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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2018

신의료기술평가, 득(得)과 실(失) 뭐가 클까?




새로운 의료기술의 도입으로 얻게 되는 것과 잃게 되는 것 어떤 것이 더 클까.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오는 4일 오후 2시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혁신의료기술 별도 평가체계 마련’을 주제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검사법 등 의료행위) 안전성 및 임상적 유효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됐으며 미검증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NECA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료기기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실효성 있는 혁신의료기술 평가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의료계 및 산업계, 환자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첫 번째 세션은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으로서 혁신 의료기술 정의 및 분류’ ▲‘혁신 의료기술 별도 평가 필요성 및 방안’ 등에 대해, 두 번째 세션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 의료기술이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시장에 도입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참가신청은 NECA 홈페이지(http://www.neca.re.kr)를 통해 진행된다.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8/08/2018

의료기기조합,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품목 추천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추천 공청회’ 참석


중소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대표기관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최근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위해 관련 기업들과의 미팅, 자료 조사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 상암동 DMC타워에서 열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추천을 위한 공청회'에도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2019년부터 3년간 공공조달시장에서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에 대하여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정추천의 적정여부 등을 검토하기 위해 개최됐다.

각 업종별 협동조합 및 협회 등이 신청한 234개 제품(768개 세부품목)을 대상으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논의 품목은 지난 7월 12일부터  ‘공공구매종합정보망(www.smpp.go.kr)’을 통해 공개된 지정추천 제품이었다.

조합 정선영 회원지원팀장은 "의료기기 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확대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기술개발에 힘쓸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합은 지난번 의료용전동식침대를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했고, 올해도 의료기기 여러 품목을 건의해 등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