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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2019

2019 이공계 전문여성 아카데미 인턴십 참여기업 모집공고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 기술자를 채용하면 월 70만원씩 3개월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국가연구개발과제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정경희)는 미취업자 및 경력단절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공계 여성기술인력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19년도 이공계 전문여성 아카데미' 인턴십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아카데미는 지난 6월 한달간 110여명의 여성인력을 선발해 ▲연구과제 계획 수립 ▲연구과제 관리지원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산업현장의 여성R&D인력의 참여확산을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산업현장 여성R&D인력 참여확산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page_id=13390&mod=document&uid=506)에서 확인할 수 있다.

7/12/2018

의료기기SC, 경력단절 여성 문제 '교육'으로 해결한다





의료기기조합-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가천대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의료기기 전문가 직업교육훈련 과정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맞춤형 여성일자리 지원을 위해서 교육기관, 정부, 민간단체가 힘을 합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7월 10일 인천시청에서 3자간 ‘의료기기 GMP 전문가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을 위한 맞춤형 여성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조합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기SC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과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천대에서는 의료기기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홍보 및 모집을 하고, 인천시청에서는 그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보급한다.

조합은 교육과정 개설 및 취업 알선 등에 대해서 협력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날 자리에는 인천시청 여성가족국 김명자 국장이 특별히 참석하였다.

김명자 국장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대표하는 단체와 함께 교육과정을 개설해 여성 일자리 지원을 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C는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민간 주도의 협의기구로 현재 산업을 대표하는 19개 단체가 SC사무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료기기 분야는 조합이 SC 사무국을 맡아 민간 주도 협의기구를 구성해 인력 양성 및 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