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2018

의료기기조합, ‘18년도 바이오헬스 제품 인허가 컨설팅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기획단계 기술에 대해 제품 상용화 및 인허가 전략 컨설팅 지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이 2018년 바이오헬스 제품-인허가 컨설팅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조합은 2017년도 '4차 산업혁명 대응, 보건산업 기술개발 컨설팅 지원사업‘ 처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도 제품화 기획단계 기술에 대해 제품 상용화 및 인허가 전략 컨설팅 지원을 통해 조기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조합은 지난해 바이오헬스 산업분야 연구자 및 창업기업 등 6곳에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단계별 맞춤형 프로세스를 통하여 인허가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3개 기업에 대해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들은 전문가에게 시제품 품평을 받고, 이를 통해 지원기관의 제품사용화 전략을 도출 및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합 정책개발팀 담당자는 "해당 사업은 초기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건강보험(보험등재), 위탁생산, 제품개발 단계별 설계 검토 및 제품화 전략, 양산방안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초기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의료기기 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