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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23

제조혁신을 이끌 스마트공장 고도화 구축 지원

’23년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정부일반형) 모집(1.31~3.16)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제조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3년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1.31(화)부터 3.16(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단계는 (기초) 생산정보 디지털화 → (고도화1) 실시간 수집·분석 → (고도화2) 실시간 공장제어 등으로 구분된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자동화장비, 센서 등의 연동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초단계의 스마트공장이 고도화를 통해 제조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3년 예산은 534억원이며 26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기업별 정부지원금은 최대 2억원(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

다만, 이전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받아 고도화 수준이 된 기업이 재신청(동일수준)하는 경우는 5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23년도에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간 양적 확대 중심의 기초 단계 지원을 지양하고 고도화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두 번째로, 경쟁력 있는 준비된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서면평가를 통해 1.5배수를 우선 선별하고,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을 도와주는 기획지원을 도입한다(선택).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최종적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며, 신청기간을 45일로 확대해 사업 준비기간을 충분히 준다.

세 번째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기관인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직접 지원기업을 선정하며, 지역 기반의 전국 19개 스마트제조혁신센터(테크노파크 소속)는 선정이후 협약 및 선정과제에 대한 중간점검 등 후속절차를 담당한다.

이영 장관은 “그간 3만개 스마트공장 보급으로 중소·중견기업 제조혁신의 기반을 다졌다면 금년부터는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누리집(www.smart-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1357 중소기업 통합콜센터(중소벤처기업부)와 전담기관(☏ 044- 300-0951, 0959)으로 연락하면 된다.


1/04/2021

전후방 가치사슬 구성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3년간 64억 투입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2월 1일까지 공고
선도 기업과 전후방 가치사슬의 협업기업 등 3개 클러스터 선정
총 3년간 최대 64억원을 협업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에 각각 지원 



가치 사슬 혁신을 통해 제조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스마트 공장 기반의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월 1일까지 선도 기업과 전후방 가치 사슬이 밀접한 협업 기업 등 희망 사업자를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확산은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위한 핵심 국정 과제로 ‘22년까지 3만 개 보급을 추진 중이다. 올해까지 약 2만 개를 보급했다.

실제 도입기업의 생산성 30% 향상, 원가 15%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번 디지털 클러스터는 지금까지 개별 공장 중심의 스마트화 지원을 넘어 스마트공장 간 데이터·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공동 자재 관리부터 수주‧생산 및 유통‧마케팅 등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BM)의 창출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혁신 선도기업을 비롯한 협업 중소·중견기업 등 15개사 이상의 제조 기업과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지원할 기획 기관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전후방 가치사슬 중심으로 유연하고 최적화된 협업체가 구성될 수 있도록 공정 중심의 제조 기업 뿐만 아니라 설계·판매·AS 등 제조 전반에 걸친 연계 기업의 참여가 가능하다.

산업·경제적 파급효과, 상생협력과 혁신성 등을 중심으로 총 3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총 3년간 최대 64억원을 각각 투입해 협업 비즈니스 모델(BM) 사업화를 지원한다.

1차년도는 체계적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지원하고, 2·3차년도는 온라인 기반의 ▲통합관리솔루션 ▲플랫폼 ▲기업 간 연계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디바이스, 네트워크 등 컨소시엄의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클러스터 개별 참여기업들은 데이터 기반의 공정혁신을 위해 스마트화 목표 수준에 따라 ▲생산정보 디지털화 7,000만원 ▲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분석 2억원 ▲생산공정 실시간 제어 4억원 등 구축 지원금도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비 지원 이외에도 협업기업 간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기관을 통해 합리적 이익 배분, 의사결정과 기술보호 등 상호 협력에도 정책적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부 김일호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급변하는 제조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치사슬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으로 기업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한 제조 시너지 창출이 중요한 때”라며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제조혁신을 개별 공장 중심에서 생태계 측면으로 확장해 스마트 공장 보급의 질적 고도화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중기부는 내년 1월에는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주도해 유사 업종, 산업단지 등 협업체에 대해 혁신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도 별도로 추진해 스마트공장 기반의 다양한 협업 비지니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사업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의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는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5/18/2020

온라인 세계경제포럼, 상생형스마트공장으로 코로나19 극복 주목

마스크, 진단키트 제조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기술 지원…생산량 증가한 사례 소개



지난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경제포럼 ‘선진제조생산 전략회의’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스마트공장 기술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우리나라 사례가 소개돼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수 국제회의가 취소나 연기되는 상황에도 세계경제포럼은 코로나로 인한 국가별 생산과 교역의 차질을 우려해 이례적으로 온라인 회의를 열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각국 정부와 기업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한 패널과 참석자들은 데이터 공유, 민관 협력, 포용적 성장, 3D프린팅 같은 선진기술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단기적 대응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국대표로 참석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대기업이 스마트공장 기술을 마스크와 진단키트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에 지원해 생산량이 대폭 증가한 사례를 소개했다.

앞으로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을 하나로 묶어 등대공장 (혁신적 스마트공장) 으로 지정해 기술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자고 제안했다.

중기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으로 스마트공장의 기술 확산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우리나라 사례를 연구해 그 결과를 내년 1월에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에서 공유할 계획이다.

조주현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중소벤처기업을 코로나19 위기극복의 주체로 육성하는 것이 한국의 주요정책이며 디지털경제로의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공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3/20/2020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중소기업 혁신의 날개를 달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우수사례집 발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중소기업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공장혁신, 일터혁신 등의 우수사례를 모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2018년부터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불량률 저하 등 공장혁신과 작업환경 개선, 고용 증가 등 중소기업 일터혁신의 효과를 얻고 있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우수 사례집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우리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과정의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

 이번 사례집은 스마트공장 사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0개 기업의 우수사례를 다른 중소기업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제조혁신, 판로확대, 일자리창출, 패밀리혁신 등 5개 테마로 구성하였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중기부,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2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500억원을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와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503개사, 2019년 571개사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등에 기여하고 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만능 해법이 될 수는 없지만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시발점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며,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효율적인 노력들이 담긴 사례들이 우리나라가 중소기업 제조강국이 될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지원사업 → 스마트공장 →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스마트공장지원실(02-2124-4311, 4371)로 연락하면 된다.

3/04/2020

중기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에 해외마케팅 지원

2020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모집 공고 시행
코로나19 확산 관련 신속한 대체수출시장 발굴 지원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벤처·스타트업, 브랜드 K 기업, 스마트공장 보급기업 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권한대행 조정권)과 함께 2020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對중국 수출입에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벤처·스타트업 등 수출혁신기업의 신규·대체 수출시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대상은 전년도 對중국 수출 또는 수입실적이 30% 이상인 기업 중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100개사)과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업종 및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 또는 스타트업기업(45개사), 브랜드K 선정기업 등 기타 수출혁신기업(117개사)이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신속 지원을 위해 대면평가 대신 서면평가로 선정한다.

선정될 경우 기업별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하여,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국가별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전시회,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서비스를 지급받은 바우처 한도 내에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금번 모집에서는 코로나19 피해기업과 더불어 4차 산업 등 신시장 선점을 위하여 브랜드 K 기업, 스마트공장 보급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 수출혁신 선도기업에 대한 해외마케팅도 지원한다.

2017년부터 추진한 수출바우처사업은 선정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준비부터 해외진출까지 전체 수출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와 그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의 중소기업 수출지원플랫폼이다.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감염증 진단기기 등 유망분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바우처를 통한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금번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23/2019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 참여해 최대 1억원 지원받자


정부가 2022년까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진행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전사적 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구축에도 최대 1억을 지원해 주목된다.

새로운 ERP를 구축할 계획이 있던 의료기기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를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에스에이피코리아(SAP), 비에스지(BSG)와 함께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군인공제회관에서 'KMIDCA 회원사를 위한 디지털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최근 급변하는 의료기기 기업들의 상황을 소개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어떻게 달라질 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팩토리 정부지원사업 소개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디지털 혁신 - 사람을 향하는 기술 ▲강소/중견기업을 위한 SAP 비즈니스 'ByDesign' ▲회원사 사례 조사 - Jeil Medical Corporation 등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동종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내외적인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업 시스템이 변화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기기 산업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세미나는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신청(https://m.site.naver.com/qrcode/view.nhn?v=0tsgZ)을 통해 가능하다.




8/08/2019

우리 軍, 국산 의료기기 사용 한층 늘린다.

군수품 국산화개발 지원 확대, 군수품 생산기업 제조혁신 지원


우리 군에 국산 의료기기 보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7일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과 장병 취·창업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군수품의 국산화 확대를 위해 군에서 필요로 하는 국산화개발 수요를 발굴해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군수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시 우대 등을 통해 지원한다는 것.

또 판로와 관련해서는 국방부가 중앙부처 최초로 중기부의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및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에 참여한다.

국방조달에서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 증대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국방부의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제도’를 통하여 군(軍)에서 시범사용 적합판정을 받은 품목을 성능인증 대상제품에 추가 하여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능인증은 중소기업자가 개발한 기술개발제품의 성능을 확보했음을 증명하는 제도로서, 판로지원법에 의한 우선 구매와 국가·지방계약법에 의한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선 중기부장관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상황에서 군수품 국산화개발 지원 확대 협력은 시의적절한 대응"이라며 "이며, 이를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군수품의 국산화율과 중소기업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이 개발한 혁신 기술과 제품이 전체 조달시장에서 4번째로 큰 국방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중소기업이 혁신 성장하고 우리나라 방위산업 기반도 강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현 상황에서 "국방 분야 무기체계 소재와 부품의 국산화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인 만큼 "중소기업 참여 여건 조성 및 기초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군에 도입하여 우수제품에 대한 군의 공공수요가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부처는 협력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하여 정례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사항을 협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7/22/2019

상생형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활력 워크숍’ 개최

중소기업 현장에 맞는 솔루션 구축을 위한 소통 가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금)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공급기업 우수사례 확산 및 공급기업계 의견수렴을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임직원 150명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방향에 대한 내용을 공유 ▲효율적인 매칭시스템을 활용하여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애로해소 ▲공급기업의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성균관대학교 정종필 교수의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제조혁신연구원의 협동조합 중심 업종별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소개와 삼성전자의 제조현장혁신과 연계한 솔루션 구축방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급기업 활성화를 위하여 공급기업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참가기업 중 ㈜지에스티의 오준철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공급기업의 역량강화가 중요한데,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현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중기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오늘 워크숍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가 있는 자리이다”며, “향후 우수 구축사례의 폭넓은 발굴·공유를 통해 공급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며, 나아가 정부의 신남·북방정책과 연계하여 공급기업들이 해외 시장 개척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공급기업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 부회장은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려는 중소기업들은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급기업을 찾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며, “수요기업이 공급기업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칭 플랫폼 구축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7/17/2019

중소기업에 맞춘 가볍고 혁신적인 솔루션 ‘SAP 바이디자인’

BSG파트너스, ERP 도입 3가지 기준 제시


# 수출도 늘어난 것 같고, 공장도 쉴 새 없이 돌아간다. 그런데 수익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업무 프로세스의 문제일까? 이런 고민을 하던 A대표는 대기업 퇴직임원을 회사에 채용하려고 하지만 이 또한 고민이다. 프로세스 개선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조언을 받았기 때문이다.

# B대표는 회사가 몸집은 커졌지만 그에 맞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서 고민이 많다. 이를 단기간에 극복하기 위해서 경험이 많은 인재를 채용해 보기도 하지만 이들도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못하다보니 머물다 떠나기를 반복한다. 회사는 계속 정체중이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이 있다면 전사적 자원 관리를 위한 솔루션이라고 불리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을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삼성도 품질경영을 내세우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내부적으로 앞서 가장 먼저 했던 일도 ERP를 도입하는 일이었다. ERP 도입은 경영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ERP 도입은 선진 프로세스를 받아들이는 일이어야 합니다.”

BSG파트너스 오대현 전무이사는 “ERP 도입이 단순한 업무 시스템 개선은 아니다”라며 “글로벌 기업들 오랜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선진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BSG파트너스는 기업 맞춤 ERP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2000년 설립해 국내외 대기업, 중견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는 기업이다. BSG는 브릿지 솔루션 그룹의 약자이다.

중소기업 상당수가 ERP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경험이 없다보니 선택을 망설이고 있다. 선택한 기업들도 대부분 ‘비용’만을 고려하다보니 재도입 등의 이유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ERP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면 필히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오대현 전무는 “완성도, 영속성, 확장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오 전무에 따르면 완성도란 자신의 기업의 규모나 목적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뜻한다.

대기업이 사용하는 ERP를 중소기업이 사용하려고 하면 인력, 관리, 비용 등 여러 가지 문제로 관리 및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ERP솔루션에서 ‘완성도’는 자신에게 맞는 옷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업의 규모나 업무에 적합한 ERP가 있는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대기업의 값비싼 ERP를 도입하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낭비하게 된다는 것.

이런 기업들은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듯이 관련 기업들에게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솔루션 계약과 상관없이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으로 오 전무는 ‘영속성’을 주요 선택 요소로 꼽았다.

아무리 저렴하고 좋다고 홍보하는 ERP 솔루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어려워 문을 닫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용자에게 돌아온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오 전무는 “ERP솔루션은 기업 내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중간에 ERP 솔루션 파트너를 바꾸게 되면 기존의 데이터와 호환 문제로 데이터가 쓸모없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충고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확장성’이다. 장기적으로 기업 규모가 커지면 ERP 솔루션을 사용하는 인력이 늘기도 하고, 정보 사용량도 늘기 마련이다. 이때 ERP 솔루션을 새로 도입하지 않고 확장할 수 있는 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이런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ERP 솔루션은 무엇일까.

최근 의료기기 기업들은 ‘바이디자인’이라는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바이디자인은 SAP의 제품이름이다. SAP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업의 ERP 구축 경험이 있는 기업이다. 이들 기업이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한 솔루션을 개발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중소 의료기기 기업들에 특화된 ERP를 도입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형외과용 제품을 생산하는 의료기기 기업인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이 해당 제품을 활용해 자사 ERP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작동되는 ERP 솔루션으로 기업들이 초기 하드웨어를 도입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웹브라우저 접속으로 사용이 가능해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어디서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오대현 전무이사는 “최근 스마트공장에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ERP는 스마트공장 구축의 기초단계”라며 “정부의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하면 ERP 시스템을 도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마트공장 정부지원금을 받으면 절반 정도의 금액으로 ERP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BSG파트너스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컨설팅 및 서류 작업 등을 지원한다.

오대현 전무이사는 “ERP 솔루션 선택에 있어 중요한 선택 요소 3가지 외에도 구축기업의 경험도 중요하다”며 “얼마나 많은 기업들과 협력해 ERP 서비스를 제공했고, 체계화된 프로세스를 제안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지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전무는 “ERP는 기업 의사설정 필요한 데이터를 만들어 주고 직원들, 부서간 협업을 가능하게 해 준다"며 "만약 수출 주도의 기업이라면 글로벌 ERP를 사용하면서 지사나 협력사와의 연계도 가능하고 현지 세무, 노무 등과 관련된 법률 조언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공장 또는 ERP 구축과 관련된 상담을 받길 원하시는 기업은 해당 기업 담당자(https://www.sap-bydesign.com/contact) 에게 연락하면 된다.

6/04/2019

스마트공장 확산,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을 통해 진행한다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인력 양성을 위한 포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지난 4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인력 양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 제조인력 양성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 노동부 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부처가 협업하여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공장 보급 및 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원을 비롯하여 중소․중견기업 대표 등 산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포럼은 ▲세계 스마트공장 동향에 대한 기조 연설 ▲스마트공장 보급 및 인력 양성 현황 소개 ▲재직자 교육사례 발표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궁금증 해결을 위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1부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석민구 교수는 “단순히 사람의 노동력을 기계로 대체하는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공장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며,

“인공지능 기술이 제조공정 전반에 걸쳐 수집되는 자료를 학습하고, 그 결과를 공정 제어와 운영에 반영하는 ‘머신 러닝(기계 학습, Machine Learning)*’ 기법 도입과 자료 분석력을 갖춘 공정 제어 인력 양성이 스마트공장 구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 3부에서는 포럼 주관기관 전문가들을 통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 추진현황과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및 스마트러닝팩토리를 활용한 재직근로자 교육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석자와의 실시간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였다.

이날 포럼의 참석자들은 스마트공장의 도입이 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분야라는 것에 공감하고,

스마트공장의 확산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산업계의 자생력 강화가 우선되어야 하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뒷받침 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및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수요에 맞춘 훈련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양 부처의 인프라를 연계하여 스마트공장 적합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성된 인력이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에 취업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영태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날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은 공정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평균 3명)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중기부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총괄부처인 만큼, 범부처 협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장신철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향후에도 제조업 혁신에 필요한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과 스마트공장 재직 근로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촘촘한 직업능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협업으로 마련된 오늘 포럼이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은 “스마트공장이 현장에 안착하려면 전문인력 확보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하면서, “우수한 기술인재와 산업현장을 연결해 제조업에 혁신의 숨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6월 3일 노‧사‧정 대표와 함께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공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통해 2022년까지 스마트제조인력 10만명 양성을 추진 중에 있다.




5/15/2019

중기부,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붐 조성 세미나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향후 2개월간(5월~6월) 스마트공장에 대한 대대적 홍보 등을 통해 지역의 제조혁신 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각 지역의 중소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맞춤형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19개 제조혁신센터등 이 함께 총 230여 회의 권역별 합동 세미나, 설명회, 수요-공급기업 매칭 데이 등을 개최한다.

각 지역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는 스마트공장 도입에 관심 있는 4,7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5대 권역별 세미나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스마트공장 도입시 정부지원 내용과 우수사례를 통한 도입효과 등을 상세히 안내받고, 스마트 마이스터 등의 전문가와 1: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기부는 금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그동안, 스마트공장 사업 신청서류를 ’17년 8종, ’18년 4종, ’19년에는 3종(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으로 줄이고, 선정 기간도 5주에서 2주로 대폭 단축하여 중소기업의 편의성을 제공한 바 있다.

중기부 김학도 차관은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다”고 강조했다.

또,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먼저 다가가기 위해 중기부의 역량을 집중한 만큼, 지역의 제조 혁신 분위기가 고조되어 ‘19년도 보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가까운 테크노파크 내에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3/05/2019

중기중앙회, '2019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참여기업 접수


협동조합·협력기업 ‘동반구축’으로 업종 스마트화 추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주)와 2019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시작한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본 사업은 삼성전자가 5년간 매년 100억원, 정부가 100억원씩 총1,000억원을 지원하는 2차년도 사업이다.

참여기업의 구축비가 40%로 부담이 적으며 중앙회와 협력체계가 갖춰진 인천, 충남, 강원, 경남, 광주·전남, 제주 소재 기업은 지자체 예산으로 구축비의10%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동조합 조합원사, 원청기업 협력기업간 동반구축 모델이 추가되어 개별단위 구축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전방위적 밸류체인 경쟁력 제고에 힘이 실릴 예정이다.

2019년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우 유형별 최대 6천만원에서 1억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고, 소기업의 경우 최대 2천만원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위기관리지역 기업, 장애인기업, 뿌리기업은 우대한다.

지난 2018년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500사 모집 대비 약2천여개 중소기업 사업참여 의향서를 접수하여 조기마감이 되는 등 중소기업계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확산추진단 양찬회 단장은 “중소기업 제조강국을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스크럼 방식(어깨동무 방식)으로 중앙회, 삼성전자, 정부의 가용한 모든 지원을 연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특히 “협동조합·협력기업 ‘동반구축’형에 관련있는 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세부내용 및 참여방법은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www.kbiz.or.kr)또는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확산추진단 및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가능하다.

8/08/2018

중기벤처기업부-삼성전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추진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주)와 손잡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간이 주도하는 본 사업은 금년도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각각 100억원을 지원하여 500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

특히,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의 지원비율이 기존 50%에서 60%로 늘어남에 따라 참여 중소기업의 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들게 된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기반구축형, 기초수준이상, 중간1 수준 이상 등 참여 중소기업의 수준에 따라 예산 소진시까지 최소 2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제조현장 혁신 및 환경안전개선, 간이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반 구축형은 2천만원까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의 사각지대였던 소공인, 위기관리지역 소재 기업, 장애인기업, 뿌리기업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모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참여기업에는 150명 규모 현직 삼성전자 제조현장혁신활동 멘토단이 투입된다.

구축 후 중소기업중앙회 및 삼성전자(주)의 인력 양성교육, 판로개척 지원, 기술개발 지원, 미디어 연계 글로벌 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과도 연계 해 나갈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확산추진단 양찬회 실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최저임금,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성 강화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조업 부흥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세부내용 및 참여방법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사업공고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확산추진단 및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8/06/2018

스마트공장, 공동 구매로 '품질' 높이고 '가격' 낮춘다!





2018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공고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기업 5곳이 뭉치면 고품질 스마트공장을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8월 6일 기업들이 공동구매 방식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토록 지원하는 '2018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5개사 이상이 모이면 스마트공장을 도입시 정부에서 비용의 일부(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입 기업들은 양질의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축할 수 있고, 공급기업은 동일한 시스템을 다수 기업에 판매함으로서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업이 개별적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경우 5천만 원의 비용이 필요하다면, 유사 공정을 가진 5개 이상의 기업이 공동으로 도입하면 동일 솔루션을 4천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2018년도 시범사업으로서 진행한다.

중기부는 동 사업으로 총 30억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은 스마트공장 도입 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자체적으로 공급기업을 선정하여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기업을 최소 5개사 이상 모집해 전담기관(스마트공장추진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kosf@smart-factory.kr)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첨부파일은 스마트공장추진단 사업관리시스템 (http://bms.smart-factory.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중기부 조주현 기술인재정책관은 “해당 사업은 국정과제이자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로서 시행중”이라며 “그동안, 자금부담 등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주저하던 기업들에게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공장추진단은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사업 참여 희망 기업과 공급기업의 즉석 미팅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