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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2020

KIMES 부산, 10월 23일 벡스코서 개최



2020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0)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이앤엑스, 부산경남 방송 KNN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의사회, 부산광역시병원회,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후원한다.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각종 지역학술대회가 함께 개최돼 영남지역 병원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병원구매물류협회 경상지역 추계 포럼, 노인재활의학회, 한국만성기의료협회 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특별관으로 ▲멸균&소독 기자재관 ▲의료기기부품관 ▲K.방역관리관 ▲디지털헬스케어관 등이 영남을 대표하는 참가하여 미래 병원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한다. 

의료관련인들의 참관 편의를 위하여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과 벡스코간의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의료관계인의 방문을 위하여 토, 일요일에도 전시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3000원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KIMES Busan 2020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11/11/2019

"인바로 사업으로 제품의 시장 진출 빨라져"

범부처 전주기 사업의 축소판…클러스터 연계 모범 제시
[인터뷰] 송영준 부장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기획경영부장


내년 의료기기 R&D 사업은 '단편적인 기술개발 사업'에서 '범부처 전주기 지원 사업'으로 대대적인 체질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는 미래 의료기기 조기 성과를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판단 때문이다.

현재 오송첨복에서 진행 중인 '인공지능·바이오·로봇 의료융합기술개발사업(이하 인바로사업)'은 향후 진행될 범부처 사업과 성격은 다르지만 다기관 협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 때문에 범부처 사업의 축소판이라 불리고 있다.

인바로 사업은 기기 개발에서부터 임상계획 승인, 품목허가, 국내외 시장진출 등 전주기에 걸쳐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업 구조를 마련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주 부산에서 열린 'KIMES 부산 2019'에서 인바로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송영준 부장(오송첨복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을 만났다.


Q. 인바로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인바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2022년까지 총 450억원(민간 매칭 30억 포함)을 투입해 융합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지능형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 스마트 진단·치료 통합솔루션 개발, 인공지능 기반 로봇 융합 의료기기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향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이 의료기기에 접목될 것으로 보고 있고, 이런 기술이 의료기기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지원 체계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Q. 미래 의료기기는 기존의 틀로는 개발이나 평가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떤 식으로 지원을 하고 있나요?
- 해당 지원 사업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장 진입까지 기업에게 필요한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인허가 시험검사 가이드라인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신의료기술은 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국내 시장 진입을 위한 보험 수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HERA)에서, 마케팅 전략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에서 지원을 하고 있고, 오송 첨복과 대구 첨복은 기술적인 제품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홍보와 자문을 위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KMDICA)에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중심에 두고 이들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제품 개발이나 사업 운영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원을 통해 기업은 시행착오를 줄여 시장진입에 걸리는 시간, 비용을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참여 기업 대부분이 꽤 빠른 속도로 진도가 나가고 있습니다.


Q. 키메스 부산에 참석 이유는?
- 그동안 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개별 과제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현재 1년 반이 지난 인바로 사업은 많은 세부과제들이 부분적인 기능 구현이 가능한 시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 제품 개발 현황을 홍보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자문회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 운영을 통해 현재 의료기기 개발 상황을 소개했고, 세미나, 자문 회의 등을 통해 과제에 필요한 자문을 진행했습니다.


Q.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 인바로 사업의 목적은 단순한 기술 개발이 아닌 제품의 시장 진입입니다.

기업 중심적으로 진행되는 과제이기 때문에 오송첨복은 기업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기업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고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세부 과제 대부분이 시제품 제작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그에 따라 동물 실험에 필요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빠른 진행을 보이는 세부과제의 경우에는 동물실험 이후 임상시험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제품 시판에 앞서 부분 소프트웨어, 부품 등 모듈형 제품도 출시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인바로 사업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 인바로 사업은 의료기기 R&D 사업 중 4개 부처가 처음으로 시도한 '범부처 전주기 지원사업'입니다.

향후 진행될 범부처 전주기 지원 사업의 시범사업이라고도 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성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인바로 사업은 향후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의 모범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업의 성과는 물론이고, 유관기관의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데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관련 많은 기관들이 협업하고 있는 만큼 사업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오송첨복도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05/2019

KIMES Busan,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전시 기간 중 내방객 1만명 이상 방문
지자체 다양한 지원 … 방사선사·물리치료사 학술대회까지 열려





부산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한국이앤엑스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KIMES Busan 2019'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진행된 첫 지방 KIMES 전시회로 국내외 우수 의료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인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대한방사선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산광역시 물리치료사회 등이 보수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또 부산지역 주요병원인 부민병원, 척시원병원, 김해바른병원 등이 참가해 미래 병원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병‧의원 개원 컨퍼런스와 전국병원구매물류협의회 컨퍼런스 등을 병행 개최해 지역 의료 관계자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박희병 전무이사를 비롯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유재중 의원(자유한국당),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박희옥 청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 김해의생명센터 윤정원 원장, 한국이앤엑스 김충한 회장 등이 참석했다.



11/02/2019

건양대 의료기기센터, '차별화된 매칭 시스템' 주목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전주기적 기업 맞춤형 컨설팅 무료지원
메트릭스 매칭형 시스템(MMS) 통해 효과적인 의료기기 연구개발 지원


11월초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이 대거 부산을 찾았다.

'2019부산 의료기기 전시회(이하 KIMES 2019)'에 참가해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였다.

전시회 기간 중 특히 주목 받은 곳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윤대성, 이하 의료기기센터).

해당 부스는 부산 인근 지역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연구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의료기기센터의 최적화된 지원 시스템 상담을 받기 위해서였다.

해당 센터에 따르면 건양대병원은 의료기기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병원, 의료공과대학을 연결하는 메트릭스 매칭형 시스템(MMS, Matrix Matching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기업에 수요를 조사해 현 시점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의료인, 공학자를 선별해 연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매칭이 된 의료인과 공학자들은 기업에게 전주기적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의료기기센터는 의료기기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기 상용화 LAB실 ▲3D프린팅 응용실 ▲의료기기 성능 평가실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 커뮤니케이션실 등을 소개했다.

'의료기기 상용화 LAB실'은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까지 취득되어 있어 시설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고, '의료기기 성능 평가실'은 의료기기의 소재 및 재료에 대한 초기 개발 단계에서의 예비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분석(용출물, 세포독성 등)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부지원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컨설팅 뿐만 아니라 비임상시험(최대 4,000만원 이내), 임상시험(최대 5,00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있다.

임상시험설계 및 계획서 작성 컨설팅, IP-R&D 특허전략분석(환경분석, 특허분석, 핵심특허 대응 전략 수립)은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해 초기 비즈니스를 설계할 때 유용하다.

윤대성 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인 운영을 강력히 추진해나감과 동시에 의료원 산하의 병원과 의과대학, 의료공과대학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기술개발과 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기기센터와 협력하거나 관련 지원 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센터 홈페이지(https://www.kyuh.ac.kr/mdctc/) 를 참조하면 된다.


10/29/2019

KIMES 부산에서 해외 인증 어려움 해결해 보자

케이바이오솔루션, KIMES 부산 전시회서 '인허가 컨설팅' 진행


올 11월 부산에서 FDA, CE 인허가 및 임상 관련 최신 규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케이바이오솔루션(대표 강경윤)은 오는 11월 1일 KIMES 부산에서 ' FDA, CE 인허가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기관인 케이바이오솔루션이 최근 변경된 내용을 중심으로 제조기업에게 필요한 사항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의료기기 미국 FDA 510(k) 인허가, 유럽 MDR CE, 중국, 식약처 인허가 취득을 돕는 전문 컨설팅 회사로 현재 국내 20여개 제조사의 인허가를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서울 사무소와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사무소를 운영해 신속한 FDA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 및 미국에서 해외 임상시험을 설계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로서 글로벌 임상시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메스 부스에서 직접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9/06/2019

부산 KIMES 11월 개최…추가 기업 모집


제2의 KIMES가 부산에서 열린다. 아직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기업은 서두르는 게 좋을 것 같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2019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이하 KIMES Busan 2019)'가 참가사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KIMES Busan 2019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재활로봇관 ▲피부 및 뷰티케어관 ▲치과기자재관 등 다양한 특별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부산·울산·경상도 지역의 병의원 관계자들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기기조합 원형준 실장은 "부산은 우리나라 의료관광을 끌고 나가는 대표적인 도시이고 실제로 많은 의료기기들이 부산에서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라며 "의료기기 수요가 많은 부산에서 의료기기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이엔엑스(02-551-0102, busan@kimesbusan.com)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시회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부산광역시의사회·부산광역시병원회 등이 후원한다.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 위한 '조례' 시작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부산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6대 광역시 중 지방조례 제정은 부산이 최초다. 전국에서는 충북, 경북 다음으로 세 번째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정책수립, 활성화 촉진, 판로촉진 등이 포함돼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계획의 수립ㆍ시행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 및 정보제공 등 각종 경영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판로확대 노력 ▲공동사업 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간, 중소기업 관련 기관ㆍ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9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협력의무를 규정하고 있지만 그동안 관련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중기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김병수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수행하는 공동생산, 공동판매, 공동구매 등의 공동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조합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환원된다"며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게 된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매우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16/2019

의료기기조합, KIMES Busan 2019 개최

11월 1일부터 3일까지…BEXCO 제2전시장서 개최


부산에서 국내 의료기기 대표 기업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의료기기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조합)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KIMES Busan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의료기기조합, 한국이앤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관 ▲재활로봇관 ▲피부 및 뷰티케어관 ▲치과기자재관 등의 특별관이 운영된다. 

세미나는 병의원 개원 컨퍼런스, 전국병원구매물류협의회 컨퍼런스 등이 개최된다.

전시 참가한 기업에게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보도자료 게재 ▲무료 세미나 기회 제공 ▲해외 바이어 유치를 돕기 위한 숙박 지원 등의 혜택이 진행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월 29일까지 사전등록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02-551-0102)로 문의하면 된다.



11/12/2018

기정원, 부산·대구 기술이전 상담회 개최



부산, 대구 지역 기술이전 상담회가 열린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최철안, 이하 기정원)은 테크노파크와 오는 11월 12일(부산), 14일(대구) 양일간 중소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부산지역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12개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하며, 대구지역에서 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기계연구원 등 10개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상담, 기술이전 발표, 개별상담, 인적 네트워킹 교류 순으로 진행한다.

기정원 최철안 원장은 “부산 및 대구 지역 경제가 자동차, 조선, 섬유 등 주력 산업의 성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기술 교류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이 더욱 증대되고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1월 12일(월) 오후 1시 부산서면롯데호텔과 14일(수) 오후 1시에 대구 노보텔엠베서더에서 개최하며, 사전신청은 중소·중견기업기술혁신센터 홈페이지(http://bridge.smtech.go.kr)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10/22/2018

KIMES 부산, 성황리에 폐막…기업들 반응 '긍정적'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IMES 부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한국이앤엑스와 함께 'KIMES 부산'을 개최했다.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전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총 9,936sqm의 공간에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생명공학기술, 정보통신기술 등과 접목된 의료기기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기업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기업들은 "부산 지역에서 열린 전시회에 이렇게 많은 기업, 의사들이 참석할 줄 몰랐다"며 "내년에는 더욱 큰 전시장을 빌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전시회 개최 자체를 지방 방송국에서 생중계할 정도로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KIMES가 좀더 활성화돼 부산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보건복지부), 김병근 KNN 대표, 윤정원 김해의생명센터 원장, 박경환 부산광역시병원회 회장, 김지호 부산광역시의사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부민병원, 미래병원, 밝은눈안과병원 등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장이 참석했다.

10/19/2018

[사진] KIMES 2018 부산 개막식 전경













5/08/2018

올 10월 KIMES 부산 개막…참가기업 모집



KIMES가 올 가을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한국이앤엑스와 함께 오는 10월 부산에서 'KIMES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전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총 9,936sqm의 크기로 운영된다.

올해 전시 테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융복합 스마트 헬스케어로 선정하고 스마트헬스케어, 의료서비스 등에 대한 전시회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생명공학기술, 정보통신기술 등과 접목된 의료기기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관은 ▲스마트 헬스케어관 ▲웨어러블관 ▲의료서비스관 ▲로봇의료기기관 ▲뷰티케어관 ▲재활복지용품관 ▲병원용 의료기기관 ▲헬스용품관으로 구성된다.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KIMES는 매년 서울에서 진행되던 국제병원설비전시회라고 한다면 이번 KIMES 부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의료시혜 확대를 목적으로 준비됐다"며 "향후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특화 전시회로 꾸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