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부터 대국민 공개 서비스 시작
카드뉴스 형태로 시각화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주요 이슈를 정리한 ‘스타트업 위클리 이슈(Startup Weekly Issue)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일반 국민들에게 제공한다.
‘스타트업 위클리 이슈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정책담당자와 스타트업이 글로벌 생태계의 ‘핵심적인 트렌드 변화’에 대해 함께 호흡하면서 정책을 사업에 적기에 반영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춰, 카드뉴스 형태로 시각화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적인 이슈를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기부와 창진원은 이 서비스를 지난 4월 24일부터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내부 호평이 이어져 5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스타트업이나 일반 대중에게도 정보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될 디지털 신경제의 핵심주체로 스타트업이 부상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강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정보를 발굴해 제공하고,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적시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