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기술 지원 등 신속한 고객 지원 높은 점수 받아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미국의 영향력 있는 의료 매거진에서 매년 발표하는 ‘올해 10대 의료 이미징 솔루션 기업’에 선정됐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대표 김진국, 이하 JPI)는 최근 미국 법인인 ‘JPI Healthcare Solutions’이 미국 유명 의료 잡지인 ‘헬스테크’가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의료 이미징 솔루션 제공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헬스테크에 따르면 JPI는 2010년 설립된 미국 법인은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이미지 품질 개선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원활한 초기 치료를 위한 의료 영상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기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디지털 전환 패키지 상품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저선량 고품질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원격 기술 지원 ▲제품 보증 기간 연장 ▲고객 부주의로 인한 파손에 대한 보증 범위 확대 등을 사용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JPI는 미국 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영상솔루션인 ‘ExamVue DR Software’로 글로벌 제조사별 FPD(Flat Panel Detector)를 연동 및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김진국 대표이사는 “해당 제품은 소규모 클리닉에서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제품”이라며 “고객이 디지털 엑스레이에서 획득한 영상을 수집하고 저장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등 임상 환경에서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어 미국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JPI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 영상 솔루션 제공업체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ExamVue DR Software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업그레이드 된 제품은 전세계 출시되는 FPD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연동 가능한 제품들이 더욱 확대하고 품질도 한층 높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