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인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인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1/09/2020

인도 의료기기 시장, 진출 참고서 나왔다

조합-복지부, 인도 의료기기시장 조사보고서 제작 배포




인도 의료기기 시장의 효과적인 진출 방안을 조사한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최근 ‘인도 의료기기 시장 진출 보고서’를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조합 글로벌지원센터가 지난 1년간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조사해 제작한 자료로 인도시장 진출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의료기기 시장은 2009년 20억 2천만 달러에서 2015년 39억 달러로 15.8% 이상 성장했고, 업계 추정으로 2025년에는 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도는 세계 20대 의료기기 시장에 속하며, 일본, 중국 한국에 이에 아시아에서 4번째로 큰 의료기기 시장이다.

2016년 기준으로 인도 의료기기 시장의 규모는 진단영상(36%), 소모품(19%), 환자지원(9%), 정형외과보철(8%), 치과용제품(4%)으로 형성돼 있다.

최근 인도는 경제성장 등에 따라 의료기기 구매 시 제품의 성능, 신뢰성 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산 의료기기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제품 사후관리에 대한 제조사 및 현지 대리점 지원 등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인도 국민보험 프로젝트인 아유쉬만 바랏트(Ayushman Bharat)가 9월부터 시행돼 5억 명의 인도인들이 연간 50만 루피(한화 약 8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300여 의료 수술에 보험 혜택이 제공되면서 가성비가 뛰어나면서 다국적 제조사와의 기술격차가 크지 않은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조사했다.

안병철 상무는 “금번 조사보고서에는 인도 보건정책 및 산업현황, 권역별 시장현황, 인허가 절차 등 주요 사항을 모두 정리했다”며 “이외에도 조달절차, 주요 대형병원 현황, 의료기기 유통구조와 주요 벤더현황, 현지 인허가 기관, 시험검사기관, 임상시험기관, 컨설팅 업체정보, 진출 유망 국산 의료기기 품목 등 실제 필요한 정보들이 포함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자료는 인도 의료기기 시장조사보고서는 조합홈페이지(www.medinet.or.kr) 및 글로벌지원센터홈페이지(https://global.medinet.or.kr)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이번 보고서는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의료기기기업의 해외시장진출 다각화, 신규시장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11/27/2019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 인도 시장을 선점하자

인도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기업 추가 모집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인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자사 품목의 경쟁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당 국가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이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내년 '제26회 인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India 2020)'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해당 전시회는 2020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된다.

한 부스(9㎡)에 5,624 유로에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모든 부스가 마감되어 추가 2부스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최석호 해외사업팀장은 "인도 시장을 진출하고자 계획하고 있다면 전시회 참가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인도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page_id=13390&mod=document&pageid=1&keyword=%EC%9D%B8%EB%8F%84&uid=6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9/30/2019

중소기업, 신남방국가에 신규 수출 활로 열다!

중기중앙회, 태국·인도 수출컨소시엄 파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신남방국가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 첸나이에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수출컨소시엄에 참여한 우리 중소기업 7개사는 현지 유력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태국(방콕)에서 63건 2,260천달러 ▲인도(첸나이)에서 64건 2,933천달러 등 총 127건, 5,193천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아세안(ASEAN) 경제규모 2위인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 시장으로 꾸준한 경제성장과 함께 중위 소득계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인도는 모디노믹스를 중심으로 ‘14년 이후 연평균 7% 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30년 이후 미국, 중국과 함께 3대 경제대국으로 전망되는 시장이다.

수출컨소시엄에 참여한 병원용 화장품 및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셀바이셀 이종규 대표는 “이번 수출컨소시엄을 통해 46만불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였다”며 “태국 바이어가 10월 초 국내공장을 방문해 추가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태국시장 신규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박미화 무역촉진부장은 “이번 사업에는 브랜드가 약한 중소기업 제품과 브랜드를 바이어에게 효과적으로 노출시키기 위한 SVI(Sales Value Innovation) 가이드를 적용한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했다”며 “수출컨소시엄 사업이 신흥시장에 도전하는 중소기업의 강력한 해외마케팅 수단이 되도록 향후에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23/2019

의료기기조합, 인도 시장 개척 나선다…참가업체 모집

제26회 인도 국제의료기기전시회 한국관 참가사 모집…10월 31일까지


연 평균 7.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인도 시장을 개척할 의료기기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2020년 3월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하는 '제26회 인도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전시회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뭄바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조합 최석호 팀장은 "인도의료기기 시장은 높은 성장률(연평균 7.8%)을 보이고 있으며, 한∙인도 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CEPA)에 의하여 對인도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인도시장에 국산 의료기기의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page_id=13390&mod=document&uid=623)를 참고하면 된다.

8/02/2019

바텍, 급성장 인도 치과의료기기시장 선점

상반기에만 구강센서 2800대 판매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이 상반기 인도시장에서 치과용 구강센서 2800대를 판매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인도는 13억 전 인구 중 약 6억2000만명이 충치를 앓고 있고 환자 수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 치과의사 수는 18만명 정도로 추정되며, 매년 약 1만2000~1만5000곳에 달하는 새로운 치과병원이 생겨나는 등 치과용 의료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바텍이 이번 판매 신기록을 세운 치과용 구강센서(Intra Oral Sensor)는 치아 손상도를 진단하기 위해 치과에서 환자 구강에 넣고 촬영하는 디지털 X-ray 영상장비로 인도시장에서 연평균 13% 고성장이 예상되는 품목이다.

바텍은 인도 내 치과용 구강센서 시장을 장악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며 월 평균 450대가 넘는 구강센서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수많은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기업이 경쟁 중인 인도에서 바텍이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비결은 ‘제품 품질’과 ‘현지 맞춤형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특히 현지시장에 특화된 ‘바텍 123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바텍 123 서비스는 3단계에 걸쳐 신속한 고객지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접수 하루 내 온라인 원격지원(1단계) ▶온라인지원으로 미해결 시 2일내 치과 방문(2단계) ▶3문제 지속시 즉시 구강센서 제품 교환(3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인도 전 권역에 서비스 체계를 갖춘 의료기기기업조차 찾기 어려운 현실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성기 바텍 남아시아 본부장은 “바텍은 인도 전역에 유통·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유일한 치과 전문 기업”이라며 “철저한 현지화를 무기로 고객을 사로잡은 결과 인도 치과시장에서 단연 1위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11/02/2018

2019 인도 뉴델리 의료기기(Medical Fair India)전시회’ 참가사 모집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내년 인도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인도 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India)'는 의료기기조합은 격년으로 뉴델리/뭄바이에서 개최되는 인도 최대의 전시회로 2019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다.

병원 종사자 등 1만 3,000여명이 전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매년 한국관을 통해 1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의료용 레이저기기, X-ray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의료기기 시장의 진출을 위해서는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회를 참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조합은 중국을 대신할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인도 시장의 한국산 의료기기 진출을 위하여 한국관 구성을 비롯하여 다각적인 수출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해외사업팀(070-8892-3834, mink@medinet.or.kr)에 문의하면 된다.

9/19/2018

미·중 무역분쟁 수출 영향 우려…수출 다변화 필요


미·중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최근 진행되고 있는 미중분쟁에 대해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중국 및 미국 거래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조사'를 실시했다.

실시결과에 따르면 미·중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 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매우부정 5.3%, 다소부정 24.7%)고 응답했으며 ‘부정적 영향’ 예상은 중국거래업체(37.3%)가 미국·중국 모두 거래하는 업체(28.6%)와 미국 거래업체(23.3%)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이 경영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고 평가한 업체(N=90)중 중국거래기업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對중국 수출이 평균 16.4%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미국 거래기업의 경우 對미국 수출이 평균 8.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중 무역 분쟁 지속 예상 기간은 향후 1년간(41.7%)이 가장 높고 향후 6개월(21.3%), 향후 2년 이상(20.3%) 순으로 응답했다.

미중 무역분쟁 피해에 대한 대응 방안 유무에 대해서는 거의 대다수가 ‘별도로 없다’(93.0%)로 응답하였고 ‘자체 대응방안이 있다’는 기업은 7.0%에 그쳤다.

미중 분쟁관련 정부 대책 및 지원사항에 대해서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시장 정보강화’ (25.0%)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미중 분쟁 진행상황 및 대응방안 정보제공’(22.0%)을 다음 순으로 꼽았다.

한편, 중소기업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진출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베트남(42.3%), 인도(23.7%), 유럽(21.7%), 일본(16.7%), 인도네시아(13.7%) 순으로 희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경만 통상산업본부장은 “중소기업 현장은 현재 미중 분쟁으로 인한 對 중국 수출량 감소를 체감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사드 사태부터 경험한 중국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수출시장을 다변화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이에 정부에서는 무역보험제도의 신속한 지원 및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에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밝혔다.

9/12/2018

중기중앙회, 10일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세미나 개최





中企중앙회,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세미나 및 B2B 상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은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 세미나 및 B2B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이후 이루어진 양국 중소기업인간 첫 교류 행사로, 인도의 가장 큰 경제단체 중의 하나인 인도산업연맹(CII : 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 소속 회원 10개사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중소기업 현황과 한-인도간 교류 유망산업'을 주제로 충북대 정진섭 교수의 발표가 있었으며, '인도의 중소기업 시장 현황과 향후 미래 및 인도의 유망산업 소개'를 주제로 인도 CII 측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개최된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섬유 및 의류 제조, 음료제조, 발전소 건설 및 유지관리, 산업용 기계 수리·관리 분야의 인도 기업들이 국내 기업인들과 상담 시간을 가졌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산업통상본부장은 “대통령 순방 이후 인도시장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양국 기업인들간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8/31/2018

의료기기조합, 인도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2019 인도 뉴델리 의료기기(Medical Fair India)전시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내년 인도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인도 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India)'는 의료기기조합은 격년으로 뉴델리/뭄바이에서 개최되는 인도 최대의 전시회로 2019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다.

병원 종사자 등 1만 3,000여명이 전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매년 한국관을 통해 1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의료용 레이저기기, X-ray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의료기기 시장의 진출을 위해서는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회를 참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조합은 중국을 대신할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인도 시장의 한국산 의료기기 진출을 위하여 한국관 구성을 비롯하여 다각적인 수출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해외사업팀(070-8892-3834, mink@medinet.or.kr)에 문의하면 된다.

7/11/2018

포스트 차이나 시장, 기술무역으로 뚫는다


중기부, 한-인도 기술교류센터 개소


중소기업의 서남아 시장 진출과 현지 기업과 기술협력을 위해 인도 뉴델리에 기술교류센터가 오픈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은 현지시간 7월 10일 16시에  인도 뉴델리에 '한-인도 기술교류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작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도 중소기업부가 '제1차 한-인도 중소기업 공동위원회'에서 양국 중소기업간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교류 시범사업을 하기로 합의한 데 배경이 있다.

양측은 제반 준비를 거쳐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인도 중소기업공사 부설 뉴델리 소재 기술서비스센터에 ‘한-인도 기술교류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중기부는 동 센터를 통해 의료기기 등 바이오 분야 등 한국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기술교류가 유망한 분야를 발굴하고, 기술이전, 부품·소재 수출, 설비이전, 합작투자 등 양국 기업간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종학 장관은 “인도는 신남방 국가의 핵심 국가이며 높은 성장률로 포스트 차이나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센터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 장관은 "양국 중소기업간 기술교류가 매개가 되어 인도의 제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일자리 창출 등 현지 경제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24/2017

인도 시장 '리셋' 다음 선수는 누구?


새로운 의료기기 시장을 찾고 있다면 13억 거대 소비 시장인 인도 시장을 노려보는 것은 어떨까.

인도 의료기기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7.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매력적인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간한 인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의료기기 수입액은 2015년 71억 달러에 달한다.

인도 주요 수입 품목은▲영상진단기기 ▲안과장비 ▲의료용 소모품 ▲정형외과/보철기기 등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인도에 ▲초음파영상진단장치(29.7%) ▲개인용온열기(18.1%) ▲개인용조합자극기(10.8%) ▲개인용면역화학검사지(8.3%) ▲치과용임플란트(3.6%) ▲레이저수술기(2.5%) ▲이동형엑스선장치(2.1%) ▲고위험성감염체면역검사시약(1.8%) ▲소프트콘텍트렌즈(1.4%) 등의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해야 할 점은 모든 기업들인 2016년 11월부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것.

인도 정부는 의료기기 인허가 규정인 Medical Devices Rules(Draft)를 새로 공표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기업들의 모든 제품은 새로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좋은 파트너가 중요해 진 이유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내년 2018년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Medcal Fair India'는 신규 아이템을 찾기 위한 인도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합 담당자는 "인도 시장은 눈에 띌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을 찾고 있다면 전시회에 참가해 보는 것은 좋은 방법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에서는 국산 의료기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 전시회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선착순 마감이고, 참가비는 9㎡(3×3㎡) 기준 4,120 유로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해외사업팀(최석호 팀장 070-8892-3726 shukho@medinet.or.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