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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2018

신의료기술평가, 득(得)과 실(失) 뭐가 클까?




새로운 의료기술의 도입으로 얻게 되는 것과 잃게 되는 것 어떤 것이 더 클까.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오는 4일 오후 2시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혁신의료기술 별도 평가체계 마련’을 주제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검사법 등 의료행위) 안전성 및 임상적 유효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됐으며 미검증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NECA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료기기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실효성 있는 혁신의료기술 평가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의료계 및 산업계, 환자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첫 번째 세션은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으로서 혁신 의료기술 정의 및 분류’ ▲‘혁신 의료기술 별도 평가 필요성 및 방안’ 등에 대해, 두 번째 세션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 의료기술이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시장에 도입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참가신청은 NECA 홈페이지(http://www.neca.re.kr)를 통해 진행된다.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