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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17

조합, 인도네시아 바이어 국내 초청 상담회 개최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바이어 10인 참가



인도네시아 대표 유통기업이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12월 5일 서울 피제이호텔에서 ‘2017 인도네시아 컨소시엄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북부사무소와 함께 열린 2017 인도네시아 수출컨소시엄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수출컨소시엄은 경기도 내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상호 신뢰 구축 및 실질적인 공급 계약 협의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 현황 및 인허가 등록 관련 발표 및 기업-바이어 1:1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되었다.

자카르타 의료기기협회장을 비롯하여 총 10명의 바이어가 참석하였고, 컨소시엄 참가기업인 ㈜래피젠, 레티나메디칼, ㈜메디칼스탠다드, 씨월드, 에이스메디칼㈜, 영동제약㈜, 지티지웰니스, ㈜프라임메디칼, ㈜한길텍메디칼, 협성메디칼㈜, 휴마시스㈜ 총 10개 기업의 담당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 인도네시아지원센터 정선영 센터장이 전반적인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 및 현황을 설명하고, 인허가 등록에 관련하여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바이어의 관심 제품의 따라 1:1 매칭을 통해 1시간 동안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씨월드와 메디칼스탠다드는 상담 후 개별적으로 기업 방문 및 추가 상담을 통해 대리점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고 이외 참가기업은 향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조합 박희병 전무이사는 환영인사에서“한국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세계 9위이며, 올해까지 연평균 13.4%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금번 상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은 물론 인도네시아와 한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