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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2020

보건산업진흥원, 2020년 제1차 직원 채용

직무기술서 세분화, 新평가방법 도입 등 직무중심 인재 채용
… 7월 3일(금) 오후 2시까지 접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2020년 제1차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공공기관 취업 취업 준비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입 직원을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보건산업혁신정책개발, 보건의료R&D사업기획관리 등 11개 직무 분야 인재 45명이다.

채용지원 희망자는 6월 22일(월)부터 7월 3일(금) 오후 2시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http://khidi.bzpp.co.kr)에서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진흥원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체계 내에서 직무 중심 인재채용을 위해 직무기술서를 세분화하고 새로운 평가방법을 도입 했다.

서류전형은 자격요건 등 적합·부적합 판정을 통하여 필기시험 응시기회를 확대하였고,

필기전형은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직무수행능력평가로 IB형 평가를 신규로 실시한다.

IB형 평가는 지원한 분야의 실제 업무상황과 유사한 자료(기사, 보고서 등)를 분석한 후 적합 업무처리 내용을 보고서로 작성하여 제출·평가하는 방식이다.

면접전형은 직무 PT면접을 신설하여 직무 전문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의「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 안내」매뉴얼에 따라 필기시험과 면접시 시험장의 방역 위생 관리, 출입관리 및 수험생 간 안전 거리 확보 등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코로나19 상황下 채용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이 모범 고용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직무중심의 채용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2/14/2017

중국 인허가 절차 해결할 ‘공략집’ 나왔다

의료기기SC, CFDA인허가 절차 해설서 발간 



중국 CFDA 인허가와 관련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책자가 나와 수출 기업들의 어려움이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SC)는 최근 ‘CFDA 인허가 절차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SC는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되는 의료기기 관련 단체, 대표기업, 관련학계, 전문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다.

조합은 2012년부터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사무국 지정을 받아 의료기기산업 인력수급실태 및 교육현황 등을 조사하고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인력수급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인허가 절차 해설서는 의료기기SC의 결과물로 중국 CFDA 인허가를 받을 때 필요한 구체적인 절차 및 정보들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국내 기업들은 중국 의료기기 제도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지만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고, 일부 정보만을 가지고 인허가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의료기기SC인 조합은 중국센터와 함께 최신 의료기기 제도를 조사해 번역했다.

중국 시험검사소 현황을 조사하고, 임상시험면제 품목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들을 조사해 해설서 안에 첨부했다.

조합 안병철 상무는 “조합은 의료기기SC사무국으로 인력수급은 물론 인력채용에 필수불가결한 의료기기 산업의 이슈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CFDA 인허가 절차 해설서 발간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자료는 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data/edu_seminar.php?ptype=view&idx=1147&page=1&code=edu_seminar)에 무료로 배포한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