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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2021

메디엑스포 개막, '대구' 세계 보건 의료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국내 주요 의료 기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보건의료산업전시회가 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구시는 오는 2일에서 4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메디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 치과, 한방, 제약은 물론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등 모든 분야가 한 자리에 모인다.

㈜엑스코를 비롯해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 한국당뇨협회, KOTRA가 공동 개최하고 기업 300여 곳이 참석했다.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내외의 관심이 높았던 ‘K-방역산업전’을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의료 산업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제15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0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동시에 열렸다.

전시회에는 총 300개 의료 기업이 700개 부스로 참여했고 의료기기조합 회원사도 대성마리프, 한신메디칼,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리노셈, 휴마시스, 젠바디, 라메디텍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부대행사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학술대회, 콘퍼런스, 코로나19 극복 사진 및 영상 전시회, 한약재 표본전시, 한의무료진료, 물리치료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7개 의료단체들의 이벤트도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개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의료인과 관련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에서도 보건의료 서비스의 향상과 의료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대구시는 첨단의료산업 거점도시가 되기 위해 '메디시티 대구'라는 구호 아래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수성구 일대 '의료 특구' 등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통해 대구가 더욱 큰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기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전시회는 오는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메디엑스포 개막, '대구' 세계 보건 의료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국내 주요 의료 기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보건의료산업전시회가 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구시는 오는 2일에서 4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메디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 치과, 한방, 제약은 물론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등 모든 분야가 한 자리에 모인다.

㈜엑스코를 비롯해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 한국당뇨협회, KOTRA가 공동 개최하고 기업 300여 곳이 참석했다.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내외의 관심이 높았던 ‘K-방역산업전’을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의료 산업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제15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0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동시에 열렸다.

전시회에는 총 300개 의료 기업이 700개 부스로 참여했고 의료기기조합 회원사도 대성마리프, 한신메디칼,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리노셈, 휴마시스, 젠바디, 라메디텍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부대행사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학술대회, 콘퍼런스, 코로나19 극복 사진 및 영상 전시회, 한약재 표본전시, 한의무료진료, 물리치료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7개 의료단체들의 이벤트도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개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의료인과 관련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에서도 보건의료 서비스의 향상과 의료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대구시는 첨단의료산업 거점도시가 되기 위해 '메디시티 대구'라는 구호 아래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수성구 일대 '의료 특구' 등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통해 대구가 더욱 큰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기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전시회는 오는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6/30/2021

한국 의료기기 기업, 제2의 중동 바람 일으킨다

한국 기업 인지도 급부상

제한된 관람에도 불구 발길 끊이지 않아

50개 기업, 70여 현장 바이어 매칭 성공적으로 진행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종식을 희망하는 기업과 글로벌 바이어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1 UAE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1)’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두바이 인터내셔날 컨벤션전시센터(Dubai Inter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m Centre)에서 총 35,000sqm의 면적, 카테고리별 14개의 전시홀에 62개 국가에서 1,500개 기업이 약 4,000종의 의료기기를 출품했다. 전시회 기간 중 참관객은 약 20,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랍헬스는 매년 1월 UAE 두바이에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6월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두바이 통치자인 Sheikh Ahmed bin Saeed Al Makroum이 참석하여 제46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했으며, 안전을 위하여 다른 VIP들이 많이 참석하지는 못했다.

올해 조합은 26개 기업과 함께 오프라인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고, 이외 지자체관, 개별관으로 89개가 참가했다. 온라인 150개사를 포함하면 모두 239개 사가 참여했다.

한국관에는 ㈜세종메디칼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 ㈜에코트론(엑스선촬영장치), ㈜리메드(체외충격파치료기)등 15개 기업이 지속 참가하였으며, ㈜다나메디컬(멸균침), 제이더블유바이오사이언스㈜(의료용면역발광측정장치), ㈜큐에스텍(개인용체외진단검사시약) 등 의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참여했다.

동시에 개최된 진단기기 전시회인 메드랩 전시회에는 한국 진단기업 20여 개사가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진단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진단 모바일 스테이션을 선보인 씨젠은 방문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조합은 금년 두바이 전시회에서 한국관 홍보 및 현장 바이어 매칭 등 한국 의료기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썼다.

조합은 한국관을 방문한 약 50명 바이어와 한국 참가기업간 1:1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70회 이상 현장바이어매칭을 실시했다.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금번 행사를 위한 조합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향후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관계유지 및 계약체결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기업 담당자는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출품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한국관 홍보를 통해 많은 바이어들이 한국관에 방문하였고, 바이어매칭 사업을 통해 좋은 바이어와 만날 수 있었다”며 “또한 이번 전시회 참가가 2001년 ARAB HEALTH 참가이후 중동시장 진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서 수출확대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최석호 팀장은 “금번 Arab Health 전시회는 한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전시회가 되었으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성과로 이어지는 상황이 되어 제2의 중동붐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46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총 62개 국가에서 1,50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 주최측은 전시회 기간 중 코로나 방역 조치로 디지털 입장권, 마스크착용, 매일 전시장 소독, 부스내 인원제한 등 참가자와 방문객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관리를 진행했고,

‘Start-up Zone’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과 창조적인 스타트업 기업들을 모아놓은 이벤트홀로써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 갈 의료기기들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 및 약 20개의 헬스케어 관련 포럼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 및 관계자들에게 Arab Health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다만 일부 홀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기업들로 인한 빈 공간이 많은 점이 눈에 띄었다.

내년 2022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2)는 2022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