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2018

유앤아이, 생분해성 임플란트 기술 미국 특허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생분해성 금속 임플란트 소재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골절치료에 사용되는 생체흡수성 임플란트의 재료가 되는 마그네슘 합금 제조의 원천기술로, 차세대 성장 동력인 resomet(생분해성 금속소재)의 해외 판매를 가시화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다.

앞서 유앤아이는 해당 기술로 미국 뿐 아니라 일본, 호주 등 7개 국가에는 이미 특허를 확보한 바 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이를 통해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군을 독점적으로 개발하고, 강력한 진입장벽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 1위인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