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3/2020

아산병원 중개임상센터, 의료로봇 개발과 실용화 세미나 개최



아산병원이 의료로봇 개발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아산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최재순, 이하 임상센터)는 오는 12월 8일 13시부터 '의료로봇 개발 후 실용화와 건강보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실용화와 건강보험을 주제로 의료로봇 개발 이후에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술 혁신과 건강보험 과제(이상수 대표, 메드트로닉코리아) ▲외국의 로봇 보조수술 건강보험 급여적용 사례(권오탁 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하지재활로봇 임상 및 품목허가 경험(나동욱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수술로봇 품목 허가 및 건강보험 적용 사례 소개(이호근 전무, 미래컴퍼니) ▲혁신의료기술 건강보험 경험 사례 소개(배동환 이사, 리브스메드) 등이다.

아산병원에 따르면 의료로봇은 첨단 융합 분야인 차세대 의료기기와 차세대 로봇을 모두 아우리는 초융합적 특성 분야다.

의료로봇 분야는 전략적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추진이 선제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고, 그런 변화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시장진입 과정에 여러가지 이슈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

최재순 센터장은 "의료로봇 개발자와 기업들이 시장진입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료로봇 개발 이후 임상 및 실용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이슈들 중 건강보험과 관련된 부분을 중심으로 경험을 함께 나누고 토론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임상센터(02-3010-2624)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예산 16.8조원 확정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디지털 강국 도약
비대면 시대를 선도하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 및 온라인 진출 지원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021년 예산이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6.8조원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예산(13.4조원) 대비 26%(3조 4,6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중기부의 2021년 예산은 디지털 경제로의 변화에 맞추어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비대면 시대를 선도하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졌다.

그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코로나 3차 확산 맞춤형 피해 지원 재원 3조원을 목적예비비로 반영했으며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전통시장 특성화 예산 등이 증액 반영됐다.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1년 스마트대한민국 펀드 1조원 조성을 목표로 4,000억원을 출자했다.

또 2025년까지 총 6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한편 탄소중립 사회‧경제로의 전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그린뉴딜 유망기업 육성 100 사업 등 예산을 확대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Net-Zero 유망기업 자금(융자)을 신설했다.

중기부의 ‘21년 주요 분야별 예산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글로벌 디지털 강국 구현을 위해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스마트화 등의 예산을 증액했다.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보급-고도화-활용-사후관리’ 단계별로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공장에서 나온 제조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공장, 기업 등에 제공하여 수익도 창출하는 ‘마이 제조데이터’ 시대를 열기 위한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 예산을 증액했다.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른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술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20, 1.5조원 → ’21, 1.7조원)하고, 소재‧부품‧장비 및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기술개발, 소재부품장비 전략협력기술개발 등 신규사업 예산도 반영했다.

아울러, ‘프로토콜 경제’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개발 지원 등을 위한 신규사업 예산도 반영했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20, 313억원 → ’21, 726억원)하여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온라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내수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상점 및 스마트 공방 예산을 확대해 디지털 기술을 소상공인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비대면 분야 혁신벤처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비대면 분야는 혁신벤처 및 스타트업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한 분야로 벤처투자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예산을 확대했다.

벤처기업 고용동향 조사(‘20년 상반기 기준, ’20.8 발표)에 따르면 벤처기업 총 고용은 ‘19년 상반기 대비 2.7만명 증가하였으며, 비대면 벤처기업 고용증가율(8.9%)은 대면 벤처기업 고용증가율(3%)의 3배 수준에 이른다.

비대면 분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대한민국펀드에 4,0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 예산도 반영해 비대면 혁신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진출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사업화,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21, 300억원)하고, ’20년 시범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셋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 및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 사업, 인프라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증액했다.

전통시장에 대한 경영혁신지원과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지역의 오래된 점포와 공방을 골목상권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경영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사업 예산을 반영(‘21, 59억원)했다.

아울러,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확대(‘20, 113억원 → ’21, 179억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자유특구 추가 지정 등 지원을 확대(현재, 4차례 총 24개 특구지정)할 계획이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3, 4차 특구 지원 예산 256억원이 증액됐다.

넷째, 국가대표 브랜드K 확산 및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지원을 위한 예산도 증액했다.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이 수출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비대면 유망품목 등의 수출 실적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강화했다.

국가대표 브랜드K 육성을 위한 예산을 증액 반영(‘20, 4억원 → ’21, 62억원)하고,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 지원과 신산업 및 K바이오 등 유망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 등의 예산을 확대했다.

다섯째,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 및 보증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예산을 증액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의 운영 경험을 살려, ‘21년 목적예비비로 반영한 코로나 3차 확산 맞춤형 피해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글로벌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해 플랫폼 경제에서 ‘프로토콜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등 핵심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1년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임상시험 신속 진행 권고

「의약품 임상시험심사위원회 긴급심사 지침」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계획 승인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안내한 「의약품 임상시험심사위원회 긴급심사 지침」을 11월 30일 제정했다.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는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권리·안전·복지를 위해 임상시험실시기관에 독립적으로 설치한 상설위원회를 말한다.

이번 안내서는 ▲긴급심사 대상 및 상세 절차 ▲심사 방법 및 처리기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심사 준비 기간 절감 등을 위해 원격·화상회의 등 비대면 회의로 변경 가능하며, 심의 결과는 접수 후 최대 5일 이내에 통보할 것을 권고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제정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의약품의 신속한 개발을 위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식약처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텍, 복건복지부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지정으로 각종 인∙허가 절차 신속하게 진행할 듯



레이저 의료기기 기업인 원텍이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됐다.

원텍(대표 김종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 1차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라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추거나 혁신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의료기기 기업을 인증하고 있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복지부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인증일로부터 3년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R&D 및 국산 신제품 사용자평가 사업’ 등 정부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세제 규제 완화와 인력, 금융, 컨설팅 등 정부로부터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혁신형 의료기기에 지정된 제품은 각종 인∙허가 절차를 기존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신제품의 출시가 용이해질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6월 제 1차 인증 모집 공고, 평가를 통해 2020년 12월 1일 인증 기업을 선정, 고시했다. 

원텍 김종원 대표는 “신제품 고주파 의료기기 ‘올리지오’의 큰 인기와 함께 이번 혁신 의료기기 기업 선정으로 인해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시장에서 원하는 첨단 의료기기를 보다 빠르게 개발, 출시하게 됨으로써 투자 대비 성과의 효과와 효율이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텍㈜은 지난 20여 년 동안 혁신적 의료기기의 자체 개발∙제조업체로서 약 240여 건의 지적재산권과 50여 종의 의료기기(피부미용 레이저 및 고주파 기기, 외과 수술용 기기, 가정용 의료기기 등)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초로 피코초 엔디야그∙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동시 개발, 국내 최초 450ps(피코초)를 구현하는 데 성공한 ‘피코케어와 피코원’ 제품이 ‘2020 IR52 장영실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백신, 의료기기 허가받은 ‘냉장고&냉동고’로 지킨다


한신메디칼, 혈액냉장고&냉동고 5종 공급 준비 완료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병원에서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약품냉장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신메디칼(대표 김정열)은 일선 병원들이 필요로 하는 용량별, 온도별 혈액·약품 냉장고를 갖추고 백신의 안전한 보관 및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에 유통 중인 백신의 최대 50%가 이렇게 유통 과정에서 온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사용되지도 못하고 버려지고 있다.

바이러스나 단백질 등 생체물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백신은 온도에 매우 민감하기 떄문이다.

아무리 효율 좋은 백신이라도 유통 과정에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효능이 사라진다.

WHO는 백신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2~8도의 온도를 유지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은 저온에서 유통되어야 하기 때문에 관련 냉장고를 필수적으로 구빟야 한다. 

한신메디칼은 안정적인 백신이 유통될 수 있도록 의료용 냉장고&냉동고 총 5종류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제품으로는 혈액·약품냉장고 BPR-160(160리터), BPR-245(245리터), BPR-700(700리터) 등 3개 제품, 혈장냉동고 LPF-700(700리터) 1개 제품, 초저온냉동고 ULF-405C(405리터, 수평형) 1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BPR-160(160리터)은 2℃~6℃ 소용량 혈액·약품 냉장고로 미국혈액은행협회(AABB)에서 제정하고 권장하는 표준을 적용한 제품으로 온도를 정밀하게 유지하여 보존혈액이 변질되거나 동결할 위험이 없도록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의한 실시간 온도제어가 이루어지는 제품이다.

BPR-245(245리터), BPR-700(700리터)은 2℃~6℃ 혈액 및 약품을 장기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전용 냉장고로, 냉장실 온도를 정밀하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설정 온도 범위를 벗어나거나 전원이 차단되는 경우 디지털로 현재 온도와 고온, 저온, 단전 등 상태를 번갈아 표시한다.

LPF-700(700리터)은 –35℃에서 신선동결혈장을 장기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전용 냉동고로 온도분포가 균일하고 온도편차가 거의 없도록 제작된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온도기록기와 경보장치를 설치해 혈장의 보존상 안전을 도모한 제품이다.

ULF-405C(405리터)는 -85℃의 초저온에서 물리, 화학적 변성 없이 피 냉동물을 동결 보존할 수 있는 초저온냉동고로, 환경에 유해하지 않은 Non-CFC 혼합냉매와 고밀도 폴리우레탄 발포보온재를 사용해 초저온을 유지한다.

최적설계의 열교환기를 갖춰 효율적이고, 조작하기 편리한 원터치 스크린패널을 통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정확한 온도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관리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설정범위를 벗어나거나 단전이 될 경우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호출(SOS CALL) 시스템을 선택사양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정열 대표는 “코로나19 백신은 안전하게 유통, 보관하는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신메디칼은 혈액&약품냉장고가 병의원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hanshinme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의료기기 허가받은 ‘냉장고&냉동고’로 지킨다


한신메디칼, 혈액냉장고&냉동고 5종 공급 준비 완료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병원에서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약품냉장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신메디칼(대표 김정열)은 일선 병원들이 필요로 하는 용량별, 온도별 혈액·약품 냉장고를 갖추고 백신의 안전한 보관 및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에 유통 중인 백신의 최대 50%가 이렇게 유통 과정에서 온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사용되지도 못하고 버려지고 있다.

바이러스나 단백질 등 생체물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백신은 온도에 매우 민감하기 떄문이다.

아무리 효율 좋은 백신이라도 유통 과정에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효능이 사라진다.

WHO는 백신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2~8도의 온도를 유지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은 저온에서 유통되어야 하기 때문에 관련 냉장고를 필수적으로 구빟야 한다. 

한신메디칼은 안정적인 백신이 유통될 수 있도록 의료용 냉장고&냉동고 총 5종류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제품으로는 혈액·약품냉장고 BPR-160(160리터), BPR-245(245리터), BPR-700(700리터) 등 3개 제품, 혈장냉동고 LPF-700(700리터) 1개 제품, 초저온냉동고 ULF-405C(405리터, 수평형) 1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BPR-160(160리터)은 2℃~6℃ 소용량 혈액·약품 냉장고로 미국혈액은행협회(AABB)에서 제정하고 권장하는 표준을 적용한 제품으로 온도를 정밀하게 유지하여 보존혈액이 변질되거나 동결할 위험이 없도록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의한 실시간 온도제어가 이루어지는 제품이다.

BPR-245(245리터), BPR-700(700리터)은 2℃~6℃ 혈액 및 약품을 장기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전용 냉장고로, 냉장실 온도를 정밀하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설정 온도 범위를 벗어나거나 전원이 차단되는 경우 디지털로 현재 온도와 고온, 저온, 단전 등 상태를 번갈아 표시한다.

LPF-700(700리터)은 –35℃에서 신선동결혈장을 장기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전용 냉동고로 온도분포가 균일하고 온도편차가 거의 없도록 제작된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온도기록기와 경보장치를 설치해 혈장의 보존상 안전을 도모한 제품이다.

ULF-405C(405리터)는 -85℃의 초저온에서 물리, 화학적 변성 없이 피 냉동물을 동결 보존할 수 있는 초저온냉동고로, 환경에 유해하지 않은 Non-CFC 혼합냉매와 고밀도 폴리우레탄 발포보온재를 사용해 초저온을 유지한다.

최적설계의 열교환기를 갖춰 효율적이고, 조작하기 편리한 원터치 스크린패널을 통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정확한 온도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관리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설정범위를 벗어나거나 단전이 될 경우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호출(SOS CALL) 시스템을 선택사양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정열 대표는 “코로나19 백신은 안전하게 유통, 보관하는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신메디칼은 혈액&약품냉장고가 병의원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hanshinme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01/2020

보건산업진흥원, 혁신의료기기군 지정 검토 절차 안내서 발간

혁신의료기기군 분류·혁신성 검토 기준 및 절차 상세안내



혁신의료기기군 해당 여부 및 군 분류별 판단기준을 알 수 있는 안내서가 발간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의료기기산업법」(5월 1일) 시행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위한 선결 조건인 혁신의료기기군 해당 여부 및 군 분류별 판단기준 등 상세 안내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의료기기산업법 제20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혁신의료기기군을 고시하고, 법 제21조에 따라 혁신의료기기군에 포함되는 의료기기 중 혁신의료기기로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발간은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청 시 복지부 검토 사항인 혁신의료기기군 해당 여부와 판단기준을 상세히 설명하여, 업체 신청 시 혁신의료기기군 판단을 명확한 이해와 지정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은 혁신의료기기군 해당 여부와 지정 목적에 따라 4가지*로 분류된 세부 기술군중 신청 제품이 포함되는 영역에 대한 판단 기준 및 검토 절차 등이다.

아울러, 혁신의료기기군 해당 여부 및 혁신성(복지부 소관) 등에 관한 실무 검토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진흥원, 보의연, 심평원이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혁신형 의료기기기업/혁신의료기기군 지정, 시장진출/규제개선 지원을 위해 설치된 조직으로 의료기기산업법 제33조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정한다.

혁신의료기기는 인허가 이후에도 신의료기술평가·건강보험 등 시장 진출까지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해 관계기관이 지정단계에서 통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시장 진출까지 일원화된 정책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진흥원은 5개 의료기관을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로 지정’하여 혁신의료기기 등 국산 의료기기의 연구개발·혁신성 검증·시범보급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로는 단국대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치과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5곳이 지정돼 있다.

혁신의료기기군 지정 안내서의 자세한 내용은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device) ‘범부처 공지사항>기타 공지사항 모음’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혁신의료기기군 분류체계 및 검토기준 등과 관련하여 사전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전화(1670-2622) 또는 인터넷 누리집(www.khidi.or.kr/device)을 통해 상시 상담신청을 할 수 있다.



11/30/2020

10월 보건산업 월간 수출 19.8억 달러로 전년 대비 35.5% 성장


진흥원, 2020년 10월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1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 6개월 연속 30% 이상 성장․
10월 누적 수출액 전년 실적 돌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2020년 10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10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9.8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5.5% 증가하였고, 산업별로는 화장품 7.2억 달러(+15.7%), 의약품 7.0억 달러(+46.5%), 의료기기 5.6억 달러(+55.3%) 순으로 수출액이 많았다.

보건산업 수출은 ’19.9월 이후 14개월 연속(’19.9월~’20.10월)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6개월 연속(’20.5월~’20.10월) 30% 이상 증가하였으며, 또한 10월까지 누적 수출액(171.4억 달러)이 전년도 실적(‘19년 연간, 156.9억 달러)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별 보건산업 수출 순위는 중국(5.1억 달러, +23.5%), 미국(1.6억 달러, +22.2%), 독일(1.4억 달러, +53.7%), 일본(1.3억 달러, +10.6%) 등으로 전월과 순위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수출 1위국인 중국(5.1억 달러, +23.5%)은 화장품 및 의료기기 수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도(13→7위, 0.7억 달러, +211.6%), 슬로바키아(91→9위, 0.5억 달러, +10,370.3%) 등 의약품 수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순위가 상승했다.

품목별 수출순위는 ‘기초화장품제품류’(3.5억 달러, +24.8%), ‘면역물품’(3.2억 달러, +587.0%), ‘기타(인체세정용)’(1.6억 달러, +8.3%) 등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면역물품(바이오의약품)’과 ‘진단용제품’ 등 방역물품의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별도 코드로 분리된 ‘마스크팩’은 ‘메이크업용제품류’를 제치고 수출 순위가 상승하였다.

진단키트 등이 포함된 진단용제품*의 10월 수출은 2.4억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970.1% 증가(전월 대비 △17.4%)하며 지난달 최고치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출액을 기록하였으며, 인도(3,432만 달러), 이탈리아(2,605만 달러), 캐나다(1,702만 달러), 인도네시아(1,264만 달러) 등이 주요 수출국으로 나타났다.

진단용시약 수출액 및 증가율(전월 대비)은 
1.9억 달러(△29.0%)(’20.5월) → 1.7억 달러(△11.1%)(6월) → 1.4억 달러(△18.9%)(7월) → 1.8억 달러(+33.7%)(8월) → 2.9억 달러(+59.5%)(9월) → 2.4억 달러(△17.4%)(10월)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20.1~10월)은 171.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4.1% 증가하였으며, 산업별로는 의약품(66.5억 달러, +58.1%), 화장품(61.5억 달러, +14.6%), 의료기기(43.4억 달러, +35.2%) 순을 기록했다.

진흥원 산업통계팀 신유원 팀장은 “보건산업 수출은 코로나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과 더불어 금년 5월부터 6개월 연속 30% 이상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간 부진했던 對중 수출이 ‘임플란트’, ‘초음파영상진단기기’,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광군제(11.11) 기간 중 판매된 K-뷰티 관련 제품 수요 급증에 따라 11월 수출액이 집계되면 對중 화장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생산직 직종별노임 일급 96,716원, 전년대비 2.0% 상승

中企중앙회,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 적용 노임조사 결과 발표
2020년 하반기 생산직 직종별 노임 조사



노무비 산정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실시한 중소제조업 1,400개 기업 임금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시 제조원가계산의 기준이 되는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2020년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2020년 8월중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직종(130개)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96,716원으로 2019년 하반기(8월 임금기준) 94,836원 보다는 2.0% 상승하고, 올해 상반기(3월 임금기준)의 95,837원 보다는 0.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입찰하는 중소기업은 각 직종단가의 상승률만큼 입찰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공 단순노무 용역계약에 많이 활용되는 단순노무종사원(80,656원)은 올해 상반기(2020.3월) 보다 0.7%, 작업반장(119,095원)은 1.0% 각각 상승하였고, 가장 높은 임금의 직종은 CAD설계사(회로)(134,108원), 가장 임금이 낮은 직종은 유리제품생산기계조작원(73,616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기 직종 외 조사노임 및 조사결과 세부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또는 중소기업통계시스템(stat.k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에 발표된 조사노임(일급)은 2021. 1. 1.부터 적용된다.


위드 코로나, 해외전시회 비대면 공동참여로 활력 제고

중기중앙회, 베트남 비엣빌드 하노이 비대면 공동관 참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의 지원을 받아 11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베트남(하노이)에서 열린 비엣빌드 하노이 전시회를 비대면 공동관 수출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배관자재, 천연페인트, 도로포장재 등 건축건설 관련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 250여명이 방문하였으며 한국과의 B2B 화상상담은 47건, 약 646만불의 상담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각국의 봉쇄강화 등으로 국내 수출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기존 유망 현지전시회를 비대면 사업으로 공동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현지 바이어에게 직접 샘플 확인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중소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사무소를 통한 밀착 사후지원을 통해 추가 상담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컨소시엄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전시회가 연이어 취소되는 와중에도 베트남 내수 중심의 건축건설 전문전시회는 오프라인으로 개최가 되는 점에 주목하여 기획되었다. 특히 전시회 현장에서는 한국 공동관 구성과 실시간 화상 상담장 마련 등의 아이디어로 주최 측 부스디자인 어워드를 받는 등 주목을 받았다.

또한, 참여기업들의 샘플로 공동관을 구성하면서 현지 기관(TAC, 베트남 중소기업지원센터)과의 협업을 통한 사전 바이어 마케팅, 제품 동영상을 활용한 현장 홍보, 현장 실시간 1:1 화상 상담장 마련, 상담 후 베트남어 페이스북 페이지를 제공하는 등 언택트 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현장-사후로 이어지는 추가적인 노력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오승현 유진코메탈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있긴 하지만 베트남 현지 건설자재 시장은 그대로 작동하고 있어 기존 바이어와 거래는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지 결제대금 지연 등의 여파가 제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오히려 평소 거래선에 대한 국제물류와 최근 급락하는 환율이 더욱 큰 걱정”이라고 최근 시황을 평가하였으며,

“또한 현지 출장이 불투명하여 우리 전문 인력들의 후속 기술미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 기존거래선 관리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였으며, 온라인 상담으로 만난 실리콘 제품의 바이어 반응이 좋아 실제 $3,000 정도 샘플계약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공동 마케팅 기회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부장은 “무역의존도가 83%에 달하는 우리 경제에 있어 지금은 큰 위기 상황이다. 수출이 3월부터 8월까지 감소 추세가 이어지다가 9월에 반등하였으나 10월에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트렌트에 따라 중기중앙회도 비대면 방식의 수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기존 지원사업과의 효과적인 연계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2020년도 공동사업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0일(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 제3차 공동사업위원회(위원장 채혁)」를 개최하고, 中企조합의 공동사업 현안 점검, 개선사항 발굴, 정책 제언, 새로운 유형의 공동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 상반기 中企 지원시책은 5천건(Bizinfo)이 넘었지만, 中企조합에는 사실상 유명무실했다. 그동안 中企조합은 보증서(신보․기보 등) 발급이나 조합연구소를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는 것이 매우 어려웠고, 조합 근로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내년 4월부터는 中企조합의 중소기업 지위가 인정되고 광역․기초 지자체별로 육성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中企조합의 공동사업 추진 의지와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어 공동사업 추진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공동사업위원회는 다양한 공동사업 성공사례 발굴, 공유․확산 추진 등을 위한 실질적인 제언과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앞으로 中企조합이 중소기업간 공동사업의 핵심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공동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中企조합이 참여가능한 정부․지자체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활용사례를 잘 만들어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채혁 공동사업위원장(한국산업로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中企조합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끈끈한 네트워크 조직이며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비용 절감, 기술개발, 공동마케팅 지원 등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이해 A to Z

체외진단 초급-중급 담당자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 개설





최근 K-방역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체외진단기기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12월 체외진단기기 기업들을 위한 입문, 실무 등 2개 과정을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체외진단 분야에 입문자, 또는 실무자를 위해 마련됐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 및 전주기 이해' 과정은 12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조합 회원사 중 관련 업계 종사자(초급, 입문자)로 50명으로 한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링크(https://forms.gle/NHEUECuvz8pXpMQT7)를 통해서 가능하다.

'체외진단 의료기기법(IVDR) 실무과정' 과정은 12월 15일, 16일 양일간 서울역에 위치한 비앤디파트너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조합 회원사 중 관련 업계 종사자(초급-중급)로 30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링크(https://forms.gle/fJf9qArZU9wXaCHS9)를 통해서 가능하다.

모집은 12월 1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산업인력팀(황유익 대리, 070-8892-3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기기조합, 국제인증 대응역량 강화 지속지원

‘2020 의료기기시장진출지원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의료기기 기업의 체질 개선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1월 19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산업부 ‘의료기기시장 진출지원사업 성과교류회’에 참석해 지원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참여 기업의 성과사례 공유 ▲ 2021년도 의료기기시장진출지원사업 사업안내 ▲CE MDR 대응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합은 해당 사업의 하나인 ‘표준업무 프로세스 구축지원’을 통해 기업의 설계 및 제품 개발 프로세스 개선을 도왔고, ㈜인바디, ㈜나눔테크가 참석해 지원사업을 통해 거둔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해당 사업은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기존 컨설팅 의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스스로 인증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조합은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NB 기관출신 전문가 및 전문 기업을 매칭해 ▲연구기획서의 개념 ▲설계개발절차서의 종류, 절차 수립에 필요한 업무 분장 ▲업무 흐름도 작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합 안병철 전무이사 직무대행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의료기기 국제인증이 강화되면서 R&D 프로세스 구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올해 사업수행에 따른 성과 및 미흡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신청이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해당 사업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높은 관심을 살펴볼 수 있었다.

성과 발표 이후에는 유럽 MDR 심사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dland)에서 ▲CE MDR 주요 변경 내용 ▲새로운 적합성 평가 ▲MDR 제조자 책임 ▲PRRC(규제준수책임자)의 역할과 조건 ▲MDR 기술문서의 구성과 대비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의료기기조합, 국제인증 대응역량 강화 지속지원

‘2020 의료기기시장진출지원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의료기기 기업의 체질 개선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1월 19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산업부 ‘의료기기시장 진출지원사업 성과교류회’에 참석해 지원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참여 기업의 성과사례 공유 ▲ 2021년도 의료기기시장진출지원사업 사업안내 ▲CE MDR 대응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합은 해당 사업의 하나인 ‘표준업무 프로세스 구축지원’을 통해 기업의 설계 및 제품 개발 프로세스 개선을 도왔고, ㈜인바디, ㈜나눔테크가 참석해 지원사업을 통해 거둔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해당 사업은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기존 컨설팅 의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스스로 인증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조합은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NB 기관출신 전문가 및 전문 기업을 매칭해 ▲연구기획서의 개념 ▲설계개발절차서의 종류, 절차 수립에 필요한 업무 분장 ▲업무 흐름도 작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합 안병철 전무이사 직무대행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의료기기 국제인증이 강화되면서 R&D 프로세스 구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올해 사업수행에 따른 성과 및 미흡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신청이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해당 사업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높은 관심을 살펴볼 수 있었다.

성과 발표 이후에는 유럽 MDR 심사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dland)에서 ▲CE MDR 주요 변경 내용 ▲새로운 적합성 평가 ▲MDR 제조자 책임 ▲PRRC(규제준수책임자)의 역할과 조건 ▲MDR 기술문서의 구성과 대비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