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기업들을 위한 '메디칼디바이스' 영문 특별판이 제작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영문 특별판을 제작해 해외 전시회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당 특별판은 매 년 2회 전시회 참가기업, 또는 해외 수출을 기획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한국 의료기기 시장 소개, 기업 및 품목에 대한 소개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조합은 오는 10월 10일까지 1차로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면 80만원, 2면 150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해당 링크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추후 참가방법을 안내한다.
링 크 :
조합 김정상 산업지원팀장은 "이번 특별판 제작은 국내 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며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더라도 조합이 참가하는 전시회에 기업과 제품을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문 특별판은 내년 1월 아랍헬스에서부터 배포돼 6 월까지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배포되고, 2018년도 상반기 제작되는 특별판은 7월부터 12월까지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에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