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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2019

제4회 보건의료TLO 성과확산 워크숍 개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꽃‘바이오 헬스’, 기술사업화 핵심인력이 한자리에

바이오헬스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성과확산 워크숍이 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27일(목)과 28일(금) 양 일에 걸쳐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바이오헬스 기술이전・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제4회 보건의료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기술이전전담조직)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보건의료분야 기술사업화 성공사례와 노하우 공유, 보건의료 기술이전전담조직간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4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은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하에 이틀간에 걸쳐 기술사업화 주제 강연,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 및 성과확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보건의료 TLO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2013년 바이오헬스분야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출범한 조직이다.

보건의료TLO는 병원, 의료기관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연구자를 발굴하여,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10개 연구중심병원 등을 포함한 60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13년 28개 기관으로 시작한 이후 참여기관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과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보건의료TLO가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확산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다른 해 보다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건의료TLO가 한층 더 성장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보건의료TLO, 민간전문기관 등 60개 기관, 총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1/16/2018

보건산업진흥원, 'NET 인증 기술' 소개 자리



보건신기술(NET)인증기업, 연구중심병원에 우수기술 소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11월 16일(금)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연구중심병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연구중심병원의 보건신기술(NET) 개발 촉진과 보건의료분야 국산제품 활용 및 지원을 위해 보건신기술(NET) 인증 기업의 기술소개와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보건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제도는 국내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보건산업분야 우수 신기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업화 가능한 기술, 또는 기존제품 성능을 현저히 개선하거나 제품 생산성·품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이 날 세미나에는 피씨엘㈜(대표 김소연),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 ㈜이노본(대표 장동우), ㈜제노텍(대표 김재종) 등 4개 기업이 참여하여 보건신기술(NET) 인증 획득 기술과 제품에 대해 발표한다.

▲피씨엘㈜는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로 ▲㈜프로테옴텍은 ‘고농도(100 IU/mL이상) hCG로 인한 위음성을 극복한 임신진단기술’로 ▲㈜이노본은 ‘골세포 활착 유도형 생분해제어 골이식재 제조기술’로 ▲㈜제노텍은 ‘FenDel 기반 고감도 유전자 변이 분자진단 기술’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다중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주) 김소연 대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통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우선구매 요청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세미나는 연구중심병원과 최종사용자인 임상의사에 우리 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연구중심병원은 우수 연구 인프라를 외부에 개방하고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보건의료산업분야 창업‧벤처‧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인프라 외부개방(컨설팅, 임상‧전임상 시험 자문, 세포‧병리‧판독, 동물시험, 유효성평가, 검사장비 대여, 개방형 실험실 제공 등)은 ’17년 3,224건으로 ’16년(총 2,144건) 대비 약 50% 증가하였고, ’18년6월 기준으로 2,216건에 달하고 있다.

5/08/2018

의료기기 혁신창업? 바이오코리아에 가면 방법 나온다

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코리아 기간 혁신창업기업홍보관 운영
창업 상담, 기술 파트너링, 지원 사업 안내 등 받을 수 있어



의료기기 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바이오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5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개최되는 ‘BIO KOREA 2018’에서 보건산업을 이끌어갈 혁신창업기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혁신창업기업홍보관에는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를 비롯하여, 센터에서 지원하는 연구중심병원發 창업기업 8개 등을 포함한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으로는 ▲개인용 스마트 저주파 자극기(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의료영상 AI 유망기업(루닛, 뷰노), 치주염, 치은염을 치료하는 칫솔(IBrush) ▲다자유도 복강경 수술기구(리브스메드), ▲저자극 스킨케어 화장품(에이이즈투비) ▲마이크로칩 내 세포의 신속한 평가가 가능한 체외진단기기(바이오젠텍), ▲ 중년 여성들의 복부비만 개선의 특화된 건강식품(나인비) 등 이며,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를 공유하게 된다.

한편, 기술과 아이디어가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자금지원 및 투자유치 ▲시장진입 등 전주기적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에 개소된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 홍보관도 함께 운영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은 이번 홍보관에 참가하여 자유롭게 원하는 내용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혁신창업센터는 전문PM(프로젝트매니져)이 협력기관과 함께 상담을 진행하여 창업기업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혁신 창업기업 홍보관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을 미리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통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4/20/2018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주목'


초기 의료기기 기업들이 자금 유치를 위해서 겪는 어려움은 어떤 것이 있을까?

18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제1회 IR행사(K-BIC Start Up Value Up Day)'를 개최했다.

IR(Investor Relation)은 기업이 투자자금 유치를 목적으로 경영성과 및 향후계획, 성장가능성 등의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을 말한다.

이날 자리에는 연구중심병원에서 시작한 창업기업 22여 개사, 벤처캐피탈리스트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창업 기업 중 3D 세포배양용 나노섬유을 개발한 ‘나노펜텍’(대표 곽종영),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3차원 수술항법장치와 풍선 카테터 융합시스템을 개발한 ‘지메디텍’(대표 김선태) 등 7개 기업은 실제 IR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IR에 앞서 연구중심병원창업기업협의회(회장 송해룡) 주제로 창업기업의 어려움과 성공사례, 국내외 마케팅 사례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많은 기업들이 기술만 갖고 창업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창업을 할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었다"며 "사람간의 불협화음, 사람에 대한 인건비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뺏겼다"고 말했다.

또다른 참석자도 "의료기기 특성상 인허가, 투자, 매출에 대한 관심도 필요했고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다"며 "정부의 지원도 좋지만 창업기업에게 현물투자 비중이 높아서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산업 분야는 연구 성과가 상용화되는데 막대한 시간과 투자가 소요되기 때문에 이같은 IR 행사가 창업기업에게는 매우 필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실리콘밸리에서는 매일 IR이 열리는 것처럼 혁신창업센터가 그런 역할을 해 보자고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달에 한번 기업들이 투자자들을 만나는 행사를 정례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4/17/2018

보건복지부, 18일 연구중심병원 창업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연구중심병원에서 출범한 22개 창업기업이 투자회사들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오후 2시부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서울 중구 봉래빌딩)에서 ‘제1회 IR 행사(K-BIC Start Up Value Up Day)’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3D 세포배양용 나노섬유을 개발한 ‘나노펜텍’(대표 곽종영),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3차원 수술항법장치와 풍선 카테터 융합시스템을 개발한 지메디텍’(대표 홍인선) 등 연구중심병원에서 시작된 우수 기술창업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참가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행사는 ‘연구와 혁신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연구중심병원에서 시작한 창업기업이 47개에 이르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유치를 통해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제 1회 연구중심병원 창업기업 협의회 개최’와 2부 ‘IR’ 행사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제1회 연구중심병원 창업기업 협의회가 열린다. 협의회 소속 창업기업 간 투자유치의 어려움과 성공사례, 국내외 마케팅 사례 등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혁신창업센터 및 ‘연구중심병원협의회’, 그리고 허가·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 등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에 대한 상담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를 소개한다.

이어 2부에서는 나노펜텍 등 6개 창업기업이 실리콘밸리 투자 IR 형식인 ‘3분 발표, 3분 질의응답’으로 자신들의 기술과 장점을 집중 설명해 벤처캐피탈(VC)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벤처캐피탈(VC) 17개사와 창업기업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보다 심층적인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기업의 인수합병(M&A)․코스닥 상장 절차 등 한국거래소(KRX)의 사업 소개, 투자유치 노하우 강연(KB인베스트먼트)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혁신창업센터에서 ‘보건의료 R&D 과제 수행기업(연구자)’ 등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를 주제로 월 1회 정례적인 IR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산업 분야는 연구 성과가 상용화되는데 막대한 시간과 투자가 소요되기 때문에 이같은 IR 행사가 창업기업에게는 매우 필요한 기회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보건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https://goo.gl/forms/LcVlc0RSF5mi8jFf1)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3년 우수한 연구 잠재력을 보유한 병원을 진료 중심에서 연구-진료 균형체계로 전환해 연구개발 실용화 촉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10개 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10개 병원은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경북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분당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가천길병원 등이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