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청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청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7/10/2019

KHIDI, 보건산업 청년 예비 창업자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청년 예비 창업자(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진흥원 주관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2차 모집공고를 진행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정부의 청년일자리 대책(‘18.3)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혁신창업기업으로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된다.

청년 예비 창업자(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모분야는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혁신(합성)신약/헬스케어/뷰티/바이오헬스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지원가능하며, 기타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http://www.k-startup.go.kr)내 공고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12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평균 4470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선정자에게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관리기업 등록을 통한 1:1 전문가 상담 등 맞춤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산업분야 예비창업패키지 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17일 오후 3시부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4/16/2019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청년 스마트일자리 선포식' 개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계가 발벗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6개 중기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2일(금)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청년 스마트일자리 프로젝트(약칭 스마일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중소기업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한 일자리' 마련을 통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완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추진하는 「청년 스마트일자리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스마트한 일자리’를 ▲찾고 ▲만들고 ▲알리는 3개 분야 12대 과제로 구성되었으며, 중기중앙회 내에 추진본부를 두고 정기적으로 성과를 모니터링을 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일자리의 양적 증대에만 집중했던 과거의 채용운동과 달리 중소기업 일자리를 임금, 복지, 워라밸 등 청년층이 중시하는 스마트한 일자리로 개선해 가려는 중소기업발(發)패러다임 변화라는데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은 1천 4백만개의 일자리를 만드는고용의 핵심주체지만 대기업 대비 부족한 근로환경과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 등으로 청년층의 선호가 약했던 것이 사실” 이라며 “중소기업계 스스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일자리를 마련하여 청년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취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의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의지에 중소기업계가 먼저 응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청년들과 자주 만나 소통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