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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021

동원대 보건의료기기과, 근로자 대상 2021년도 신입생 모집



동원대학교가 보건의료기기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최근 동원대학교는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동원대학교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전체 수업의 50%가 온라인으로 구성되어 시간 공간상의 제약이 적고, 학비도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배움에 대한 갈증은 있었지만 경제적, 시간적인 문제들로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학위 취득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특정으로는 ▲장학급(수업료의 30%) 지급 및 국가 장학금 수혜 ▲온라인 교육 강화로 학교 출석 수업 최소(50%) ▲학기당 4학점 현장 학점 부여 등이다.

조병서 교수는 "수업의 절반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절반은 학교에 출석해 강의를 들어야 하는 만큼 성남, 광주 인근 지역 산업체 근무자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며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무 중심형 커리큘럼을 마련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원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7/22/2019

중기사랑나눔재단, 협동조합 근로자와 가족을 위한 의료비 전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은 22일(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근로자와 가족 11명에게 의료비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의료비 재원은 중소기업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근로자들을 위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재임기간동안 대외수당 등 각종 활동비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 약정하였다.

특히 이번에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 충남지역의 A씨는 “작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협동조합에 입사했으나 아버지의 상세불명의 뇌출혈로 일과 간병을 병행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사랑나눔재단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갑작스런 사고로 의료비 지출과 장기입원은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며, “의료비 지원이 中企협동조합 근로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355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2012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 자녀 장학금 지원, 중소기업 임직원 연합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9/12/2018

최저임금인상·근로시간단축, 외국인력은 어떻게 하나?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에 '외국인력 활용 관련 애로' 건의
외국인력 도입 쿼터 확대, 최저임금 수습기간 별도 적용 등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애로사항을 쏟아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고용노동부에 서면건의했다고 밝혔다.

건의과제로는 ▲2019년도 외국인력 도입 쿼터 확대 ▲외국인근로자 최저임금 수습 기간 별도 적용 ▲스마트공장 참여기업 외국인력 점수제 가점 부여 ▲숙식비 공제동의서 표준근로계약서 기본 서류화 ▲건강 이상 외국인근로자 신규 쿼터 소진 개선 ▲신규 외국인근로자 인력풀 구성 개선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제도 개선 ▲외국인근로자 사업장 변경 요건 강화 등 총 8건이다.

'2019년도 외국인력 도입 쿼터 확대'는 ▲고용만기가 도래하는 근로자의 대체 수요와 ▲불법체류 적발로 인한 출국 인원 ▲제조업 외국인력 신청초과율 ▲주52시간 초과근로에 따른 부족률 등을 감안하여 6만7천명 이상으로 확대를 요청했다.

외국인근로자 최저임금 수습기간 별도 적용은 업무습득 기간이 내국인보다 오래 소요되는 외국인근로자의 최저임금법상 수습기간을 확대하고 감액규모를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토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이재원 고용지원본부장은 “외국인근로자의 최저임금법상 수습기간 확대, 감액규모의 차등 적용, 스마트공장 참여기업 가점부여 등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경영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외국인근로자 고용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