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XR 분야 중소기업 10곳을 선발하여 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X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아우르는 기술이며, 선발된 기업은 '서울 XR 실증센터'에서 전문가 컨설팅과 최대 1억5000만원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들 기업은 사용자 참여형 평가와 성능·품질 평가를 통해 XR 제품을 개발하게 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21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업 계획서 등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안전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여 XR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