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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2019

보건신기술(NET) 4개 의료기기 기술 지정

진흥원, 2019년 제1차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 개최
의료기기 분야 4개 기술 인증


의료기기 분야 4개 기업 기술이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기술은 ▲(주)라메디텍(대표 최종석) 바늘없는 레이저 채혈기 ▲(주)인바디(대표 차기철) 전두엽의 영역간 연결성을 위상 차 패턴의 복잡성 분석을 통한 의식상태 모니터링 기술 ▲(주)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 환자맞춤형 척추 임플란트 제조를 위한 생체활성 유리세라믹의 정밀공정기술 ▲(주)모어이즈모어(대표 곽재경) 생체신호 분석용 플렉시블 타입의 다채널/대면적 압력센서 등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7월 12일(금)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2019년 제1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4개 의료기기 기술에 관한 것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2018년 6월 1일부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보험 등재,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보건신기술(NET) 인증기술 적용제품들이 최종구매자 대상으로 구매 활성화가 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들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R&D부터 사업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여 향후 보건산업분야 기술 사업화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신기술(NET) 인증마크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8조에 의거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신기술에 부여하는 것으로, 인증은 연 3회 실시되고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NET 인증마크 홈페이지(http://technomart.khidi.or.kr)으로 가능하다.

2/27/2019

병원에 창업기업 '개방형 실험실' 구축…5개 병원 선정

복지부, "신기술·신제품 개발로 헬스케어 산업 육성"



병원과 기업이 함께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해 보건의료분야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병원과 창업기업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에 아주대병원, 고대구로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전남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등 5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방형 실험실은 병원의 우수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험실 시설과 장비 등을 운영하는 것이다.

복지부는 실험실 설비와 운영, 기술·제품 개발 지원프로그램 운영, 임상의사와 기업 간 협력 연구 추진 연구비 등을 위해 병원마다 국비 8억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창업기업들은 혁신적 기술이 있어도 병원 의료진에 대한 접근 어려움 등으로 인해 기술의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개방형 실험실은 이런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의료현장의 수요에 기반을 둔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해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복지부는 '지역 클러스터(협력지구)-병원 인큐베이팅(육성) 지원사업'에 김해의생명센터, 대전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3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갖춘 기관이 지역 내 의료인 등 기술창업 및 성장 단계별 지원을 통해 기술기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선정된 3개 기관에는 아이디어 공모전, 시제품 제작과 같은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기관마다 국비 8억원이 지원된다.



11/16/2018

보건산업진흥원, 'NET 인증 기술' 소개 자리



보건신기술(NET)인증기업, 연구중심병원에 우수기술 소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11월 16일(금)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연구중심병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연구중심병원의 보건신기술(NET) 개발 촉진과 보건의료분야 국산제품 활용 및 지원을 위해 보건신기술(NET) 인증 기업의 기술소개와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보건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제도는 국내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보건산업분야 우수 신기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업화 가능한 기술, 또는 기존제품 성능을 현저히 개선하거나 제품 생산성·품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이 날 세미나에는 피씨엘㈜(대표 김소연),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 ㈜이노본(대표 장동우), ㈜제노텍(대표 김재종) 등 4개 기업이 참여하여 보건신기술(NET) 인증 획득 기술과 제품에 대해 발표한다.

▲피씨엘㈜는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로 ▲㈜프로테옴텍은 ‘고농도(100 IU/mL이상) hCG로 인한 위음성을 극복한 임신진단기술’로 ▲㈜이노본은 ‘골세포 활착 유도형 생분해제어 골이식재 제조기술’로 ▲㈜제노텍은 ‘FenDel 기반 고감도 유전자 변이 분자진단 기술’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다중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주) 김소연 대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통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우선구매 요청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세미나는 연구중심병원과 최종사용자인 임상의사에 우리 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연구중심병원은 우수 연구 인프라를 외부에 개방하고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보건의료산업분야 창업‧벤처‧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인프라 외부개방(컨설팅, 임상‧전임상 시험 자문, 세포‧병리‧판독, 동물시험, 유효성평가, 검사장비 대여, 개방형 실험실 제공 등)은 ’17년 3,224건으로 ’16년(총 2,144건) 대비 약 50% 증가하였고, ’18년6월 기준으로 2,216건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