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기기 제조산업 발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조합)은 오는 8월 28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40주년 기념식 및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조합에 따르면 1979년 10월 18일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돼 국내 의료기기 제조산업 발전을 위해서 활동해 왔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2030비전 ‘국산 의료기기 국내점유율 70% 글로벌점유율 7% 글로벌시장 7위’로 정하고 핵심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앞서 의료기기조합은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슬로건도 모집하기도 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조합 창립 40주년 기념식은 의료기기 제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사 모든 분들을 위한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이 도약을 다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