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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021

중기부, 2021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비대면으로 진행

2월 10일(수)까지 온라인 설명회 약 190여 회 개최
지역별로 지자체,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담당자와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설명회 개최


종합설명회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lia5SB9BjlI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살펴볼 수 있는 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월 12일(화)부터 2월 10일(수)까지 비대면 방식의 「2021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약 190여 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시책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설명회로 개최한다.

온라인 종합설명회에서는 전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벤처, 수출, 판로, 기술개발(R&D), 정책자금, 기술보증, 소상공인 등 7개 분야의 ➊주요 지원사업 내용, ➋달라지는 제도, ➌사업 참여 방법, ➍자주하는 질문 등을 설명한다.

종합설명회 당일 참여하지 못한 기업인들도 언제든지 지원사업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설명회가 종료된 후 중기부 유튜브, 기업마당 누리집에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된다.

분야별 온라인 설명회는 1월 13일(수)∼2월 10일(수)까지 유튜브와 영상회의 시스템(구르미 biz, 줌 등)을 통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지자체,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담당자가 일반기업, 소상공인․전통시장, 산업단지, 업종별 협․단체 등 정책수요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021년 지원사업 소개와 사업 신청 방법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종합설명회는 별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 온라인 설명회 일정, 참여 방법 등은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온라인 설명회의 지원사업 설명 책자는 전자책(e-book)으로 제공하며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5/07/2019

중국센터, 법적대리인 사업 추진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중국센터(센터장 김세훈)는 “한국 의료기기업체들이 중국 내 법적대리인을 통해 기술유출·특허권 미확보에 따른 피해를 당하고 있다”며 “현지화 진출사업과 병행해 중국 내 법적대리인 수행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수입의료기기 대리인 관리방법’ 규정이 발표되면서 이를 악용한 현지 대리인들의 횡포로 한국 의료기기업체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

관련 규정은 외국기업의 중국 내 대리인 지정·역할 등에 관한 내용으로 기존에 비해 대리인 업무범위와 책임이 한층 강화됐다.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현재 대리인들이 수출기업에게 과도한 요구를 하는 등 수출기업의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X-ray를 생산하는 A사는 최근 중국 내 대리인으로부터 기존보다 10배 늘어난 과도한 대리인 비용을 요구받았다.

현지 대리인은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대리인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A사를 협박했다.

국내 의료용 소프트웨어 B사 역시 중국 내 법적대리인이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고 폐업을 하면서 현지에서의 불법유통 위기에 처하게 됐다.

또 다른 사례로 재활기기제조업체 C사는 중국 기업·법적 대리인과 현지 판매 대리인 계약논의를 진행하는 도중 샘플 요청을 받았다.

이에 샘플을 보냈으나 이후 연락이 끊겨서 확인해보니 대리인을 수행하려 한 업체가 C사 제품을 모방해 중국 내 특허를 획득하고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김세훈 중국센터장은 “센터가 중국 내 법적대리인 수행을 지원하면 한국 업체들의 기술유출 피해와 현지 대리인 횡포를 줄일 수 있다”며 “한국 업체들이 현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2/05/2017

조합, 인도네시아 바이어 국내 초청 상담회 개최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바이어 10인 참가



인도네시아 대표 유통기업이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12월 5일 서울 피제이호텔에서 ‘2017 인도네시아 컨소시엄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북부사무소와 함께 열린 2017 인도네시아 수출컨소시엄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수출컨소시엄은 경기도 내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상호 신뢰 구축 및 실질적인 공급 계약 협의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 현황 및 인허가 등록 관련 발표 및 기업-바이어 1:1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되었다.

자카르타 의료기기협회장을 비롯하여 총 10명의 바이어가 참석하였고, 컨소시엄 참가기업인 ㈜래피젠, 레티나메디칼, ㈜메디칼스탠다드, 씨월드, 에이스메디칼㈜, 영동제약㈜, 지티지웰니스, ㈜프라임메디칼, ㈜한길텍메디칼, 협성메디칼㈜, 휴마시스㈜ 총 10개 기업의 담당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 인도네시아지원센터 정선영 센터장이 전반적인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 및 현황을 설명하고, 인허가 등록에 관련하여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바이어의 관심 제품의 따라 1:1 매칭을 통해 1시간 동안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씨월드와 메디칼스탠다드는 상담 후 개별적으로 기업 방문 및 추가 상담을 통해 대리점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고 이외 참가기업은 향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조합 박희병 전무이사는 환영인사에서“한국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세계 9위이며, 올해까지 연평균 13.4%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금번 상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은 물론 인도네시아와 한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