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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2019

피씨엘, 보건신기술 인증 2021년까지 연장받아



피씨엘(대표 김소연)이 '감염성 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TM 기술'에 대한 보건신기술 인증을 2021년까지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3차원 SG CapTM 기술”은 혈액 속에 있는 특정 질병의 바이오마커를 다중이면서도 고민감도로 고정화시킬 수 있는 원천플랫폼 기술로 이미 30여개국에 특허로 출원 및 등록돼 있다.

헌혈한 혈액이 수혈되기 전에 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매독 등의 고위험군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데 사용하는 혈액선별 제품 ‘Hi Seriese’ 가 가장 대표적이며, 다중암진단키트 씨아이파이브 (Ci-5)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 5개 암을 정량적으로 동시 진단이 가능하다고 피씨엘은 소개한다.

인플루엔자 A·B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하는 기허가 제품인 ‘RAi’ 키트는, 현재 서울삼성병원 호흡기내과와 협력하에 RSV 등의 호흡기바이러스까지 추가로 진단할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다.

PCL은 2015년 처음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후 ▲ HIV-HBV-HCV-HTLV 면역진단 시약의 식약처 4등급 허가 완료 ▲ 신규 파이프라인 제품의 임상 진행 및 완료 ▲ 진단 장비의 소형화 및 라인업 확대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피씨엘은 이번 인증을 통해서 공공기관 우선 구매, 보험급여책정시 5% 추가 가산, 해외규격인증, 해외시장진출지원, 세계일류사업 인증사업 지원,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지원 등 의 지원을 받게 됐다.

김소연 대표는 “신기술인증을 통해 연구중심병원 및 공공의료기관에 공급되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해줬으면 한다"며 "국가제도의 취지에 걸맞게 내년에 있을 혈액사업 입찰 등에 성공하여 성공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9/30/2019

진흥원, 2019년 제2차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 개최

의료기기, 화장품, 의과학, 의약품 분야 4개 기술 인증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9월 27일(금)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수여식은 2019년 제2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4개 기술(의과학(1), 의약품(1), 화장품(1), 의료기기(1))에 관한 것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보건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인증기간을 개선 하고자 2017년부터 인증기간을 늘리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였으며, 2018년 3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시행령에 인증기간을 3년범위에서 5년범위로 확대 개정하였다.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은 2019년 9월 20일부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보험 등재,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병원 등 최종구매자들의 보건신기술 적용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하여 연구중심병원 지정기관대상으로 2017년 연차평가부터 ‘보건신기술 인증제품 활용 및 지원현황’을 평가지표로 적용하여 우선구매를 유도하고 있으며,

최근 행위 치료재료 등의 결정 및 조정 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치료재료로서 급여 결정 신청을 한 경우 보건신기술(NET)인증을 받은 기술들은 가치평가표에 의존하지 않고 결정금액에 5%를 추가 가산하여 산정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혜택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병원 최종구매자의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전문학회를 통한 병원의 의사, 임상의들과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 해외박람회 참여,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후속지원사업 및 체계적인 마케팅 등 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에서의 우대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는 신기술 인증에 대한 보건산업 관련 업체의 관심을 높이고, 인증업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보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덕철 원장은 “보건신기술(NET) 인증기업들의 최종구매자 대상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하여 제도 개선 및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들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R&D부터 사업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여 향후 보건산업분야 기술 사업화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기술은 아래와 같다.

의료기기 분야
▲(주)이노본(대표 장동우) 골세포 활착 유도형 생분해제어 골 이식재 제조기술

한편, 보건신기술(NET) 인증마크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8조에 의거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신기술에 부여하는 것으로서, 인증은 연 3회 실시되고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NET 인증마크 홈페이지(http://technomart.khidi.or.kr)으로 가능하다.

11/16/2018

보건산업진흥원, 'NET 인증 기술' 소개 자리



보건신기술(NET)인증기업, 연구중심병원에 우수기술 소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11월 16일(금)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연구중심병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연구중심병원의 보건신기술(NET) 개발 촉진과 보건의료분야 국산제품 활용 및 지원을 위해 보건신기술(NET) 인증 기업의 기술소개와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보건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제도는 국내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보건산업분야 우수 신기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업화 가능한 기술, 또는 기존제품 성능을 현저히 개선하거나 제품 생산성·품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이 날 세미나에는 피씨엘㈜(대표 김소연),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 ㈜이노본(대표 장동우), ㈜제노텍(대표 김재종) 등 4개 기업이 참여하여 보건신기술(NET) 인증 획득 기술과 제품에 대해 발표한다.

▲피씨엘㈜는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로 ▲㈜프로테옴텍은 ‘고농도(100 IU/mL이상) hCG로 인한 위음성을 극복한 임신진단기술’로 ▲㈜이노본은 ‘골세포 활착 유도형 생분해제어 골이식재 제조기술’로 ▲㈜제노텍은 ‘FenDel 기반 고감도 유전자 변이 분자진단 기술’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다중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주) 김소연 대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통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우선구매 요청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세미나는 연구중심병원과 최종사용자인 임상의사에 우리 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연구중심병원은 우수 연구 인프라를 외부에 개방하고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보건의료산업분야 창업‧벤처‧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인프라 외부개방(컨설팅, 임상‧전임상 시험 자문, 세포‧병리‧판독, 동물시험, 유효성평가, 검사장비 대여, 개방형 실험실 제공 등)은 ’17년 3,224건으로 ’16년(총 2,144건) 대비 약 50% 증가하였고, ’18년6월 기준으로 2,216건에 달하고 있다.

5/04/2018

보건신기술(NET), 바이오코리아 2018에서 만난다


진흥원, 바이오코리아 2018에서 34개 보건산업분야 신기술 홍보



우수성이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오는 5월 9일(수)부터 5월 1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18 (BIOKOREA 2018)」에서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받은 우수 기술을 전시ㆍ홍보한다고 밝혔다.

보건신기술은 국내 최초 개발된 보건 분야 신기술을 조기 발굴하고 우수성을 인증하여 기술의 제품화ㆍ상업화, 기술거래 촉진 및 초기 시장진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에 의해 실시되는 인증제도를 말한다.

보건신기술(NET) 인증 홍보관은 바이오코리아 2018 전시관 에 마련될 예정이다. 

총 33개 사 34건의 보건신기술(NET)이 소개되며, 이 중 6개 기업은 개별적으로도 참가하여 보건신기술 이외 자사제품 등을 전시 및 홍보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 ㈜신테카바이오의 ‘차세대 시퀀싱 통합데이터 플랫폼 기반 유전질환 스크리닝 기술’ ▲ 메디칼임팩트의 ‘투관침 및 봉합사가 포함된 복강경 의료용봉합기 기술’ ▲ 피씨엘㈜ 의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 ▲ SCM생명과학㈜의 ‘고순도 줄기세포 분리를 위한 층분리배양법’ ▲ ㈜에스엔메디컬의 ‘환자맞춤형 합성골의 정밀커팅을 위한 입자코팅 제어기술’ ▲ ㈜바이오솔루션의 ‘세포외 기질을 포함한 구슬형 연골세포치료제 개발 기술’ 등 유망 신기술 및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보건산업계 교류의 장인 바이오코리아 2018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우수한 보건신기술을 전세계 바이오 산업인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외 바이어뿐 아니라 신기술 적용제품의 최종구매자인 의료기관 의사, 구매담당자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