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6/2019
부산 KIMES 11월 개최…추가 기업 모집
제2의 KIMES가 부산에서 열린다. 아직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기업은 서두르는 게 좋을 것 같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2019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이하 KIMES Busan 2019)'가 참가사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KIMES Busan 2019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재활로봇관 ▲피부 및 뷰티케어관 ▲치과기자재관 등 다양한 특별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부산·울산·경상도 지역의 병의원 관계자들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기기조합 원형준 실장은 "부산은 우리나라 의료관광을 끌고 나가는 대표적인 도시이고 실제로 많은 의료기기들이 부산에서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라며 "의료기기 수요가 많은 부산에서 의료기기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이엔엑스(02-551-0102, busan@kimesbusan.com)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시회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부산광역시의사회·부산광역시병원회 등이 후원한다.
12/06/2017
한국이앤엑스, 전시사업 최초로 100만불 수출탑 수상
한국이앤엑스(회장 김충한)가 전시산업 분야 최초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난 5일 무역의날 시상식에 낯익은 이름 하나가 올라왔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함께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이앤엑스가 바로 그것.
한국이앤엑스는 KIMES와 3개의 유망전시회인 KOBA, KOPLAS, K-PRINT를 통해 국내 전시 참여 기업으로부터 연간 7억3,200만불 수출상담과 1억7,230만불 수출계약 성과를 이끌어 내고있다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이앤엑스에 따르면 전시산업은 무역진흥은 물론 고용창출에 큰 효과를 지니는 산업이다.
국내의 각종 전시회에 참관객수가 연간 1천만명이 넘고 고용인원도 연간 2만 6,000명을 상회하는 등 파급효과가 크다는 것.
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부사장은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바이어가 찾는 전시회 육성을 통하여 300만불, 1000만불 이상을 수출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한국이앤엑스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 K-PRINT 등 4개의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