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지난 3월 5일, 정보원에서 '2019년 의료기기 전문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에 따르면 제1기 의료기기 전문위원회는 총 35명으로, 의료기기 규제개선, 빅데이터 활용 의료기기, 3D 프린터 의료기기, 로봇 의료기기 등 4개 분과의 산‧학‧연‧병‧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구성된 위원회는, 의료기기산업의 규제개선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의료기기 정책‧제도 마련에 있어서 정보원의 싱크탱크 역할을 지원하게 되며 ▲국내‧외 의료기기 규제정책 영향평가, ▲전략적 규제대응방안 논의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집단으로서 의견수렴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단기 및 중장기 정책연구 Agenda 발굴, ▲식약처 신규추진정책관련 각 분야 의견수렴 및 정책제언 등으로 정보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정보원의 정책연구실은 위촉식에 이어, 제1차 `의료기기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국내‧외 의료기기산업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19년 `위원회`의 방향성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상우 정책연구실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모인 의료기기전문위원회와 함께, 정책연구실은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지원을 강화하고 정보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싱크탱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