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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2020

청년 신규 채용 중소기업, 1만1,700명 인건비 지원

청년 디지털 일자리 및 일경험 지원 사업 신청・접수 중



8월부터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인공기능(AI), 소프트웨어, 스마트 서비스 중소기업에게 인건비 등 월 최대 190만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참여희망 기업은 7월 30일부터 온라인 (www.work.go.kr/youthjob)으로 중기부 특화분야 담당 운영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지난 7월 30일부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청년층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기부가 추천한 특화분야 운영기관을 통해 총 1만1,700명의 청년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사업은 청년에게는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해 정보기술(IT)분야 실무경험을 쌓아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중소기업에는 일하고 싶은 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10만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청년에게 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기업에 대해 월 최대 80만원의 인건비와 관리비를 8만원 한도 내에서 6개월까지 지원한다.

사업별 상세내용은 워크넷 누리집 (www.work.go.kr/youthjob)과 운영기관별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가 추천한 특화분야 운영기관은 창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지능정보산업협회 등 총 10개 기관으로 13개 분야 (붙임자료 참조)에 총 11,700명의 청년 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부처별 특화분야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워크넷 누리집(www.work.go.kr/youthjob)에서 특화분야 운영기관을 지정하여 신청해야 하며, 운영기관은 신청기업의 자격을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중기부의 특화분야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은 우선 해당 특화분야 운영기관에 문의하여 관련 내용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기부 최원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최근 취업절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청년층의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 유망 기술 분야의 벤처·스타트업과 제조 중소기업 등이 청년 채용 여력을 확보해 디지털 전환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관련 직무에 적합한 청년 채용을 위한 기업의 구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청년들도 구인 사이트 등 기업의 채용정보를 관심있게 찾아볼 것을 권한다”라고 강조했다.

7/22/2019

상생형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활력 워크숍’ 개최

중소기업 현장에 맞는 솔루션 구축을 위한 소통 가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금)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공급기업 우수사례 확산 및 공급기업계 의견수렴을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임직원 150명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방향에 대한 내용을 공유 ▲효율적인 매칭시스템을 활용하여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애로해소 ▲공급기업의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성균관대학교 정종필 교수의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제조혁신연구원의 협동조합 중심 업종별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소개와 삼성전자의 제조현장혁신과 연계한 솔루션 구축방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급기업 활성화를 위하여 공급기업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참가기업 중 ㈜지에스티의 오준철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공급기업의 역량강화가 중요한데,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현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중기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오늘 워크숍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가 있는 자리이다”며, “향후 우수 구축사례의 폭넓은 발굴·공유를 통해 공급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며, 나아가 정부의 신남·북방정책과 연계하여 공급기업들이 해외 시장 개척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공급기업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 부회장은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려는 중소기업들은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급기업을 찾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며, “수요기업이 공급기업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칭 플랫폼 구축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