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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2024

MWC서 ‘꿈의 기술’ 펼치는 국가대표 스타트업 64곳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02/29/6W4JSL2L45ALLEPQ2VORKBSIP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가 기본적으로 만드는 인터넷 페이지만 있으면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용 마케팅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원작 배우의 목소리와 연기를 학습해 자연스러운 더빙 음성을 만들고, 해당 음성에 맞게 화면의 입 모양도 바꿀 수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 SK텔레콤,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국가대표’ 스타트업 64사(社)는 행사 나흘간 3.3㎡(1평) 남짓한 공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2/01/2023

’23년 소부장 스타트업 100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2.10~2.22)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자립,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이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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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소부장 스타트업 100 연계지원 프로그램

(자금) 융자한도 우대(최대 100억원), 

(기술보증) 한도우대 최대 30억원 및 수수료 감면  

(수출) 수출바우처 사업 지원 시 가점 부여, 글로벌 전시회 참가지원

(기타) 대기업 등 수요기업 및 투자자와의 상시 네트워크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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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창업기업 40개사 선정,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 및 융자‧보증 우대 및 투자유치 등 연계지원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월 10일(금)부터 2월 22일(수)까지 ‘2023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3高 복합위기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시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기술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년부터 매년 20개씩 60개사를 선정하여 수입품목 국산화 등을 지원하였으며, ’23년에는 40개사를 선정하여 ’소부장 유망 스타트업 100개’ 발굴 목표를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분야 외에 반도체 분야를 신설하여 6개 분야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을 선정해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 융자·보증·수출 마케팅 지원 우대 및 투자유치, 회계 및 지식재산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 업체의 조기 사업화를 위해 LG이노텍,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대·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수요기술 174개를 공시하고, 기술개발이 가능한 창업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계하여 상시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기술(174개)은 스마트엔지니어링 34개, 복합소재 26개, 융합바이오 16개, 산업용 IOT 45개, 친환경 32개, 반도체 21개 등이다. 

이영 장관은 “주요 핵심원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환경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자립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첨단 부품․소재 글로벌 시장 확보를 목표로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2월 10일(금) 14시부터 2월 22일(수) 16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2/03/2020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예산 16.8조원 확정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디지털 강국 도약
비대면 시대를 선도하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 및 온라인 진출 지원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021년 예산이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6.8조원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예산(13.4조원) 대비 26%(3조 4,6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중기부의 2021년 예산은 디지털 경제로의 변화에 맞추어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비대면 시대를 선도하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졌다.

그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코로나 3차 확산 맞춤형 피해 지원 재원 3조원을 목적예비비로 반영했으며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전통시장 특성화 예산 등이 증액 반영됐다.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1년 스마트대한민국 펀드 1조원 조성을 목표로 4,000억원을 출자했다.

또 2025년까지 총 6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한편 탄소중립 사회‧경제로의 전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그린뉴딜 유망기업 육성 100 사업 등 예산을 확대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Net-Zero 유망기업 자금(융자)을 신설했다.

중기부의 ‘21년 주요 분야별 예산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글로벌 디지털 강국 구현을 위해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스마트화 등의 예산을 증액했다.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보급-고도화-활용-사후관리’ 단계별로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공장에서 나온 제조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공장, 기업 등에 제공하여 수익도 창출하는 ‘마이 제조데이터’ 시대를 열기 위한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 예산을 증액했다.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른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술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20, 1.5조원 → ’21, 1.7조원)하고, 소재‧부품‧장비 및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기술개발, 소재부품장비 전략협력기술개발 등 신규사업 예산도 반영했다.

아울러, ‘프로토콜 경제’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개발 지원 등을 위한 신규사업 예산도 반영했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20, 313억원 → ’21, 726억원)하여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온라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내수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상점 및 스마트 공방 예산을 확대해 디지털 기술을 소상공인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비대면 분야 혁신벤처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비대면 분야는 혁신벤처 및 스타트업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한 분야로 벤처투자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예산을 확대했다.

벤처기업 고용동향 조사(‘20년 상반기 기준, ’20.8 발표)에 따르면 벤처기업 총 고용은 ‘19년 상반기 대비 2.7만명 증가하였으며, 비대면 벤처기업 고용증가율(8.9%)은 대면 벤처기업 고용증가율(3%)의 3배 수준에 이른다.

비대면 분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대한민국펀드에 4,0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 예산도 반영해 비대면 혁신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진출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사업화,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21, 300억원)하고, ’20년 시범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셋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 및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 사업, 인프라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증액했다.

전통시장에 대한 경영혁신지원과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지역의 오래된 점포와 공방을 골목상권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경영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사업 예산을 반영(‘21, 59억원)했다.

아울러,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확대(‘20, 113억원 → ’21, 179억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자유특구 추가 지정 등 지원을 확대(현재, 4차례 총 24개 특구지정)할 계획이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3, 4차 특구 지원 예산 256억원이 증액됐다.

넷째, 국가대표 브랜드K 확산 및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지원을 위한 예산도 증액했다.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이 수출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비대면 유망품목 등의 수출 실적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강화했다.

국가대표 브랜드K 육성을 위한 예산을 증액 반영(‘20, 4억원 → ’21, 62억원)하고,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 지원과 신산업 및 K바이오 등 유망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 등의 예산을 확대했다.

다섯째,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 및 보증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예산을 증액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의 운영 경험을 살려, ‘21년 목적예비비로 반영한 코로나 3차 확산 맞춤형 피해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글로벌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해 플랫폼 경제에서 ‘프로토콜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등 핵심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1년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11/2020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출범

기술융합, 신시장 창출과 분업적 상생협력 중점 둔 새로운 관점의 제조 창업 지원
독자기술로 극자외선 마스크 검사 장비, 이차전지 파우치 등 개발



소재‧부품‧장비 기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1월 11일(수) 지(G)-캠프(서울 금천구)에서 선정 기업을 격려하고 중기부의 지원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국민심사단장(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선정기업 대표, 수요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스타트업이 신시장 선점과 제조업의 미래를 주도하도록 5개 분야를 설정했다.

선정 분야는 ①스마트엔지니어링, ②신소재, ③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④바이오‧화장품, ⑤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스타트업의 특성에 맞게 수요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해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수요기업과 상호 매칭 및 사업 전략 고도화 멘토링과 교육을 지원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지난 4월에 접수를 시작하여 686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3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60명의 국민평가단(단장 :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도 심사에 참여해 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선정된 기업 중 교수‧연구원 창업이 75%(15개사)로 제조창업 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고 상당 부분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스마트 엔지니어링’ 분야 최우수평가를 받은 ㈜이솔은 일본‧독일 등의 글로벌 기업이 지배하는 반도체용 극자외선(EUV) 마스크 검사장비 국산화를 통해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소재’ 분야의 ㈜탑앤씨는 대일본인쇄(DNP) 등 경쟁사 대비 우수한 2차전지용 파우치 필름을 개발해 ‘25년까지 2,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분야의 ㈜비트센싱은 고해상도 레이저 기반 이미지센서와 고속 신호처리 기술로 자율주행차와 운전자보조(ADAS)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이오‧화장품‘ 분야의 이노션테크는 친환경성‧기능성을 갖춘 플라즈마 물리적 증착법(PVD) 코팅 기술을 개발, 연간 800억원 수준의 수입대체효과 뿐 아니라 화장품 플라스틱 용기에도 적용할 수 있어 자외선 차단, 투습 방지 등 케이(K)-뷰티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의 ㈜온은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필수적인 부하개폐기(RMU)의 소형화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의 선점 뿐 아니라 중동‧동남아 등 해외 신시장 개척의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평가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화 지원(최대 2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과 기술개발(R&D)사업 가점(최대 5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국민심사단장인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향후 5년 동안의 창업아이템 개발과 사업화 계획에 대해 엄격하게 평가한 결과 소재‧부품‧장비의 수입 대체와 신시장 선점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 다수 발굴됐다”고 하면서, “반도체‧이차전지 등 해외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 분야에서도 스타트업이 기술독립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선진국을 추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선도형으로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과 신시장 창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기술적·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실증, 양산, 해외 진출까지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건전한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25/2020

중기부·창업진흥원, ‘스타트업 위클리 이슈’ 서비스

5월말부터 대국민 공개 서비스 시작
카드뉴스 형태로 시각화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주요 이슈를 정리한 ‘스타트업 위클리 이슈(Startup Weekly Issue)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일반 국민들에게 제공한다.

‘스타트업 위클리 이슈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정책담당자와 스타트업이 글로벌 생태계의 ‘핵심적인 트렌드 변화’에 대해 함께 호흡하면서 정책을 사업에 적기에 반영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춰, 카드뉴스 형태로 시각화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적인 이슈를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기부와 창진원은 이 서비스를 지난 4월 24일부터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내부 호평이 이어져 5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스타트업이나 일반 대중에게도 정보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될 디지털 신경제의 핵심주체로 스타트업이 부상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강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정보를 발굴해 제공하고,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적시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3/24/2020

온라인교육 등 스타트업 기업 …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참

온라인교육, 아이돌봄 서비스 무료 제공 이어져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아이돌봄 서비스 무료 제공 등 국민들의 불편 해소에 참여하는 착한 스타트업 속속 등장




#클라썸과 클래스팅은 개학이 연기되고 학원에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쌍방향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무료로 제공하여 학부형과 학생들의 불안함을 해소해 주고 있고,

#토스랩, 콜라비팀, 구루미,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은 자가격리 등으로 회사에 나가지 못하는 직장인들과 기업을 위해 온라인 재택근무서비스를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란다는 자녀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이 많은 맞벌이 부부를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한 가정이 당초 지원 계획을 크게 상회함에 따라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3월 19일(목), 용산 소재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착한 스타트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어가고 있는 휴교로 불안해하는 학생과 학부형, 자가격리 등으로 재택근무가 필요한 직장인과 중소기업, 자녀 보육을 걱정하는 맞벌이 부부 등 코로나19로 국민들이 실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자사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착한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면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박영선 장관은 ”기업이 정부의 정책으로 성장하게 되면 혜택은 입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직은 크게 성공하지 못한 스타트업들이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사회 환원 활동을 실천하는 것에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스타트업의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강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정부도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 노력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3/04/2020

중기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에 해외마케팅 지원

2020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모집 공고 시행
코로나19 확산 관련 신속한 대체수출시장 발굴 지원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벤처·스타트업, 브랜드 K 기업, 스마트공장 보급기업 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권한대행 조정권)과 함께 2020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對중국 수출입에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벤처·스타트업 등 수출혁신기업의 신규·대체 수출시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대상은 전년도 對중국 수출 또는 수입실적이 30% 이상인 기업 중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100개사)과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업종 및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 또는 스타트업기업(45개사), 브랜드K 선정기업 등 기타 수출혁신기업(117개사)이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신속 지원을 위해 대면평가 대신 서면평가로 선정한다.

선정될 경우 기업별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하여,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국가별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전시회,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서비스를 지급받은 바우처 한도 내에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금번 모집에서는 코로나19 피해기업과 더불어 4차 산업 등 신시장 선점을 위하여 브랜드 K 기업, 스마트공장 보급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 수출혁신 선도기업에 대한 해외마케팅도 지원한다.

2017년부터 추진한 수출바우처사업은 선정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준비부터 해외진출까지 전체 수출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와 그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의 중소기업 수출지원플랫폼이다.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감염증 진단기기 등 유망분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바우처를 통한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금번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18/2019

중기부, 스웨덴에 한국 스타트업 센터 설치


한국 기업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웨덴에 KSC(Korea Start-up Center)가 설치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스웨덴의 아나 헤그바리 무역통상장관, 마르크스 발렌바리 발렌베리 그룹 회장을 비롯해 한국의 SK 텔레콤 등 양국의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내년 상반기에 스웨덴에서 가장 명망 높은 액셀러레이터인 에피센터(Epicenter) 내에 KSC를 설치한다"며  "양국의 스타트업들이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방문 시 체결한 ‘한-스웨덴 스타트업 간 협력 MOU’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상생과 공존, 그리고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협력과 연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자고 약속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등 중기부 관계자와 대기업,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고, 스웨덴에서는 무역통상장관과 기업산업혁신 차관, 그리고 스웨덴 기업 대표 등이 동참했다.

9/24/2019

전국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본선 개막

4개 부처 예선(총 3,894팀 참가)을 통과한 152개 창업팀, 
2개월간 본선(152팀) → 결선(60팀) → 왕중왕전(20팀) 거쳐 우수팀 선발, 
대통령상 비롯해 총 13억5,000만원 상금 및 창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24일 국내에서 개최되는 창업경진대회로는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9’가 본격적으로 본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국방부 등 4개 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통합 창업경진대회로 부처별 예선과 통합 본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부처별 예선은 7월부터 9월초까지 중기부(혁신창업리그 등), 교육부‧과기부(학생리그), 국방부(국방리그) 예선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도전 K-스타트업 수상팀 중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낸 팀도 있다.

26세 학생 창업으로 온라인 취미 강의 플랫폼을 개발한 ‘클래스101’과 7전 8기 사업 실패 끝에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플랫폼으로 사업에 성공한 ‘집닥’ 등이다.

올해는 4개 부처 5개 예선 리그에 총 3,894개 창업팀이 참가했으며, 부처별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평균 25.6대 1의 경쟁을 뚫고 15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52개 팀은 혁신창업리그(60팀), 학생리그(40팀), 국방리그(22팀), 타부처‧민간기관 경진대회 수상팀 리그(15팀), 지자체 경진대회 수상팀 리그(15팀) 등이다.

본선 진출팀 중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이 참여했다.

최연소는 전북 임실의 한국치즈과학고 3학년생(19세)인 이원석 씨가 ‘치즈 제조시 버려지는 유청 단백질을 활용한 제품’으로 참가했고, 최고령은 60세의 류양석 씨로 ‘조임과 해제가 편리한 양방향 슬라이딩 매직 버클’로 참가했다.

국방리그 참가자 중에는 육군‧공군 연합팀과 여성‧남성 혼성팀도 있다.

공군 병장인 김도영 씨와 육군 일병인 임상진 씨로 구성된 몽크팀은 대학 창업 교육 프로그램에서 만난 게 인연이 돼 한 팀으로 참가(아이템 : 피사체를 자동으로 편집하는 사진 보정 앱)했으며, 여군 중위인 김준영과 남군 중위(진) 유성욱으로 구성된 인크레더블 팀은 ‘가정 간편 식품 전문 크라우드 소싱 리뷰 플랫폼’으로 도전한다.

9월 30일부터 약 2개월간 치러지는 통합 본선은 크게 본선과 결선, 왕중왕전으로 진행된다.

먼저 본선은 152개 팀을 기술 분야별로 나눠 진행되며, 분과별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결선 진출팀 60개 팀이 가려진다.

결선은 창업 유무에 따라 예비창업리그와 창업리그로 나눠지며 투자자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할 20개 팀이 선발된다.

왕중왕전은 11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컴업(ComeUp) 2019’에서 진행된다. 왕중왕전에 진출한 20개 팀 모두에게는 대통령상 등 상장과 총 13억5,000억원(최대 3억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대회 종료 후에 다양한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개막식에서 “올해는 도전적인 창업을 응원하기 위해 시상팀을 2배로 확대했으며, 후속 지원사업 역시 기존 3개 에서 10개로 대폭 확대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팀에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11/2019

중기부,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추진


창업 열정을 보유한 대학생,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창업가에게 이스라엘 관문을 거쳐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선진 창업생태계를 갖춘 이스라엘 명문 대학과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이스라엘 현지에서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과 창업 엑셀러레이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테크니온 공대는 20여년간 재학생 및 졸업생이 1600여개의 창업기업을 세워 총 10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이스라엘 혁신창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서, 1924년에 설립된 이스라엘 최초의 근대식 대학이다.

테크니온 공대가 제공하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 트렌드 학습, 팀 단위의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에 참가한 전 세계 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은 물론 이스라엘의 성공한 스타트업과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되어 있다.

현지 AC·VC는 물론 이스라엘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중심으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테크포굿(Techforgood)은 이스라엘 혁신청(Israel Inovation Authority)으로부터 창업비자 취득 추천기관으로 지정받은 액셀러레이터로, 마이크로소프트, 휴렛팩커드(HP) 등의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중기부는 운영기관인 창업진흥원과 함께 모집단계에서부터 테크니온 공대와 테크포굿을 참여시키고, 현지 적응을 위한 사전교육은 물론 글로벌 VC 대상 피칭기회 부여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해외진출 성과와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기부 김문환 해외시장정책관은 “우리나라 청년 및 창업가들이 지위·나이 등에 구애받지 않고 토론하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이스라엘의 혁신 생태계를 경험하여 글로벌 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테크니온 공대의 기업가정신 교육 참가신청은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2/10/2018

무역협회, ‘스타트업 해외진출 성공사례집’ 발간

스타트업 창업가 14명 인터뷰해외진출 성공 비결 



해외진출에 성공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꼽은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조사결과 비즈니스 확장성, 창업초기 해외인증 준비, 대상국 문화·정책 확인, 현지파트너 활용 등이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은 지난 5일 ‘Start-up, 글로벌을 겨냥하라’는 성공사례집을 발간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대표 14명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노하우 등 성공스토리를 담은 것.

이들은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고 소프트뱅크 벤처스와 같은 글로벌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국내외에서 선전하고 있다.

성공한 기업들은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먼저 비즈니스 확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팝업스토어 중개플랫폼 스타트업 '스위트스팟'은 대형 빌딩, 호텔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하는데, 향후 공간 중개 등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확장성을 인정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에서도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창업 초기부터 해외인증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했다.

해외 진출시 제품이 현지규격과 맞지 않으면 수출 자체가 무산될 수 있기 때문.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 스타트업 '힐세리온'은 제품개발 초기부터 인증전담팀을 만들고 정부 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했다. 

선제적인 인증 취득으로 경쟁우위를 점했고 이는 곧 미국, 일본, 중국과의 대규모 수출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해외 진출 대상국의 문화와 정책을 알아야 하고, 믿을만한 현지 파트너를 만나는 것도 중요했다.

이외에도 ‘Start-up, 글로벌을 겨냥하라’에는 다양한 스타트업 성공비결이 소개돼 있어 글로벌 스타트업을 꿈꾸는 창업가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서는 대학 도서관, 창업지원기관 등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11/02/2018

'스타트업 파크'·'코리아 스타트업센터' 조성 아이디어 공모




스타트업 파크와 코리아 스타트업센터(이하 KSC) 조성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2월 7일까지 일반 국민, 대학생,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19년부터 조성하는 스타트업 파크와 KSC가 ’개방형 혁신‘ 기반의 창업공간으로 구성되도록 아이디어를 모으자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창업공간은 실리콘밸리(미국), 중관촌(중국) 등 해외의 혁신창업 클러스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폐쇄적이며,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성과창출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창업자, 투자자, 대학・연구기관, 일반기업・대기업 등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며 ‘개방형 혁신’을 통해 창업하고 성장하는 창업공간으로서 국내는 스타트업 파크, 해외에는 KSC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는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①대규모 공간, ②소규모 공간, 그리고 운영 아이디어 분야에서 ③스타트업 파크, ④KSC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접수한다.

일반인, 대학생, 창업자, 관련 전문가 등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1개 부문만 응모하거나 4개 부문에 모두 응모하는 것 역시 제한없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2018년 10월 31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K-Startup 홈페이지(http://www.k-startup.go.kr)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건축・디자인 전문가, 창업 관련 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 위원회가 12월 14일까지 심사를 거쳐 수상작(총 8점, 부문별 2점)을 선정하고, 총 상금 4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5/16/2018

중기중앙회, 청년과 함께하는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개최

‘일자리 창출’과 ‘신시장 개척’ 두 마리 토끼 잡은 스타트업 4개사 참여


성공한 기업인들이 청년들에게 자신의 진솔한 사업이야기를 풀어놓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앙회)는 지난 5월 15일 중기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혁신하는 기업의 성장이야기,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를 IBK경제연구소(소장 고대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는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혁신기업 현장방문 사업’의 일환으로 제30회 중소기업 주간(5월 셋째 주)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다.

중소기업 맞춤형 혁신 모델 발굴하고 혁신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3~6월), 최종 우수 혁신기업 30개사를 선정하여 사례집 발간, 웹진 배포, 소셜네트워크 활용 등 대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과 IBK경제연구소 고대진 소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더부스브루잉(김희윤 대표, 수제맥주), 우먼스톡(유승재 대표,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대영채비(주)(정민교 대표,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 그리고 다노(정범윤 대표, 다이어트·건강 서비스)가 혁신 스타트업을 대표해서 자리했으며, 대학생을 비롯한 창업·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청년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참가한 4개 기업은 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일자리 창출’과 ‘신시장 개척’이라는 큰 성과를 이끌어낸 스타트업들로, 사례 발표시간에는 각각 브랜드 혁신(더부스브루잉), 마케팅 혁신(우먼스톡), 제조 혁신(대영채비(주)), 서비스 혁신(다노)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 했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업 계기’, ‘우여곡절을 극복하는 원동력’ 등 사전 접수된 질문을 바탕으로 청년과 CEO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도 즉흥적으로 질의를 받아 열띤 대화가 이뤄졌다.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청년들이 창업하여 훗날 성공한 기업가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며 “자신만의 답을 찾기 위해 능동적으로 질문하고, 기회를 잡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깨어있을 것”을 당부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5/08/2018

서울바이오허브, 스타트업 입주 모집





서울바이오허브에 들어갈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회기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창업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입주기업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한 지 60개월 이내인 기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다. 창업예정자인 경우에는 입주하기 전까지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의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등이다. 시는 최대 12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하고 싶다면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입주기업은 산업지원동 안에 있는 사무공간은 물론 회의실, 컨퍼런스홀, 휴게 공간, 공용연구장비실 및 실험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지만 연 단위 평가를 거쳐 2년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주기업에게는 맞춤형 전문 컨설팅, 1대 1 맞춤형 파트너링 프로그램, 시험분석 비용 지원, 기술문서작성 지원, 바이오 창업 특화 교육, 투자유치 지원 등 초기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혁신창업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에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2018'전시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이곳에서 입주기업 선발 기준과 신청 방법, 지원 혜택 등에 대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