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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2020

인도네시아, 이제 한국산 의료기기로 교육한다!

의료기기조합-인니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의료기기 공동교육센터 업무협약 체결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진출활성화 및 국산 의료기기 이미지 제고 기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가 한국산 의료기기를 활용한 의료 교육을 진행하기로 해 향후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센터(센터장 신성호, 이하 인니센터)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UI)와 한국산 의료기기 교육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산 의료기기를 통해 교육프로그램 추진 ▲장비체험 및 사용법 교육 ▲재활 및 물리치료 커리큘럼 개설 ▲원격화상교육 ▲공동 연구 및 훈련 ▲학생과 교원의 역량 개발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협력 등이다.

UI 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최고 명문으로 평가를 받는 대학 중 하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 인니센터는 국산 의료기기 장비 지원과 함께 UI대학교 직업교육과에 설치되어 장비 교육 훈련을 할 예정이다.

우선 대성마리프(정맥혈전 예방장치), 마르페(슬링도수치료장비), 엑소아틀레트아시아(웨어러블 의료재활로봇), 코이빅(경피성 통증완화 전기자극장치), 휴원트(호흡훈련 헬스케어) 등이 참여한다.

인니센터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UI대학교는 한국산 의료기기의 교육훈련과 연구를 통해 장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의 의료기기 브랜딩과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한국 의료문화도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COVID-19)에 대한 상황을 고려해 8개월 동안 연기하였다가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만 모인 가운데 간략한 형태로 협약식을 했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도네시아에 한국산 의료기기에 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성호 센터장은 “교육센터는 한국산 의료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현지 사용자들에게 한국산 의료기기 체험은 물론 사용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커리큘럼 개설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센터와 UI 대학교는 향후 5개 국산 의료기기 제조사와 사용 교육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며, 학생들과 기타 기관 연수생들을 모집하여 다양한 교육 행사와 학회를 통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료기 기지원센터 신성호 센터장, UI 대학교 색시(Prof. Dr. Ir. SIGHT PRANOWO HADIWARDOYO, DEA) 직업교육학장, 파당 (Padang Wicaksono) 부학장, 안토니 (Antony Sihombing)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이제 한국산 의료기기로 교육한다!

의료기기조합-인니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의료기기 공동교육센터 업무협약 체결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진출활성화 및 국산 의료기기 이미지 제고 기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가 한국산 의료기기를 활용한 의료 교육을 진행하기로 해 향후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센터(센터장 신성호, 이하 인니센터)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UI)와 한국산 의료기기 교육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산 의료기기를 통해 교육프로그램 추진 ▲장비체험 및 사용법 교육 ▲재활 및 물리치료 커리큘럼 개설 ▲원격화상교육 ▲공동 연구 및 훈련 ▲학생과 교원의 역량 개발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협력 등이다.

UI 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최고 명문으로 평가를 받는 대학 중 하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 인니센터는 국산 의료기기 장비 지원과 함께 UI대학교 직업교육과에 설치되어 장비 교육 훈련을 할 예정이다.

우선 대성마리프(정맥혈전 예방장치), 마르페(슬링도수치료장비), 엑소아틀레트아시아(웨어러블 의료재활로봇), 코이빅(경피성 통증완화 전기자극장치), 휴원트(호흡훈련 헬스케어) 등이 참여한다.

인니센터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UI대학교는 한국산 의료기기의 교육훈련과 연구를 통해 장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의 의료기기 브랜딩과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한국 의료문화도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COVID-19)에 대한 상황을 고려해 8개월 동안 연기하였다가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만 모인 가운데 간략한 형태로 협약식을 했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도네시아에 한국산 의료기기에 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성호 센터장은 “교육센터는 한국산 의료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현지 사용자들에게 한국산 의료기기 체험은 물론 사용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커리큘럼 개설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센터와 UI 대학교는 향후 5개 국산 의료기기 제조사와 사용 교육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며, 학생들과 기타 기관 연수생들을 모집하여 다양한 교육 행사와 학회를 통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료기 기지원센터 신성호 센터장, UI 대학교 색시(Prof. Dr. Ir. SIGHT PRANOWO HADIWARDOYO, DEA) 직업교육학장, 파당 (Padang Wicaksono) 부학장, 안토니 (Antony Sihombing)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10/29/2019

의료기기 제조기업, 신남방 핵심시장 인도네시아 공략

의료기기조합 ‘2019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전시회’ 한국관 참가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를 선점하기 위해 의료기기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32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료기기 전시회(Hospital Expo 2019)’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15,000sqm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28개 한국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한국관에는 12개 기업(108sqm)이 참가했다.

조합에 따르면 한국정부는 지난 10월 16일 인도네시아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를 타결하고 내년 상반기 정식 서명을 앞두고 있다.

CEPA는 상품ㆍ서비스 교육 자유화뿐 아니라 투자ㆍ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협정으로, 교역 자유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자유무역협정(FTA)와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협정이다.

해당 CEPA가 타결되면 10년 이내 의료기기와 관련된 품목 20% 이상의 관세가 철폐되고 이에 따라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합 안병철 상무은 “지난 10월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타결을 통해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접근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조합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인도네시아 시장 및 바이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수출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 및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이런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두리코씨앤티(의료용 초음파 감열지), 메디칼파크(생체검사용도구), ㈜메타바이오메드(비흡수성이식용클립, 경막외카테터 등), ㈜뷰노(소프트웨어(PACS)), 비엘테크㈜(정형외과용 부목), ㈜알에프메디컬(의료용 전기소작기, 일회용 손조절식 전기 수술기용 전극), ㈜우영메디칼(수동식의약품주입펌프), ㈜태영소프트(PACS), ㈜픽젠(의료영상획득장치), 한독메디칼(천정공급가동장치, 산소혼합공급기), ㈜화인메디(비흡수성체내용스템플러)등(이상한국관), ㈜포스콤(포터블엑스레이), ㈜웰뷰텍(사지압박순환장치)등이 참가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포스콤은 이번에 선보인 이동이 편리한 포터블엑스레이 장치는 자바섬 지역뿐 아니라 반둥, 메단, 파칸바둥 등 인도네시아 전지역의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종래 포스콤대표는 “현지에 설립한 제조법인을 통하여 현지화 생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상담된 딜러들과의 매출계약이로 증대 될 것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닥터 마르디아스모(Dr.mardiasmo), 인도네시아 의료기기협회의 닥터 쿤조로 아디 뿌르잔또(Dr. Kuntjoro Adi Purjanto)가 개막식 축사를 하였으며, 약 20여명의 VIP가 참석하여 2019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202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 EXPO 2020)은 2020년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10/23/2018

의료기기조합, 인도네시아 국제의료기기전시회 한국관 구성 참가




우리나라 의료기기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Hospital Expo 2018’에 전시관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자카르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1회 인도네시아국제의료기기전시회(Hospital Expo 2018)’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이번 한국관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지원센터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관에는 (주)라메디텍, ㈜에스비메드, ㈜케이원메드, ㈜마르페, 씨월드, (주)유진코리아 6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 기업들은 레이저 채혈기, 무선약물주입기, 초음파자극기, 수동식정형용운동장치, 방사선 방어용 앞치마, 폴리디옥사논 봉합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체 4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고, 한국관에는 9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상담액은 247,000달러, 추후 계약가능액은 182,00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합 글로벌지원센터와 인도네시아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는 한국관 기업들의 전시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시회 기간 바이어 매칭을 진행했다.

Hospital Expo는 인도네시아 병원협회가 주최로 197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1회 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는 540개 기업 820개부스 규모로 개최되었다.

올해 전시회 개막식에는 이례적으로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국민 건강, 자국 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메인 홀에는 인도네시아 제조품 부스를 크게 설치하여 자국 내 의료기기 제조 산업의 위상을 과시했다.

작년에 비해 현지 제조기업의 참가가 증가했고, 주요 제품으로는 환자감시장치, 의료용 침대, 의료용 카트 등의 비품, 의료용 가위 등의 소모품, 치과용 유니트&체어, 혈압계, 산소포화도측정기, 심전계, 태아심음측정기, 멸균기, 인큐베이터, 휠체어 등이 선을 보였다.

9/19/2018

의료기기조합, 인니서 한국산 의료기기 사후관리 실태조사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지원센터에서 수행



해외 시장에 공급된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 작업이 진행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조합)은 최근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병원 2곳을 방문해 한국산 의료기기 사용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병원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산 의료기기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로틴술루병원(RS Paru Dr. H. A. Rotinsulu, 인도네시아 반둥 소재)과 마조에끼마디병원(RS Dr. H. Marzoeki Mahdi, 인도네시아 보고르 소재)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의료기기 약 80%는 국제기구와 외국에서 원조를 받고 있다.

그러나 소모품, 수리부속, 인력 문제 등 때문에 활용률은 10~30%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내에 한국산 의료기기도 ODA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일괄구매(Turn-key)방식의 납품으로 인한 현지 A/S 시스템 미흡으로 한국산 의료기기의 신뢰도가 하락하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의료기기조합 글로벌지원센터 원형준 실장은 “이번에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A/S가 필요한 의료기기 중 우선 대상 기기를 선정해 추후 A/S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후관리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을 통해 ODA사업을 통한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사용자(의사)의 ‘재구매 효과’ 를 통한 시장 확대의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중 무역분쟁 수출 영향 우려…수출 다변화 필요


미·중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최근 진행되고 있는 미중분쟁에 대해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중국 및 미국 거래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조사'를 실시했다.

실시결과에 따르면 미·중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 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매우부정 5.3%, 다소부정 24.7%)고 응답했으며 ‘부정적 영향’ 예상은 중국거래업체(37.3%)가 미국·중국 모두 거래하는 업체(28.6%)와 미국 거래업체(23.3%)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이 경영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고 평가한 업체(N=90)중 중국거래기업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對중국 수출이 평균 16.4%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미국 거래기업의 경우 對미국 수출이 평균 8.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중 무역 분쟁 지속 예상 기간은 향후 1년간(41.7%)이 가장 높고 향후 6개월(21.3%), 향후 2년 이상(20.3%) 순으로 응답했다.

미중 무역분쟁 피해에 대한 대응 방안 유무에 대해서는 거의 대다수가 ‘별도로 없다’(93.0%)로 응답하였고 ‘자체 대응방안이 있다’는 기업은 7.0%에 그쳤다.

미중 분쟁관련 정부 대책 및 지원사항에 대해서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시장 정보강화’ (25.0%)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미중 분쟁 진행상황 및 대응방안 정보제공’(22.0%)을 다음 순으로 꼽았다.

한편, 중소기업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진출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베트남(42.3%), 인도(23.7%), 유럽(21.7%), 일본(16.7%), 인도네시아(13.7%) 순으로 희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경만 통상산업본부장은 “중소기업 현장은 현재 미중 분쟁으로 인한 對 중국 수출량 감소를 체감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사드 사태부터 경험한 중국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수출시장을 다변화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이에 정부에서는 무역보험제도의 신속한 지원 및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에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밝혔다.

4/27/2018

인도네시아, 한국산 의료기기 찾아 '방한'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유통기업이 한국 파트너를 찾아나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4월 24일 하얏트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유통그룹인 DNR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은 의료보험제도 도입으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전국민 95% 이상의 건강보험 가입을 목표로 2020년까지 보건의료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현재 병원 수가 2배 이상 늘어나고 개인, 전문병원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물론 이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 대부분이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의 기업의 제품이다.

최근에는 중국산 제품들이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싸늘하다.

저렴한 만큼 제품의 신뢰도가 보증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인도네시아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찾아서 유통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그 와중에 한국산 제품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는 것.

DNR 관계자는 "한국산 제품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전국민 건강보험이 도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산 제품들이 가지는 가치는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자리는 한국 기업들과 만나기 위해서 마련됐다"며 "인도네시아 시장을 소개하고 더욱 많은 기업들과 협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화 이사장은 "조합은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도네시아 조달청에 제품 정보를 입력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산 의료기기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12/05/2017

조합, 인도네시아 바이어 국내 초청 상담회 개최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바이어 10인 참가



인도네시아 대표 유통기업이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12월 5일 서울 피제이호텔에서 ‘2017 인도네시아 컨소시엄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북부사무소와 함께 열린 2017 인도네시아 수출컨소시엄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수출컨소시엄은 경기도 내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상호 신뢰 구축 및 실질적인 공급 계약 협의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 현황 및 인허가 등록 관련 발표 및 기업-바이어 1:1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되었다.

자카르타 의료기기협회장을 비롯하여 총 10명의 바이어가 참석하였고, 컨소시엄 참가기업인 ㈜래피젠, 레티나메디칼, ㈜메디칼스탠다드, 씨월드, 에이스메디칼㈜, 영동제약㈜, 지티지웰니스, ㈜프라임메디칼, ㈜한길텍메디칼, 협성메디칼㈜, 휴마시스㈜ 총 10개 기업의 담당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 인도네시아지원센터 정선영 센터장이 전반적인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 및 현황을 설명하고, 인허가 등록에 관련하여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바이어의 관심 제품의 따라 1:1 매칭을 통해 1시간 동안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씨월드와 메디칼스탠다드는 상담 후 개별적으로 기업 방문 및 추가 상담을 통해 대리점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고 이외 참가기업은 향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조합 박희병 전무이사는 환영인사에서“한국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세계 9위이며, 올해까지 연평균 13.4%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금번 상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은 물론 인도네시아와 한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11/24/2017

조합-인도네시아 종합병원 2곳과 재활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MOU 체결

의료서비스와 의료기기가 동반 진출하는 성과 기대


인도네시아에 재활치료센터를 설립해 국산 의료기기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11월8일 인도네시아 샹그릴라호텔에서 자카르타 RSPI(Rumah Sakit Pondok Indah)와 RSAI(Rumah Sakit Al-Irsyad) 등 2개 병원과 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한 재활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RSPI’의 ‘Dr.Yanwar Hadiyanto 회장’과 ‘David 비서실장’, ‘RSAI’의 ‘Mohammad Amin 회장’, ‘Dr.Akhmad Bakarman 병원장’, ‘Estin Nugraheni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였고, 조합에서는 이재화 이사장을 비롯 박희병 전무이사, 정선영 인도네시아의료기기지원센터장, 신성호 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에서는 ‘㈜마르페’의 ‘김택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조합이 각각의 병원과 협력하여 재활치료센터를 설립하고 국산 의료기기를 보급하기 위한 상호간의 최선의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재활치료분야의 정보 교환’, ‘상호간의 기반 공유’, ‘재활치료 관련 인력 교육 협력’, ‘재활치료 분야 관련 전반적인 연계’ 등이다.

조합의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병원에 한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재활치료센터를 설립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병원에 국산의료기기 보급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자카르타에 구축되어 있는 ‘인도네시아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문재인 대통령’의 ‘신 남방정책’에 맞추어 동남아 최대의 시장인 인도네시아의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