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 임상경험 등 국제 공유
9일 오후 7시부터 진행 … 미국, 러시아, 필리핀 등 30개국, 700여명 참가 예정
우리나라가 세계 각국의 보건 관계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진단 및 진료 경험 웹세미나(일명 웨비나(Webinar))를 진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오는 2020년 4월 9일(목) 오후 7시부터 코로나19 감염자 진단 및 진료 경험 등을 주제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비나는 서울대학교병원의 박경우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하며, 한림대학교 김동현 교수, 서울대학교 병원 최평균 교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이혁민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창규 교수 등 의료 전문가가 감염병에 대한 역학분석, 감염병의 진단 분석 체계 및 노하우, 치료 임상 경험, 환자 및 직원관리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진흥원에 따르면 신종감염병인 코로나19는 첫 발생된 이래 전 세계 확진자 수가 1,362,490명(사망 80,170 명, 04.08. 09시 기준)에 육박하고 있으며, WHO에서는 전염병 최고 경보 단계인 팬데믹을(Pandemic) 선포한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한국 내 치사율은 1.92%로 세계 평균 치사율(5.88%)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하루 1만 5천건, 누적 16만건에 달하는 거대한 진단검사 능력을 갖추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진단 및 진료내용, 감염병 관리 등)대한 정보 공유 요청이 늘고 있어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의 일환으로 금번 감염병 관리 웨비나를 개최하게 된 것.
감염병 관리 웨비나는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주최하고, 외교부와 한국국제의료협회의 협조 하에 미국, 러시아, 필리핀 등 30개국, 700여명이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신종감염병인 코로나19는 첫 발생된 이래 전 세계 확진자 수가 1,362,490명(사망 80,170 명, 04.08. 09시 기준)에 육박하고 있으며, WHO에서는 전염병 최고 경보 단계인 팬데믹을(Pandemic) 선포한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한국 내 치사율은 1.92%로 세계 평균 치사율(5.88%)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하루 1만 5천건, 누적 16만건에 달하는 거대한 진단검사 능력을 갖추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진단 및 진료내용, 감염병 관리 등)대한 정보 공유 요청이 늘고 있어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의 일환으로 금번 감염병 관리 웨비나를 개최하게 된 것.
감염병 관리 웨비나는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주최하고, 외교부와 한국국제의료협회의 협조 하에 미국, 러시아, 필리핀 등 30개국, 700여명이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