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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2020

전세계 보건전문가 대상 감염병 관리 웹 세미나 개최


코로나19 진단, 임상경험 등 국제 공유
9일 오후 7시부터 진행 … 미국, 러시아, 필리핀 등 30개국, 700여명 참가 예정 




우리나라가 세계 각국의 보건 관계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진단 및 진료 경험 웹세미나(일명 웨비나(Webinar))를 진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오는 2020년 4월 9일(목) 오후 7시부터 코로나19 감염자 진단 및 진료 경험 등을 주제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비나는 서울대학교병원의 박경우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하며, 한림대학교 김동현 교수, 서울대학교 병원 최평균 교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이혁민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창규 교수 등 의료 전문가가 감염병에 대한 역학분석, 감염병의 진단 분석 체계 및 노하우, 치료 임상 경험, 환자 및 직원관리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진흥원에 따르면 신종감염병인 코로나19는 첫 발생된 이래 전 세계 확진자 수가 1,362,490명(사망 80,170 명, 04.08. 09시 기준)에 육박하고 있으며, WHO에서는 전염병 최고 경보 단계인 팬데믹을(Pandemic) 선포한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한국 내 치사율은 1.92%로 세계 평균 치사율(5.88%)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하루 1만 5천건, 누적 16만건에 달하는 거대한 진단검사 능력을 갖추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진단 및 진료내용, 감염병 관리 등)대한 정보 공유 요청이 늘고 있어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의 일환으로 금번 감염병 관리 웨비나를 개최하게 된 것.

감염병 관리 웨비나는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주최하고, 외교부와 한국국제의료협회의 협조 하에 미국, 러시아, 필리핀 등 30개국, 700여명이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다.



9/12/2018

중기중앙회, 10일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세미나 개최





中企중앙회,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세미나 및 B2B 상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은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 세미나 및 B2B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이후 이루어진 양국 중소기업인간 첫 교류 행사로, 인도의 가장 큰 경제단체 중의 하나인 인도산업연맹(CII : 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 소속 회원 10개사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중소기업 현황과 한-인도간 교류 유망산업'을 주제로 충북대 정진섭 교수의 발표가 있었으며, '인도의 중소기업 시장 현황과 향후 미래 및 인도의 유망산업 소개'를 주제로 인도 CII 측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개최된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섬유 및 의류 제조, 음료제조, 발전소 건설 및 유지관리, 산업용 기계 수리·관리 분야의 인도 기업들이 국내 기업인들과 상담 시간을 가졌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산업통상본부장은 “대통령 순방 이후 인도시장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양국 기업인들간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