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2022

에픽게임즈 코리아, 더 강력해진 언리얼 엔진 5.1 출시




언리얼 엔진이 신규 업데이트로 그 혁신적인 기능이 더욱 강력해진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가 모든 산업의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신규 업데이트 및 향상된 기능이 추가된 언리얼 엔진 5.1 버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4월 높은 자유도와 고퀄리티 그리고 유연성으로 누구나 차세대 리얼타임 3D 콘텐츠 및 경험을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언리얼 엔진 5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언리얼 엔진 5.1은 언리얼 엔진 5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그 성능이 더욱 강화되고,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언리얼 엔진 5.1 버전은 △루멘, 나나이트, 버추얼 섀도 맵 업데이트 △개발자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 △향상된 월드 툴 제작 △버추얼 프로덕션, 방송, 라이브 이벤트를 위한 업데이트 △애니메이션, 리깅 및 모델링 향상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해진 신규 기능 및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루멘, 나나이트, 버추얼 섀도 맵이 업데이트됐다. 현재까지 발표된 차세대 콘솔 게임의 절반 이상이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되는 만큼 언리얼 엔진은 차세대 콘솔과 고사양 PC에서 60fps 게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루멘, 나나이트, 버추얼 섀도 맵(VSM)을 활용하면 빠른 속도의 경쟁 게임과 세밀한 시뮬레이션을 레이턴시 없이 실행할 수 있다. 나나이트는 오파시티 마스크와 함께 월드 포지션 오프셋을 통한 머티리얼 기반 애니메이션 및 디포메이션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는 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나나이트 기반의 폴리지와 같이 나나이트를 사용해 특정 오브젝트의 움직임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