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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2019

"2018년 창업 환경은 많이 달라졌다 "

2018년 창업벤처 정책인식 실태조사 결과 발표


국민 81.1%가 정부 창업지원사업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소벤처기업부는 일반국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창업의향, 창업인식, 정책 및 사업 평가를 묻는 2018년 “창업벤처 정책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일반국민 3,000명과 창업‧벤처기업,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 전문가 1,9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인식 조사에서 국민의 58.1%가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대답하였으며, 이미 창업을 한 사람들을 포함해 65.7%가 창업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였다.

3년 전과 비교해서 얼마나 창업환경이 좋아졌냐는 질문에 49.1%가 개선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이는 ‘변화없다’(28.4%)와 ‘악화되었다’(9.7%)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다.

향후 전망은 더욱 긍정적으로, 67.5%의 국민이 정부정책 추진에 따라 창업생태계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81.1%가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하였고, 앞으로도 지원규모를 확대해야 된다고 답한 비율은 무려 91.2%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창업생태계에 대한 민간의 평가와 전망이 매년 조금씩 개선되는 추세”라고 분석하며 “미흡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9/05/2018

중진공-소진공-기보-지신보 등 연대보증 단계적 폐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의 대출 보증에 대한 연대보증이 폐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국정과제인 창업 및 재도전 환경 개선을 위해 연대보증을 폐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7월말까지 연대보증 면제 실적은 12,916건, 25,808억원(‘18.4.2~7.31)에 이르고 있다.

중기부는 4월부터 전격 시행한 신규 연대보증 면제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기존 대출 및 보증기업에 대해서도 연대보증을 순차적으로 면제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들 4개 기관에서 금년 3월까지 공급한 기존 대출 보증에 대한 연대보증도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연대보증을 면제해 중소기업인들이 사업실패시 부담하는 과도한 채무부담을 벗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와 재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정책금융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면제 대상은 기관별로 대출 및 보증 상환비율, 평가등급, 업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기업인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책임경영심사와 함께 심사 시점에서 폐업, 연체여부 등을 점검하여 면제 여부를 결정하며, 미 통과 기업은 재심사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병권 성장지원정책관은 "공공기관의 기존 연대보증 단계적 폐지가 관행적으로 시행하던 시중은행의 연대보증 입보를폐지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대보증채무 부담이 없어짐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인들이 실패경험을 자산으로 새롭게 도전하여 재창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