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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020

이재화 이사장 신년인사 -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영상 보기 : https://youtu.be/Ajt9agLIErI


안녕하세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입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어려울 때이지만 우리가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잘 인내하고 잘 이겨왔듯이 2021년 한 해도 잘 이겨낼 것으로 믿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재화 이사장 신년인사 -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영상 보기 : https://youtu.be/Ajt9agLIErI


안녕하세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입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어려울 때이지만 우리가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잘 인내하고 잘 이겨왔듯이 2021년 한 해도 잘 이겨낼 것으로 믿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5/11/2020

의료기기조합 신임 이사장에 이재화 대표 선출



이재화 DSM 헬스케어 대표((주)대성마리프 회장)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제17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4월 2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이사장으로 DSM 헬스케어 이재화 대표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이번 이사장 선출은 본래 2월말 정기총회에서 진행되어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진행됐다.

이재화 이사장은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대표로 15대, 16대 의료기기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재화 신임이사장은 이번 선거 공약으로 ▲ R&D 활성화를 위한 범부처 의료기기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능동적인 대처, ▲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내병원등의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 해외 수출확대를 위하여 전시회사업의 고도화와 해외센터 사업고도화 ▲ 대외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 ▲ 의료기기 산업의 규제개선 ▲ 의료기기 입찰 방식 자격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의료기기산업 육성법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연구 개발사업 등의 시행 등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정부의 대폭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시작되는 마당에 제가 경험한 모든 지식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보완하고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한 번 더 일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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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인사드립니다.

지난 4월말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재화 이사장입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기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8년간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했습니다.

재임 기간 동안 국내 기업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해외마케팅이 필요한 기업을 중심으로 
메디카, 아랍헬스 등 10여개 국가에 한국관을 구성했고,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CE코칭 사업’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또 우수한 성능의 의료기기를 알리기 위해 
‘비교임상시험지원사업’을 추진했고
국내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 대표님들께
이런 노력들을 인정해 주셔서
15대, 16대를 이어 17대 이사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15대에는 조합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16대에는 마련한 기반을 토대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품질향상, 해외수출 활성화 도왔다면,

17대에는 이런 성과들이 더욱 확산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한국 의료기기 체력을 키우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우선 향상된 품질과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보수적인 내수시장에 제품이 더욱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의료기기 관련 제도 등과 관련된 정보를 알리기 위한 교육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겠습니다.

또한 한국 의료기기 수출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 임상시험 지원 등을 운영해 의료기기 기업들을 돕겠습니다.

의료기기 산업은 5월부터 시행된 ‘의료기기산업육성법’
6월부터 시행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회의 순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의료기기 기업들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런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첫째, 의료기기 R&D 활성화를 위해 ‘범부처 의료기기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둘째,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자간 경쟁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습니다.

‘국산의료기기전시회’확대, 
지자체 및 국공립 의료원, 대학병원 협력 강화, 
비교임상, 데모시연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해외수출 확대를 위하여 전시회 사업의 고도화와 해외인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정부부처 및 관련기관, 단체와의 협조를 통한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국내 제조기업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이야기를 듣고 사업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조합원사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보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떠날 때는 일말의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펜이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기 계신분들의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의료기기 산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전문가적인 통찰을 통해 국민의 보건건강 향상과 의료산업발전 모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31/2019

[신년사] "힘을 모은다면 새로운 재도약 가능"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계는 새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는
뜻을 가진 ‘암중모색’을 선택했습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내실을 다져 재도약하겠다는
중소기업계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경제 전망이 밝지는 않지만
의료기기산업육성법 시행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진행 등의
정부지원사업에 힘입어 우리가 힘을 합쳐
자조와 협력의 정신으로 함께 나아간다면
위기는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 입니다.

조합은 조합원의 더 밝은 내일과
의료기기 산업계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여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민보건 건강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사업체가 발전하고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되시고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22/2019

의료기기조합, 협동조합 대상서 일자리 부문 대상 수상

양질 일자리 창출 노력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노력한 단체는 어디일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조합)이 2019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동조합 일자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2019년 중소기업 송년연찬회'를 개최하고 ‘2019 협동조합 대상 및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했다.

이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대표 400여명이 참석했다.

2019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부문별 대상으로 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 해외시장, 사회공헌, 신규조합 등 6개 분야로 나눠 선정·시상한다.

이 중에서 의료기기조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노력한 점이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의료기기조합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학교들과 협력해 기업에게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화 이사장은 "의료기기조합은 2019년 한해 동안 우수한 인력을 의료기기 기업에게 소개하기 위해서 열심히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공동구매부문,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이사장 김문식) ▲공동판매부문,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경수)·경남공예협동조합(허일 이사장) ▲해외시장부문,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 ▲사회공헌부문, 원로자문위원회(위원장 강영식) ▲신규조합부문, 한국음식물처리기기협동조합(이사장 유인수)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에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권칠승(더불어민주당), 이종구(자유한국당), 이용주(무소속)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9/06/2019

부산 KIMES 11월 개최…추가 기업 모집


제2의 KIMES가 부산에서 열린다. 아직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기업은 서두르는 게 좋을 것 같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2019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이하 KIMES Busan 2019)'가 참가사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KIMES Busan 2019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재활로봇관 ▲피부 및 뷰티케어관 ▲치과기자재관 등 다양한 특별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부산·울산·경상도 지역의 병의원 관계자들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기기조합 원형준 실장은 "부산은 우리나라 의료관광을 끌고 나가는 대표적인 도시이고 실제로 많은 의료기기들이 부산에서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라며 "의료기기 수요가 많은 부산에서 의료기기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이엔엑스(02-551-0102, busan@kimesbusan.com)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시회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부산광역시의사회·부산광역시병원회 등이 후원한다.



5/22/2019

[환영사] 바이오헬스 혁신사업, 의료기기조합이 앞장 서겠습니다.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의료기기조합이 앞장 서겠습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조합, 이사장 이재화)은 5월22일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 부처 장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에 대해 의료기기 제조 산업계를 대표하여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이날 발표된 바이오헬스 산업혁신 전략은 수출확대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혁신적 의료기기 개발을 통한 희귀난치질환 극복 및 국민의 생명, 건강보장을 목표로 기술개발부터 인허가, 생산, 시장출시에 이르는 산업 전주기의 혁신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의료기기조합이 40년 동안 추진해 온 사업이기도 합니다.

우리 조합은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전략은 의료기기육성법과 체외진단기기법의 제정과 더불어 국가의 미래 신산업으로서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전망합니다.

또 의료기기 산업계는 미래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 산업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더 혁신적 의료기기 개발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조합은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수출지원 확대와 지속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부의 바이오헬스 혁신 사업을 환영하며 , 앞으로도 정부 정책과 보조를 맞춰 성공적인 생태계 구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바이오헬스 혁신사업, 의료기기조합이 앞장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화 이사장

5/15/2019

한국 의료기기 기업, 유럽 큰 손들과 만나다

유럽의료기기유통협회(EMMDA) 연례회의 참가 … 기업 제품 홍보 진행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이 유럽 주요 바이어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된 유럽의료기기유통협회(European Medical Device Distributors Aliance, 이하 EMDDA)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EMDDA는 유럽 내 12개 국가의 의료기기 수입·유통 기업 연합회로, 1년에 두 차례의 미팅을 통해 회원사들 간에 유럽내 시장성이 있는 새로운 의료기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올해 한국에서 초청을 받은 기업은 ▲(주)라메디텍(레이져 채혈기/한국) ▲(주)리브스메드(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한국) ▲비앤알(주)(투관침/한국) 등 3곳이다.

이는 의료기기글로벌지원센터의 해외마케팅 지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의료기기글로벌지원센터는 조합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국산의료기기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직이다.

2018년 4월 처음 설립된 이래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EMDDA 연례회의의 경우도 지난 2017년 11월 조합이 EMDDA와 MOU를 체결한 이래, 긴밀한 협력을 가져오다가 조합이 EMDDA측의 요청에 의하여 마련된 기회다.

이번 EMDDA 연례회의에 참석한 핀란드의 크리스토퍼 달스트롬(Christoffer Dahlstrom, Steripolar사 Business Unit Manager)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기기기술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디노 드 벤네티 발레지아(Dino De Benetti Valeggia 회장, Medival 사)은 “조합을 통해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을 소개·검증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EMDDA회원사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에 대해 연결 도움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조합은 EMDDA 측과 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키며, 한국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3/14/2019

의료기기조합, KIMES 장학생 선발 통해 인재 후원






산업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인재를 후원하기 위한 'KIMES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조합)은 3월 14일 오후 3시 코엑스 VIP룸에서 전국 1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연세대, 경희대, 건양대 등 의료공학과가 설치돼 있는 대학의 3학년 이상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로, 1~2학년 성적이 3.0이상이 되는 우수 학생들 이다.

의료기기조합이 매년 한국이앤엑스와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는 이유는 의료기기 산업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의 유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재화 이사장은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 모두 축하한다"며 "KIMES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시회에서 주는 상이니 자부심을 가지고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공부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12/04/2018

산업부-중소기업, "제조 혁신을 통한 성장동력 회복 논의"

12월 4일 중소기업중앙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4일(화)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산업통상부장관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 30여명이 참석하여 제조업 혁신과 에너지·통상 현안 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와 주력산업의 침체, 노동 이슈로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었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고 제조 혁신으로 극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 주요국이 ▲미국의 첨단제조파트너십 ▲중국제조 2025 ▲일본재흥전략 2016 등 강력한 제조업 부흥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정책적 협업기능 부족과 중장기 플랜 미흡으로 성장동력인 제조업이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에 중소기업들은 의견을 모았다.

이어 우리 제조업 현실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업 르네상스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 외에도 ▲생활소비재산업 육성 법적근거 마련 ▲뿌리산업 공정혁신 및 인력양성 지원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설비투자 지원 확대 ▲미중 무역분쟁 영향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17건의 정책과제와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조업 혁신 기반으로 경제위기를돌파하기 위해서는 규제 혁파와 노동시장 유연성 강화, 대중기 상생을 통한 범정부적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혁신성장의 출발점”이라며 “중소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 스마트화 등 기업 DNA의 획기적 전환을 촉진시켜나가고, 대-중소기업간 관계를 수평적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하는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11/15/2018

의료기기조합, 우즈베키스탄 진출 기반 마련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의료기기 분야 민간 협력이 한층 강화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0월 30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위한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기 교류증진 및 의료기기산업 개발협력을 위해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우즈베키스탄의 실질적인 의료기기 필요 분야에 비즈니스 매칭, 의료기기 분야 운영경험 및 지식 공유, 의료기기 및 병원 시스템 자문, EDCF·ODA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 분야 지원 등 이다.

굴노라(Gulnora V. Urmanova)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각 지역 병원의 의료기기가 많이 낙후되어 있다"며 "의료기기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EDCF 지원받아 개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합의 박희병 전무는 “조합은 다른 국가 병원 건립을 위한 컨설팅이나 의료기기 수리 개선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이 있으므로 우즈베키스탄의 필요에 맞게 다양하게 지원 가능하다.”고 답했다.

한편 조합은 MOU체결 전 우즈베키스탄 내 국립종합병원(Tashkent City Hospital No.7), 에라 메드(Era Med) 사립 종합병원, SAUF(Soglom Avlod Uchun Foundation)을 방문해 우즈베키스탄 의료설비 실태와 필요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11/05/2018

군병원 납품하는 우수 국산 의료기기를 '한 눈에'





11월 5일~6일, 밀리토리파호텔서 '국산의료기기전시회' 개최


군진의학 학술대회 기간 중 국산 의료기기 전시회가 열려 군 의무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안종성)는 11월 5일, 6일 양일간 성남에 위치한 밀리토피아호텔에서 '2018 국산의료기기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국산의료기기전시회는 '제49차 군진의학 및 2018년 국제군진외상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됐다.

이는 군의무사령부가 군의료진들에게 국산 의료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서 군의무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대회 기간 중에 국산의료기기전시회 개최를 제안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무사령관을 비롯 의무장교 등 2,000여명이 학술대회 참석해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을 방문했다.

조합은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서 참가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에 국산 제품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기간 이후에는 군 병원에 납품하고 싶은 기업 및 제품을 정리해 군의무사령부에 안내하고 군 시연(데모 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 군 입찰 등에 관한 정보를 파악해 회원사들에게 제공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조합은 우수한 회원사 제품들이 군 병원에 납품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조합이 진행하는 국산의료기기전시회, 데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무사령부와 의료기기조합은 의무장비 물자의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국산 의료기기 전시회 및 국산 의료기기 시험운용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야전소요 의무장비 물자의 국산화를 극대화한다는 내용이다.



○ 안종성 사령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17/2018

의료기기조합-성남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국산 의료기기의 중심과 ICT 산업의 메카가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조합)은 지난 5일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 이하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성남시 바이오헬스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산ㆍ병ㆍ관 연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추진 ▲각종 세미나, 교육, 설명회 등 지식 정보 교류 등이다.

조합과 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역량을 강화, 창업 기업 지원, 주변 병원 및 의료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재화 이사장은 “성남에서 의료기기 산업을 지원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프트웨어 산업이라는 토양 위에 새로운 산업으로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병화 원장은 “성남은 어느 도시보다 벤처 창업이 활발하다”며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 성남 소재 병원과 소프트웨어 기술 기업들과 협업해 의료산업을 육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조합에서 이재화 이사장, 안병철 상무, 정선영 회원지원팀장, 김정상 홍보팀장이 참석했고, 진흥원에서는 장병화 원장, 장현섭 차세대기술사업단장, 이창주 정책기획연구실장, 김남대 기업육성부장 등이 참석했다.

9/12/2018

새로운 공공시장 창출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촉진하자






중기중앙회, 제6차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 개최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택‧노규성)는 9월 12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30여명의 위원과 공공조달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新공공시장 창출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충방안'을 주제로 제6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정장훈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현행 공공구매제도의 한계로 ▲R&D소관 부처와 구매부처의 이분화에 따른 협업구조 미흡 ▲연구개발과정 연계 공공구매보다 완성품 중심의 구매경향 ▲기존수요 기반 공공구매 추진경향 ▲포괄적 인증제도로 인한 기술성에 대한 전문적 평가의 한계 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혁신제품의 연구개발이 구매까지 연계되는 것을 목표로 ▲공공수요창출형사업 기획 ▲성능 중심의 평가 강화 ▲구매기관에 직접 자금지원 같은 효율적인 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구매계약 관련 제도 개선 ▲적정가격 기반 계약시스템 활성화 등 한국형 공공구매체계를 제안했다.
패널토론자인 이태원 한국조달연구원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공조달시장이 구축되기 위해 “기존제품을 일부 개선·개량하는 정도가 아닌 전면 대체하는 수준의 신제품이 기술개발제품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며 “이를 뒷받침하여 상시적인 혁신을 위한 프로세스 역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주 중소기업연구원 상생협력연구본부장은 “정부가 일시적인 판로 기회 제공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기업은 기술 혁신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성도 갖춘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 문재웅 ㈜제이컴정보 대표는 “SW개발시장의 「대기업 입찰참여제한 사업 예외사업」 인정비율이 점점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하청업체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며, “대기업 자회사에 대해서도 대기업 지분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제한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박성동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은 현재 추진 중인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방안」을 소개하며 “123조원(’17년) 규모의 구매력을 가진 정부·공공기관이 혁신제품 판로의 마중물이 되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 촉진과신산업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기재부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 한편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정부 및 국회에 건의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일자리를 주제로 한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7/05/2018

산업부·복지부, 융복합 의료기기 시장 창출 위해 협업한다



리스크 축소를 위해 기기 개발전 임상·인허가 등 이슈 해결 지원
의료기기 시장진출 촉진을 위한 법·제도 개선 의견 수렴



융복합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돕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부처가 한 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백운규 장관)와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기업의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부담을 줄이고 시장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7월 4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민관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융복합 의료기기의 등장으로 의료기기 시장의 급성장과 고급 일자리 창출이 전망됨에 따라 기업·병원 등의 의견을 담은 체계적인 융복합 의료기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날 자리에는 정부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인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수요창출 전략'과 '의료기기산업 정책 추진방향' 등을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융복합 의료기기는 기존 의료기기에 AI기술, 로봇기술,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 의료기기로 AI 진단기기, 수술로봇, 인공장기, 모바일헬스기기 등을 말한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 박능후 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회원사인 아이센스·오스템임플란트·SK C&C 등 의료기기 기업들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는 ▲의료기기산업 정책 추진방향(복지부)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수요창출 전략(산업부) 등으로 진행됐다.

복지부는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① 융합의료기기 개발 지원 및 임상시험 지원 등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지원, ② 국산 유망 의료기기 시장진출 지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전주기 지원 인프라 구축 ③ 국산의료기기 해외 수출 지원, ④'의료기기산업육성법' 제정 및 규제개선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우리 의료기기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①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시스템 혁신, ② 병원 수요 기반 의료기기 고도화 및 시장창출, ③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비즈니스 실증 등의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정부는 이 같은 대책을 통해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연구개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개인 맞춤 의료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향후 3년간 3D 구강진단·치료기기, 초음파영상 AI 분석·진단기기, AI 재활로봇 등과 같은 혁신적인 융복합 의료기기가 출시될 전망이며, 융복합 의료기기 연구개발 일자리도 향후 5년간 약 2천여 개가 생겨날 전망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백운규 장관은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과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임상·인허가 등 시장진출 관련 이슈를 먼저 검토·해결하고 나서 개발을 시작하는 ‘先 이슈검토·해결 - 後 개발착수’ 방식으로 의료기기 개발 시스템을 변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병원 협업을 통한 혁신 가속화를 위해 기업의 병원 위탁연구에 대한 자금 지원 등 기업-병원간 협업, 중소기업 공동 수출품목 기획, 해외 공동진출 등 기업간 협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박능후 박능후 장관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창업에서부터 기술 개발 및 제품 인·허가,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 등 의료기기 산업 전주기 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각 부처에 분산되어 있는 의료기기 R&D를 범부처 R&D로 통합하여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유망 국산의료기기 시장진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기기 산업 육성 전략들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들의 오랜 염원인 '의료기기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 복지부 의료기기 제도개선 협의체 등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을 둘러싼 제도들이 기업·병원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없는지 검토해 왔다”고 말하며 “혁신적 의료기기 기술에 대한 보상 및 신의료기술 평가제도 개선 등 민간의 제도개선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의료기기의 빠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가 국내에서 사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며 "국내 종합병원의 사용률이 10%에 불과해 신규 제품의 안정적인 시장진입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 개발은 값비싼 외산 의료기기의 의존도를 낮춰 건강보험재정의 건전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이런 의료기기들이 개발될 수 있는 공동 R&D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의료기기 산업육성법'이 제정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래웅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사업단장은 “융복합 의료기기 혁신을 위해서는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활용이 필수적인 바, 개인정보가 강력하게 보호되는 분산형 방식의 바이오헬스 빅데이터를 조속히 구축하여 우리 의료기기 업계의 혁신을 돕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백운규 장관과 박능후 장관은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민관회의’ 직후 ㈜아이센스의 원주공장을 방문하여 남학현 대표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의료기기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6/18/2018

의료기기조합, 중국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과 MOU 체결


중국 시장에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 보급이 활성화 될 것 같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6월15일 중국 북경에서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中關村醫學工程轉化中心, 주임 조대권)과 한아의학과기유한공사 (韓亞醫學科技有限公社, 위원장 정학)와 3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기업 대표로 의료기기조합 이재화 이사장,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이 참석했고, 중국 측에서는 중관촌 내 중국기업 대표가 배석했다.

중관촌은 1988년5월 중국 최초로 지정된 첨단 기술개발구를 말한다.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은 2016년 1월 설립된 정부기관으로 중국 의료기기 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성과를 시장에 접목하기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산 의료기기를 중국 기관과 협력해 '녹색통로'를 통해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임상시험과 관련하여서도 편의 제공은 물론, 무료 사무실 제공, 생산시설 부지의 제공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기업은 제품에 대한 상세내용을 중문양식에 맞추어 제출하고, 이후 원사(院士)와 각병원의 임상전문가로 구성 된 전문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개별 기업과의 세부적인 협상을 통해 이후 업무가 진행된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중국에서는 해외의 우수한 의료기기가 중국시장에 빠르게 보급해 중국 국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의료기기조합은 향후 위와 같은 중관촌의 지원사항등에 대하여 문서로 공식화 하고 세부협약을 통해 기업의 진출 시 협약사항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원사는 중국 공학 및 기술 분야 국무원 직속 최고 권위 학술기관인 '중국 공정원(中國工程院)'에서 매 2년 한차례 공학 및 기술분야의 최고 석학에게 제공되는 영예직이다.

11/24/2017

조합, 유럽 대표 판매연합회와 손잡다


한국산 의료기기 유럽 시장 보급 기회 확대


한국 의료기기 제조를 대표하는 단체가 유럽의 판매연합회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11월 13일 16시(독일 현지시각) EMDDA(European Medical Device Distributors Alliance. 이하 엠따; EMDDA)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우수한 한국산 의료기기를 유럽 전역에 소개하고, 엠따(EMDDA)가 한국산 의료기기를 수입ㆍ판매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매칭시켜주는 역할이다.

엠따(EMDDA)는 유럽 14개 국가가 가입되어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판매 연합회로, 매년 2번의 포럼을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해외 각국의 의료기기 수입을 위해서 우수 의료기기를 발굴해 회원사 수익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각국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판매 단체들의 연합회로써 명실상부한 유럽 의료기기 수입의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엠따(EMDDA)와 함께 유럽교류를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기를 유럽에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한국과 유럽 간 의료기기 산업의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엠따(EMDDA)의 디노(Dino)회장은 “EMDDA 회원사는 KIMES 전시회에 참석하는 등 한국 의료기기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즈니스 방향을 함께 논의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엠따(EMDDA)는 오는 2018년 4월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엠따(EMDDA)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의료기기SC, 의료기기 취업 궁금증 해소한다

2017 의료기기 산업 채용상담회 개최


의료기기 제조기업 대표 단체가 의공학과 재학생들 대상으로 취업처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SC)는 11월 9일 건양대 죽헌정보관에서 의료기기 유관단체 담당자를 초청한 가운데 '2017 의료기기 산업 채용상담회 개최'를 진행했다.

이번 채용 상담회는 기존 채용설명회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의료기기SC를 비롯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지엠에스, 키너스 등에서 참가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그동안 관심이 있었 취업 분야에서 나와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기기SC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향후 지역 일자리 개선을 위한 정책도 제안을 한다는 방침이다.

조합 안병철 상무는 “취업상담회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필요로 인재상을 알게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직접적인 채용이 일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산업체의 요구사항을 알고 준비하는 것도 미스매칭을 줄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료기기SC는 의료기기 관련 단체, 대표기업, 관련학계, 전문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다.

조합은 2012년부터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사무국 지정을 받아 의료기기산업 인력수급실태 및 교육현황 등을 조사해 오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인력수급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 논의하고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

채용상담회 등을 통해서 산업계와 교육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조합-인도네시아 종합병원 2곳과 재활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MOU 체결

의료서비스와 의료기기가 동반 진출하는 성과 기대


인도네시아에 재활치료센터를 설립해 국산 의료기기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11월8일 인도네시아 샹그릴라호텔에서 자카르타 RSPI(Rumah Sakit Pondok Indah)와 RSAI(Rumah Sakit Al-Irsyad) 등 2개 병원과 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한 재활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RSPI’의 ‘Dr.Yanwar Hadiyanto 회장’과 ‘David 비서실장’, ‘RSAI’의 ‘Mohammad Amin 회장’, ‘Dr.Akhmad Bakarman 병원장’, ‘Estin Nugraheni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였고, 조합에서는 이재화 이사장을 비롯 박희병 전무이사, 정선영 인도네시아의료기기지원센터장, 신성호 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에서는 ‘㈜마르페’의 ‘김택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조합이 각각의 병원과 협력하여 재활치료센터를 설립하고 국산 의료기기를 보급하기 위한 상호간의 최선의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재활치료분야의 정보 교환’, ‘상호간의 기반 공유’, ‘재활치료 관련 인력 교육 협력’, ‘재활치료 분야 관련 전반적인 연계’ 등이다.

조합의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병원에 한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재활치료센터를 설립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병원에 국산의료기기 보급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자카르타에 구축되어 있는 ‘인도네시아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문재인 대통령’의 ‘신 남방정책’에 맞추어 동남아 최대의 시장인 인도네시아의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9/18/2017

“의료기기 세계일류상품을 찾습니다”


조합, 2017년도 의료기기 분야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모집




올해 세계 시장 점유율이 크게 증가한 기업들은 국가가 선정하고 지원하는 ‘세계일류상품’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마케팅 지원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중소기업청 병역지정업체 선정 ▲기업은행 자금대출 등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9월 25일까지 세계일류상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생산제품, 생산기업으로 생산제품은 한국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로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전체 시장에 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야 한다.

생산기업은 세계일류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생산제품 중에서 시장성 및 성장성을 평가해 향후 7년 이내 현재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가진 제품을 가진 기업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또는 ‘차세대세계일류 상품생산기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조합은 세계일류상품 간사기관으로 2017년도 세계일류상품은 9월 25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조합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혜택도 많지만 그보다도 브랜드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이라며 “관심이 있는 기업은 서둘러 신청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류는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신청서 ▲사업등록증 사본 ▲신청서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자료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 공지(www.medinet.or.kr)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이원준 대리, 070-4837-5579, wlee@medinet.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계일류상품은 10월 중순 추천위원회 심의,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12월 중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