로운 글로벌 규제 플랫폼'이 한국에 상륙한다.

아라지 그룹(Arazy Group)은 올 7월 글로벌 규제 플랫폼인 '라이센세일(LICENSALE)'을 한국에 런칭하고, 7월 23일 구로 신라스테이, 7월 26일 구로 롯데시티호텔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국제 규제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세계 125개국 2,200여개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의료 장비 제조기업, 규제 당국, 업계 전문가를 연결하고 있으며, 미국 및 EU를 비롯한 40개 시장에서 3,000건 이상의 등록을 처리해 왔다.

의료기기 및 체외진단(IVD) 기기 규제 담당자들의 업무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벤자민(Benjamin Arazy) 대표가 직접 방안해 설명회를 진행하고,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것이어서 주목된다.

벤자민 대표는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인허가가 한층 손쉽게 진행될 수 있다"며 "첨단 의료 제품에 대한 보다 신속한 인허가는 출시시간 단축으로 이어져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사전등록(https://licensaleseminarseoul.eventbrite.ca)으로 참석 가능하다.


해외 공공조달 진출 활성화 설명회 개최


해외 공공조달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14시 티마크호텔에서 '해외 공공조달 진출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입방법 및 절차 소개 ▲시장 참여를 위한 고려사항 및 사례 제시를 통한 해외진출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기는 기업은 (이메일 : tender@khidi.or.kr)로 소속, 성명, 직책, 회신연락처 (이메일, 전화번호) 작성해 회신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 의료해외진출단 국제입찰팀 (☎043-713-8865, 8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송첨복재단, 의료기기 GLP 기관 지정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실시기관(GLP 기관)으로 지정됐다.

오송재단의 핵심연구지원 시설인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GLP 기관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임상시험 실시기관(GLP 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비임상시험 관리기준)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안전성 평가가 필요한 분야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연구인력, 실험시설, 장비, 시험방법 등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조직·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운영 규정이다.

지난 2015년 말 의료기기법 개정에 따라 비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국제 규정에 적합한 GLP 지정을 받아야 한다.

이번 지정으로 오송재단은 의료기기 제조기업 등이 제품허가를 받을 때 국내외 허가기관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GLP 기관 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에서 발급하는 성적서는 OECD 가입국가에서 발행한 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이 있다"며 "해외에서 별도로 수행해야 했던 시험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펫서울 참가기업, 전시장 내 '테크포럼'서 제품 홍보도 가능

수의사 대상 자사 제품 소개할 수 있는 '테크포럼' 열려
발표 영상 자료 홍보로 활용 가능


애완동물 전시회에 수의사들에게 자사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8월 코엑스에서 '2019펫서울&카하엑스포'에서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포럼은 전시회에 참여하는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동물용 의료기기를 소개하는 자리로 전시회 참가 기업 중 발표를 원하는 기업에게는 15분~2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해당기업은 자유롭게 발표를 진행하고 그 자료는 수의사들을 위한 홍보 페이지에 별도로 노출될 예정이다.

발표 날짜는 수의사들의 방문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펫서울은 사료·간식·용품부터 집사용 캣서울, 펫테크기업 등이 참가하는 글로벌 펫페어 행사이고, 카하엑스포는 수의사와 수의대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애완동물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일보·한국동물병원협회·팜웨이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조합이 주관을 맡는다.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약 300개 업체 550개 부스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애완동물시장은 선진국 중심으로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비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펫서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의료기기시장을 함께 찾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