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23일 중개임상시험지원 성과교류회 개최
의료기기 죽음의 계곡을 건너는 방법이 대거 소개된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5월 23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에서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센터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업체 협력 사례 및 병원 지원 사례를 공유해 중개임상시험센터들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들에게 관련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보건복지부 임인택 국장(보건산업정책국)이 축사를 하고, 이규성 소장(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업 및 병원 기반 지원 플랫폼 소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업체 협력사례 발표, 병원 지원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협력사례는 ▲신경인지기능검사기 개발(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인공안와연 개발(건양대학교병원) ▲안구전자약 개발(삼성서울병원) ▲의료영상전송장치 소프트웨어 개발(서울대학교병원) ▲외과수술용 초음파 시스템 사용적합성평가(가천길병원) 등에서 발표한다.
이어 병원 지원사례로 ▲재활의료기기 개발 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전북대학교병원) ▲삽입형 의약품 주입기 임상시험과 제품 개선(삼성서울병원) ▲레이저 채혈기의 임상시험과 상용화(단국대학교병원) ▲신개념 표면처리 치과 임플란트의 개발 협력 성공사례(서울대학교치과병원)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은 조합 홈페이지 게시물(http://bit.ly/2VEEgKW)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