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신임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통해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산업·통상·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창업·성장·성숙·구조조정이라는 기업의 라이프 사이클이 역동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성장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중소·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성윤모 신임 장관은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을 지냈고, 2016년 국무조정실 결제조정실 실장을 거쳐, 2017년 특허청 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