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허위광고로 인한 피해사례를 소비자가 직접 영화로 만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7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25초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쇼핑몰, TV홈쇼핑, 모바일 등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영화제는 “헐 속았지?”라는 주제로 허위과대광고에 속아서 제품을 구매했다는 내용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25초 영상에 담아 영화제 홈페이지(www.25sfilm.com)로 출품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일반 및 청소년 부분으로 나누어 네티즌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9월에 진행한다.
또한 수상작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및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영화제가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하고 건전한 온라인 유통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www.mfds.go.kr> 공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