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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2023

아랍헬스 한국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마치다

끊임없는 해외바이어들의 한국관 방문 행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제48회 UAE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23)’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UAE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두바이 국제 컨벤션센터(Dubai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이전처럼 정상 개최되었다. 약 100,000sqm의 면적, 카테고리별로 23개의 전시홀에 68개 국가에서 4,000개 기업이 참가하였고, 전시회 기간 중 약 13만여 명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금번 전시회에 아랍에미레이트 부통령이자 두바이왕인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두바이 왕세자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막툼(Sheikh Ahmed bin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과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장관 파하드 알 잘라젤(Fahad Al-Jalajel)이 참석하여 Arab Health 2023의 개막을 축하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주춤했던 상황을 끝으로, 다시 정상 개최된 아랍헬스는 코로나 이전인 2020년에 대비하여, 첫날 참관객이 120% 증가하여 50,000여 명이 방문하였고. 참가기업 또한 1,000여개 정도 증가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신규 바이어 확보 및 수출 확대 등을 위하여 203개의 한국 의료기기 제조사가 참가하였고,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및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차장 등이 한국 기업을 독려하고자 전시장을 방문하였다, 한국 기업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하여 청취하였고, 성공적인 전시가 되길 격려하였다.

조합은 75개 기업으로 한국관을 구성하였고, 보건산업진흥원(10개사), 광산업진흥회(10개사), 대구테크노파크(15개사), 원주테크노벨리(15개사)에서 지자체관을 구성하였다. 이외에도 개별 참가 기업 78개사가 참가하여 한국산 의료기기의 수출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관 참가사로는 ㈜포스콤(엑스선촬영장치), ㈜디케이메디칼시스템(디지털진단용엑스선촬영장치), 에이스메디칼㈜ (자가조절약물주입기) 등 59개 기업이 지속 참가하였으며, ㈜메디컬아이피(의료영상분석소프트웨어), ㈜바이오트코리아(네비게이션 의료용 입체정위기) 등 16개 기업이 신규 참가하는 등 75개 제조기업이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이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조합은 금년 두바이 전시회에서 한국관 및 국산 의료기기 홍보, 현장 바이어 매칭 등 한국 의료기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썼다.

조합은 복도에 오고 가는 방문객들이 볼 수 있고, 한국관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전시장 내 대형 배너를 설치하였고, 먼 거리에서도 한국관을 나타낼 수 있도록 부스 상단 행잉을 설치하는 등 한국관을 홍보하였다.

또한, 한국관 홍보부스를 2군데로 나눠 운영하여 부스를 방문한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에게 한국 제조기업 및 다양한 국산 의료기기를 소개하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방문하지 못한 바이어들이 금년에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방문하였고, 쉴 틈 없이 미팅을 진행하였다”고 답하였다. 또한, “수백 건의 미팅을 진행함에 따라 차후 실질적인 계약 체결까지의 높은 가능성이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랍에미레이트를 비롯하여 주변 중동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인도, 파키스탄 등에서 바이어들이 방문하였으며, 이집트, 러시아, 짐바브웨, 모로코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전시장을 찾았다.

중동 지역 및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미팅을 통해 한국산 의료기기의 중동-아프리카 시장의 새로운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되었다.

한편, 이번 제48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는 전시 기간 중 163개국에서 1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중동 최대의 전시회로서의 명성을 다시 확인했다.

‘Transformation Zone’에서는 신기술을 베이스로 한 벤처기업이 미래 의료기기의 관련된 제품을 선보였고, ‘Start-up Zone’에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해당 업계의 전문가와 투자자로 구성된 패널에게 의료 혁신의 관한 발표를 할 수 있도록 ‘Transformation Talk’ 및 ‘Innov8 Talk’이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3,200명의 전문위원이 참석하여 원격의료, 산부인과, 영상의학 등 10개의 헬스케어 관련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주최 측은 내년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4)는 금년보다 참가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아우르는 유명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합 최석호 부장은 “한국관을 방문한 해외바이어가 줄을 이었고, 향후 계약 성사까지 기대되는 우수한 전시회였다”며“시장 확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하여 바이어리스트 제공, 수출상담회 계획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49회 UAE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4)는 2024년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7/03/2021

메디엑스포 개막, '대구' 세계 보건 의료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국내 주요 의료 기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보건의료산업전시회가 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구시는 오는 2일에서 4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메디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 치과, 한방, 제약은 물론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등 모든 분야가 한 자리에 모인다.

㈜엑스코를 비롯해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 한국당뇨협회, KOTRA가 공동 개최하고 기업 300여 곳이 참석했다.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내외의 관심이 높았던 ‘K-방역산업전’을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의료 산업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제15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0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동시에 열렸다.

전시회에는 총 300개 의료 기업이 700개 부스로 참여했고 의료기기조합 회원사도 대성마리프, 한신메디칼,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리노셈, 휴마시스, 젠바디, 라메디텍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부대행사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학술대회, 콘퍼런스, 코로나19 극복 사진 및 영상 전시회, 한약재 표본전시, 한의무료진료, 물리치료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7개 의료단체들의 이벤트도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개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의료인과 관련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에서도 보건의료 서비스의 향상과 의료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대구시는 첨단의료산업 거점도시가 되기 위해 '메디시티 대구'라는 구호 아래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수성구 일대 '의료 특구' 등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통해 대구가 더욱 큰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기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전시회는 오는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메디엑스포 개막, '대구' 세계 보건 의료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국내 주요 의료 기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보건의료산업전시회가 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구시는 오는 2일에서 4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메디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 치과, 한방, 제약은 물론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등 모든 분야가 한 자리에 모인다.

㈜엑스코를 비롯해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 한국당뇨협회, KOTRA가 공동 개최하고 기업 300여 곳이 참석했다.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내외의 관심이 높았던 ‘K-방역산업전’을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의료 산업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제15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0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동시에 열렸다.

전시회에는 총 300개 의료 기업이 700개 부스로 참여했고 의료기기조합 회원사도 대성마리프, 한신메디칼,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리노셈, 휴마시스, 젠바디, 라메디텍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부대행사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학술대회, 콘퍼런스, 코로나19 극복 사진 및 영상 전시회, 한약재 표본전시, 한의무료진료, 물리치료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7개 의료단체들의 이벤트도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개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의료인과 관련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에서도 보건의료 서비스의 향상과 의료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대구시는 첨단의료산업 거점도시가 되기 위해 '메디시티 대구'라는 구호 아래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수성구 일대 '의료 특구' 등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통해 대구가 더욱 큰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기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전시회는 오는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6/30/2021

메디엑스포, 7월 2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보건의료산업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오는 2일에서 4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메디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 치과, 한방, 제약은 물론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등 모든 분야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기업 300여 곳이 참석하는 지역 대표적인 보건의료산업전시회다. 

㈜엑스코를 비롯해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 한국당뇨협회, KOTRA가 공동 개최한다.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내외의 관심이 높았던 ‘K-방역산업전’을 마련한다.

또 전시회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15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0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전시 기간 중 약 300개 의료 기업이 700개 부스가 설치된다. 

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7개 의료단체가 마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의료기기 전시회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학술대회, 콘퍼런스, 코로나19 극복 사진 및 영상 전시회, 한약재 표본전시, 한의무료진료, 물리치료 체험 등이다. 

행사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음 달 4일은 오후 5시). 전용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 의료기기 기업, 제2의 중동 바람 일으킨다

한국 기업 인지도 급부상

제한된 관람에도 불구 발길 끊이지 않아

50개 기업, 70여 현장 바이어 매칭 성공적으로 진행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종식을 희망하는 기업과 글로벌 바이어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1 UAE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1)’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두바이 인터내셔날 컨벤션전시센터(Dubai Inter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m Centre)에서 총 35,000sqm의 면적, 카테고리별 14개의 전시홀에 62개 국가에서 1,500개 기업이 약 4,000종의 의료기기를 출품했다. 전시회 기간 중 참관객은 약 20,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랍헬스는 매년 1월 UAE 두바이에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6월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두바이 통치자인 Sheikh Ahmed bin Saeed Al Makroum이 참석하여 제46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했으며, 안전을 위하여 다른 VIP들이 많이 참석하지는 못했다.

올해 조합은 26개 기업과 함께 오프라인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고, 이외 지자체관, 개별관으로 89개가 참가했다. 온라인 150개사를 포함하면 모두 239개 사가 참여했다.

한국관에는 ㈜세종메디칼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 ㈜에코트론(엑스선촬영장치), ㈜리메드(체외충격파치료기)등 15개 기업이 지속 참가하였으며, ㈜다나메디컬(멸균침), 제이더블유바이오사이언스㈜(의료용면역발광측정장치), ㈜큐에스텍(개인용체외진단검사시약) 등 의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참여했다.

동시에 개최된 진단기기 전시회인 메드랩 전시회에는 한국 진단기업 20여 개사가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진단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진단 모바일 스테이션을 선보인 씨젠은 방문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조합은 금년 두바이 전시회에서 한국관 홍보 및 현장 바이어 매칭 등 한국 의료기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썼다.

조합은 한국관을 방문한 약 50명 바이어와 한국 참가기업간 1:1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70회 이상 현장바이어매칭을 실시했다.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금번 행사를 위한 조합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향후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관계유지 및 계약체결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기업 담당자는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출품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한국관 홍보를 통해 많은 바이어들이 한국관에 방문하였고, 바이어매칭 사업을 통해 좋은 바이어와 만날 수 있었다”며 “또한 이번 전시회 참가가 2001년 ARAB HEALTH 참가이후 중동시장 진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서 수출확대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최석호 팀장은 “금번 Arab Health 전시회는 한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전시회가 되었으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성과로 이어지는 상황이 되어 제2의 중동붐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46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총 62개 국가에서 1,50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 주최측은 전시회 기간 중 코로나 방역 조치로 디지털 입장권, 마스크착용, 매일 전시장 소독, 부스내 인원제한 등 참가자와 방문객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관리를 진행했고,

‘Start-up Zone’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과 창조적인 스타트업 기업들을 모아놓은 이벤트홀로써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 갈 의료기기들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 및 약 20개의 헬스케어 관련 포럼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 및 관계자들에게 Arab Health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다만 일부 홀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기업들로 인한 빈 공간이 많은 점이 눈에 띄었다.

내년 2022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2)는 2022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11/12/2020

건양대, 이젠 의료기기 임상시험에서 마케팅까지 한다

대전 소재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콜라보
KIMES Busan 2020서 공동 부스 운영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최원준)이 대전 소재 기업들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나서 주목된다.

건양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윤대성, 이하 센터)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의료기기 전시회(KIMES)에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대전 소재 기업들과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동 부스를 운영한 기업은 ㈜아이티시와 ㈜마라나노텍코리아 등이다.

센터는 2017년 보건복지부 사업에 선정되어 센터 사업을 통하여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 ㈜마라나노텍코리아와 함께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패혈증 진단 키트의 의료기기 인허가 지원 기술문서 지원’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아이티시의 ‘체외충격파치료기’에 대한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윤대성 센터장은 “센터는 GLP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 지원하고 있다”며 “유효성 검증을 위한 동물시험 설계, 초기 개발단계에서의 세포 안전성 시험 (non-GLP 시험) 및 사용적합성 시험 등 비임상시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외에도 허가용 및 마케팅용 임상시험 또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건양대, 이젠 의료기기 임상시험에서 마케팅까지 한다

대전 소재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콜라보
KIMES Busan 2020서 공동 부스 운영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최원준)이 대전 소재 기업들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나서 주목된다.

건양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윤대성, 이하 센터)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의료기기 전시회(KIMES)에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대전 소재 기업들과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동 부스를 운영한 기업은 ㈜아이티시와 ㈜마라나노텍코리아 등이다.

센터는 2017년 보건복지부 사업에 선정되어 센터 사업을 통하여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 ㈜마라나노텍코리아와 함께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패혈증 진단 키트의 의료기기 인허가 지원 기술문서 지원’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아이티시의 ‘체외충격파치료기’에 대한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윤대성 센터장은 “센터는 GLP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 지원하고 있다”며 “유효성 검증을 위한 동물시험 설계, 초기 개발단계에서의 세포 안전성 시험 (non-GLP 시험) 및 사용적합성 시험 등 비임상시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외에도 허가용 및 마케팅용 임상시험 또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6/22/2020

중기중앙회, 스마트서비스 현장체험 전시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언택트 시대 일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스마트서비스 현장체험 전시를 진행하다고 22일(월)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최근 코로나19로 소비트렌드가 언택트로 전환됨에 따라 IoT, AR 등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창의․혁신 마인드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변화되고 사회․경제의 질서가 바뀌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우리 중소기업도 시대 흐름에 맞게 변화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현장체험을 준비했다” 면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스마트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으로 스마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22/2020

컴업 2020, 언택트 시대 글로벌 스타트업 선도 축제로 개최


 국내 최대 글로벌스타트업 축제인 컴업의 본격적인 준비와 성공 개최를 다짐
 비대면·온라인 중심의행사기획 및 AI 대중화 등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할 계획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5월 20일(수), 서울 서초구 소재의 한화드림플러스 강남에서 “2020년 컴업(COMEUP) 조직위원회 출범식”(이하 조직위)을 개최하고, 오는 11월에 개최될 컴업 행사의 본격적인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컴업(COMEUP)’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로서,

작년부터 ‘벤처창업 페스티벌’에서 핀란드의 슬러시(Slush)나 미국의 테크크런치(Tech Crunch) 등과 같은 세계적 스타트업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로, ‘컴업(COMEUP)’이란 브랜드를 론칭했다.

작년 개최된 ‘컴업(COMEUP) 2019’에서는, 전 세계 총 61개 국가에서 약 2만 1천여명이 참관했고, 4,900명의 스타트업과 650명의 벤처캐피탈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경을 초월한 네트워킹과 비즈니스의 장을 만들어 냈다.

올해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스페인의 MWC나 핀란드의 슬러시(Slush)와 같은 스타트업 행사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전격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정부와 국민의 협력, 바이오 벤처와 스타트업의 활약에 힘입어 코로나19의 위협을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해 가고 있고, 이러한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활용한다면 ‘컴업(COMEUP)’을 세계 일류 스타트업 축제 브랜드로 도약시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중기부와 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신속한 진단키트 개발·보급 등 우리 바이오 벤처기업 군단의 활약으로 K-방역이 전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듯이,

올해 ‘컴업(COMEUP)’ 행사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환경에 최적화된 주제와 방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세계인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모범적 축제 모델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업계의 신망과 전문성을 겸비한 22명이 컴업 2020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민간 조직위원장을 맡게 된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가 박영선 장관으로부터 조직위원회를 대표하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앞으로 6개월여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컴업 2020 조직위는 민간(마켓컬리 김슬아 대표)과 공공(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공동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위원장 아래에 3개 실무분과로 구성된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출범식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에는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핵심 주역으로 활약해야 한다”면서, 

“올해 컴업을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주제와 방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의 모범적 성공모델로 빠르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업 2020은 오는 11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컴업 공식 홈페이지(www.kcomeu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13/2020

온라인 채용박람회 BIO JOB FAIR 2020 개최


온라인 채용박람회로 진행, 30여개 기업의 200여명 정규직 채용예정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채용이 부진한 가운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채용의 문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보건산업 일자리 매칭 지원 행사인 “바이오 잡페어 2020 (BIO JOB FAIR 2020)”을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GC녹십자, SK케미칼, 휴온스그룹을 비롯해 동구바이오제약, 메디포럼제약, 등 제약기업과 메디포스트, 티움바이오, 압타바이오, 테라젠이텍스 등 바이오기업, 오스템임플란트, 루닛, 바이오니아 등 의료기기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정규직 150여명 이상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구직을 준비하는 사람을 돕는 취·창업특강 및 채용기업의 설명회도 준비되어 있다.

CEO 인생 특강 "네 꿈을 펼쳐라"에서는 창업 1세대로 불리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나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인재들에게 꿈과 열정, 희망을 전달한다.

취업 토크 콘서트에서는 취업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과 비대면 면접, 인공지능(AI) 면접에 대한 대응 방안과 취업준비생에세 필요한 셀프 마케팅에 대해 조언하고, 창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서는 정순욱 한국투자파트너스 이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해 예비 창업자들이 챙겨야 할 정부 지원책과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전한다.

하이라이트인 잡페어 채용설명회에서는 동아쏘시오그룹, 메디포스트, 동국제약, 한국콜마홀딩스,메디포럼제약, 휴온스글로벌, 지놈앤컴퍼니, 동성제약의 인사 담당 임원과 부서장이 출연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 (http://biokorea.org) 잡페어 세션에서 채용설명회, 채용공고, 특강 등 프로그램 확인 및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이영호 진흥원 보건산업육성단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이번 잡페어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지만, 직접 채용을 진행하는 우수한 보건산업기업을 소개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행사를 통하여 구직자에게 다양한 직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20/2020

"새로운 동물 시장이 열린다"… 22일, CAMEX 2020 개막


동물용 의료기기 B2B 전시회 … 코엑스 전시회 D홀


700여명의 임상 수의사가 한 자리에 모인다.

동물병원 개원 세미나와 동물용 의료기기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 때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조합)은 오는 2월 22일, 23일 양일간 코엑스 D홀에서 'CAMEX 2020(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수의임상포럼, 팜웨이인터네셔널이 주최하고 의료기기조합이 주관하며 700여명의 수의사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전시회에는 수의사와 수의대학생을 위한 반려동물 의료 및 헬스케어 전시는 물론, 특별한 동물병원 경영 및 개원 세미나까지 마련됐다.

경영 및 개원 세미나에서는 수의사 출신 CEO로서 가장 성공적인 창업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바이오노트 조영식 회장을 비롯해, ‘격의 시대’ 저자 이화여대의료원 김진영 교수, 청담 눈초롱안과동물병원 안재상 원장, 인덕원동물병원 유병훈 대표원장, 수의사 출신 이형찬 변호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테크포럼에는 라메디텍에서 '동물용 자외선 피부치료기 Ray-Vet'에 대해, 하이텍소루션에서 'REGEN LAB PRP'에 대해, 프라바이오에서 '프라펫 반려동물용 플라즈마 피부관리기 제품 소개'에 대해, 제이와이피글로벌에서 '동물용 내시경', 에스앤씨컴퍼니에서 '무납 방사선 차폐 방어복 라드방'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테크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 링크(https://forms.gle/oyvEgY2DeCRLLRPP6)로 신청하면 된다.

각 업체 부스에서는 다양한 현장 판매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원텍(레이저)을 비롯 한신메디칼주식회사(멸균기), 제이피아이헬스케어(X-ray), 옥서스인터내셔널(산소발생기), 라메디텍(레이저),  크리스탈옵틱(레이저), 아이티시(전기수술기), 바이오넷(환자감시장치), 에이치앤티메디칼(체외충격파쇄석기) 등의 업체들이 참여한다.

전시회 기간 중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도 설치될 예정이어서 정책이나 추가 의료기기 품목 문의도 가능하다.

김정상 대외협력팀장은 "의료기기 기업들의 새로운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B2B 전시회로 참가자를 임상수의사로 한정하고 개원을 앞둔 수의사들에게 특판도 진행돼 서로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부스 위치는 카멕스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의사 및 수의대생 사전 등록(클릭)은 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12/26/2019

동물용 의료기기? 임상 수의사와 함께라면 성공 가능성↑

[인터뷰] 한국수의임상포럼 김현욱 회장(해마루동물병원 원장)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고 있어 고민이라면? 상대적으로 진입이 쉬운 다른 시장을 먼저 공략해 보면 어떨까.

최근 발행된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2,000만 가구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는 전체 가구의 25%인 500만 가구에 이르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도 점차 바뀌기 시작해 양육 가정 85.6%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응답하고 있고, 이를 위한 지출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환경의 변화로 현재 전국에 2,000여개 동물병원이 운영중이고, 진료에 대한 요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수의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임상 기술을 전파하고, 임상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내년 2월 22일, 23일 양일간 코엑스D홀에서 CAMEX 2020을 개최하는 한국수의임상포럼(KBVP, 김현욱 회장)이 바로 그곳이다.

한국수의임상포럼 김현욱 회장(해마루동물병원 원장)을 만났다.

다음은 김 회장과의 일문 일답.


Q. 한국수의임상포럼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 한국수의임상포럼은 수의임상에 관심이 많은 전국 수의사들이 모여 2015년 3월 15일에 조직한 임상학술단체입니다.

임상 기술의 지식 보급 및 임상 기술의 표준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소통향상, 반려동물 전주기 케어 '원헬스'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Q. 조합과 카멕스 전시회를 개최하시게 된 배경은?

- 국내 학회 대부분 임상 학술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부스 참가는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수의사와 기업간 실질적인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지 않아 수의사들은 의료기기를 잘 모르고, 기업들은 수의 의료기기 개발에 소극적이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고민하다가 전시회를 중심으로 수의사,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학술대회를 개최하면 어떨까를 생각했습니다.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서 수의계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개발하면 좋겠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대부분의 학술대회가 하반기에 몰려 있는데, 정작 대부분 동물병원의 개원, 리모델링은 3월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의사들이 직접 살펴본 의료기기를 바로 그 자리에서 프로모션가에 구입할 수 있다면 병원 운영에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Q.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 동물병원 원장님들 상당수가 의료기기에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장비를 도입할 때 충분히 성능이나 국산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장비를 구입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기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의료기기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가요?

- 현재 수의사 대부분은 병원을 방문하는 몇몇 업체를 통해서 장비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장비의 구입도 지인 추천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유는 의료기기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입니다.

전시회에서 다양한 국산 장비들을 살펴볼 수 있다면 원장님들이 임상에 활용도를 검토해 장비 구매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호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수의사들도 새로운 기술 트렌드와 신기술 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입니다.


Q. 이번 전시회에 기업들이 참여하면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 동물용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개발은 더딥니다.

수의계에서는 대부분 인의용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임상에서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가장 큰 소득은 동물용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협력 네트워크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수의사들도 좀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하기 위해 장비에 대해 끊임없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미국 등에서 수입을 하고 있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고 국내 수의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도 못합니다.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서 동물용 의료기기 개발 과제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기업들이 수의사들과 함께 제품을 개발한다면 글로벌 히트 상품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어떤 의료기기들이 동물병원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나요?

- 약물을 정밀하게 주입할 때 쓰는 인퓨전 펌프, 시린지 펌프가 가장 일반적이고, 이외에는 산소 발생기가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산소 발생기는 국내 기업의 제품을 대다수 동물병원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압증기멸균기, 이오가스멸균기, 플라즈마멸균기 등도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이외에도 국내 70~80개 정도 되는 동물메디칼센터는 CT, MRI 등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 수의사들은 장비에 관심이 많고 투자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Q. 포럼의 활동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 한국수의임상포럼은 일반적인 학술행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엔 원헬스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특정 장기를 선정해 연구자별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초에는 원헬스 심포지엄 주제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반려견들의 영향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 현재 조사 용역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부신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정밀 영상을 살피고 각자 치료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내년에는 신장과 관련된 질환을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혈액검사장비, 복강경, 인터벤션 의료기기들도 연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과 협력해 신장 결석 파쇄와 관련된 세미나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Q. 포럼이 활성화될 수 있는 이유는?

- 한국수의임상포럼이 짧은 시간 동안 임상수의사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전국 동물메디칼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는 14분의 이사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지역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시면서 후배들을 양성하고 계신 분들로 수의분야에서는 학술적, 임상적 인지도가 높은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포럼에 참여해 주시고 자신의 임상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주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전시회에서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이벤트가 있다면?

- 테크포럼을 통해서 참여 기업들의 제품을 자세히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원텍, 에이치엔티메디칼 등에서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동물병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해 주실 예정입니다.

또 첫날 전시회가 끝나고 수의사들과 함께 맥주 한잔 하면서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의사들과 함께 협력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전시회가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Q. 기업들에게 한말씀 해주신다면?

-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국내에서 제품의 검증이 잘 되어야 수출도 쉬울 것 같습니다.

제품 개발과 임상 데이터를 국내 동물병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간다면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은 물론 미국,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시회날 전국 임상 수의사들이 모두 서울에 모일 예정이니 많은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여해 수의사들과 협력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2/16/2019

해외 전시회에 나간다면? 바로 여기!

조합, 2020년 80여개 해외 의료기기 전시회 개최 일정 공개


내년 해외전시회에 참여할 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참고하면 좋을 자료가 공개됐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2020년도 개최되는 의료기기 해외전시회 및 학회 일정을 정리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조합에 따르면 내년 의료기기 관련 전시회 및 학회는 총 74개가 개최된다.

이 중에서 조합은 ▲아랍헬스2020 ▲메디칼페어 인디아 2020 ▲CMEF 2020 춘계 등 11개 해외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한다.

일정표에서 별도로 표시된 항목은 조합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한국관에 참여할 계획이 있으면 모집 및 진행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략적으로 인기있는 전시회는 1년 전에 모집이 마감되며, 신흥 시장의 경우에도 3~4개월 전에는 모집이 마감된다.

특히 올해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Medical Fair Brasil 2020, ▲Hospitalar 2020 등 2개 전시회가 5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이다.

전시회 모집 및 안내는 조합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전시회 한국관을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게시판을 유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게시판(http://www.medinet.or.kr/?page_id=13390&mod=document&uid=716)을 참조하면 된다.


11/27/2019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 인도 시장을 선점하자

인도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기업 추가 모집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인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자사 품목의 경쟁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당 국가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이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내년 '제26회 인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India 2020)'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해당 전시회는 2020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된다.

한 부스(9㎡)에 5,624 유로에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모든 부스가 마감되어 추가 2부스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최석호 해외사업팀장은 "인도 시장을 진출하고자 계획하고 있다면 전시회 참가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인도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page_id=13390&mod=document&pageid=1&keyword=%EC%9D%B8%EB%8F%84&uid=6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06/2019

군의료장비 선진화, 국산 의료기기로 연다

11월 6일~7일, 밀리토피아호텔서 ‘국산의료기기전시회’ 개최
제50차 군진의학 및 2019년 국제군진외상학술대회와 연계




군 의료장비 선진화 사업에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적극 참여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는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준장 석웅)와 오는 11월 6일, 7일 양일간 성남에 위치한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제14회 국산의료기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군의무사령부의 요청에 따라 ‘제50차 군진의학 및 2019년 국제군진외상학술대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국군의무사령부는 국산 의료기기를 홍보하기에 군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대회가 가장 적합하다고 제안했고 이에 따라 2017년부터 학술대회와 연계해 국산 의료기기를 홍보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의무사령관을 비롯한 의무장교 등 2,000여명이 학술대회에 참가해 국산 장비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개막식 행사에 국내 군의료진 뿐만 아니라 미국, UAE, 주한미군 군의료 관련 인사들의 참석으로 해외 군의료진에 우수 국산장비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 23개 참가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추가적인 사업을 통해 국산제품의 군 보급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혈액냉장고를 생산하는 ㈜지엠에스, 인공호흡기를 생산하는 ㈜멕아이씨에스, 초음파잔뇨측정기를 생산하는 ㈜엠큐브테크놀로지 등 23개사가 참여한다.

전시회 개최 이후 제품 정보를 군 의료진들에게 홍보하고 군 병원들의 신청을 받아 군시연(데모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산제품을 홍보하고 보급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합은 향후에도 국산의료기기 장비의 국내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 우리 조합은 우수한 회원사의 제품이 군병원에 납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산 장비의 점유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제조사들이 국산의료기기전시회 및 데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10/29/2019

의료기기 제조기업, 신남방 핵심시장 인도네시아 공략

의료기기조합 ‘2019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전시회’ 한국관 참가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를 선점하기 위해 의료기기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32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료기기 전시회(Hospital Expo 2019)’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15,000sqm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28개 한국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한국관에는 12개 기업(108sqm)이 참가했다.

조합에 따르면 한국정부는 지난 10월 16일 인도네시아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를 타결하고 내년 상반기 정식 서명을 앞두고 있다.

CEPA는 상품ㆍ서비스 교육 자유화뿐 아니라 투자ㆍ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협정으로, 교역 자유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자유무역협정(FTA)와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협정이다.

해당 CEPA가 타결되면 10년 이내 의료기기와 관련된 품목 20% 이상의 관세가 철폐되고 이에 따라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합 안병철 상무은 “지난 10월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타결을 통해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접근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조합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인도네시아 시장 및 바이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수출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 및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이런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두리코씨앤티(의료용 초음파 감열지), 메디칼파크(생체검사용도구), ㈜메타바이오메드(비흡수성이식용클립, 경막외카테터 등), ㈜뷰노(소프트웨어(PACS)), 비엘테크㈜(정형외과용 부목), ㈜알에프메디컬(의료용 전기소작기, 일회용 손조절식 전기 수술기용 전극), ㈜우영메디칼(수동식의약품주입펌프), ㈜태영소프트(PACS), ㈜픽젠(의료영상획득장치), 한독메디칼(천정공급가동장치, 산소혼합공급기), ㈜화인메디(비흡수성체내용스템플러)등(이상한국관), ㈜포스콤(포터블엑스레이), ㈜웰뷰텍(사지압박순환장치)등이 참가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포스콤은 이번에 선보인 이동이 편리한 포터블엑스레이 장치는 자바섬 지역뿐 아니라 반둥, 메단, 파칸바둥 등 인도네시아 전지역의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종래 포스콤대표는 “현지에 설립한 제조법인을 통하여 현지화 생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상담된 딜러들과의 매출계약이로 증대 될 것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닥터 마르디아스모(Dr.mardiasmo), 인도네시아 의료기기협회의 닥터 쿤조로 아디 뿌르잔또(Dr. Kuntjoro Adi Purjanto)가 개막식 축사를 하였으며, 약 20여명의 VIP가 참석하여 2019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202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 EXPO 2020)은 2020년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9/16/2019

태국 전시회, 17개 의료기기 기업 한국관 구성

의료기기조합,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 
 “접근성 높은 부스 논의 및 바이어 정보 공유할 것”


태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기업 17개 가 한국관을 꾸렸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 9회 태국 국제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Thailand 2019)’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태국 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Thailand)는 메세 뒤셀도르프 아시아(Messe Dusseldorf Asia Pte. Ltd)가 주최하고 격년으로 진행하는(싱가포르, 태국 격년 개최) 전시회다.

올해는 방콕 바이텍(BITEC) 전시장 약 15,000sqm 규모에 66개 국가에서 830개 이상 기업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중 12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개막식에는 태국 보건복지부 프라폰 국장(Dr. Prapon Tangrikeartikul), 태국 민간병원조합 샬렘 회장(Dr. Chalerm Harnphanich), 태국 재활의약조합 빌라이 회장(Dr. Vilai Kuptuiratsaikul0, 태국 의료기기조합 아리랏 이사(Ms. Arirat Banpavichit) 등이 참석했다.

금번 전시회의 한국관은 17개 기업이 18개 부스(216sqm) 규모를 구성하여 참가했다.

한국관에는 ▲㈜두리코씨앤티(의료용 초음파 감열지) ▲㈜세운메디칼(비뇨기과용 튜브, 카테터) ▲㈜유신메디칼(비뇨기과용 범용튜브, 카테터) ▲㈜라메디텍(채혈생체검사용기구) ▲아람바이오시스템㈜(유전자증폭장치) 등이 참가했다.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이번 ‘Medical Fair Thailand 2019’ 전시회를 통해서 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 내 제품 홍보 및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미얀마, 네팔, 캄보디아, 라오스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과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시회에 참가한 ㈜나눔테크, ㈜라메디텍은 “태국 의료기기전시회를 통해 태국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미얀마 등 동남 아시아지역 바이어를 만날 수 있었고, 새로운 시장개척의 가능성을 살펴볼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체외진단기기, 의약품 주입펌프, 카테터, 정형외과용 수술기구, 혈당측정기, 자동심장충격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됐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글로벌지원실 안병철 상무는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따라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에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부스 확보하는 것은 물론 동남아 바이어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기업의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 및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내년 전시회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2020 싱가포르 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Asia 2020)은 2020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8/08/2019

동물용 의료기기 궁금증 ‘한번에’ 해결한다

펫서울&카멕스 2019 테크포럼 개최 … 구매 궁금증 모두 해결
8월 10일, 11일 양일간 2~4시 전시장 내 운영




동물용 의료기기 구매 고려하고 있다면 8월 첫주 코엑스 전시장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

의료기기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테크포럼을 통한 의료기기의 특장점을 알 수 있고, 대리점이 아닌 제조기업 담당자와 직접적인 구입 상담을 받아볼 수 있기 때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한국일보, 한국동물병원협회, 팜웨이인터내셔널과 함께 '펫서울&카멕스 2019' 전시회를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펫서울은 사료·간식·용품부터 집사용 캣서울, 펫테크기업 등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 행사이고, 카멕스는 동물병원 의료인과 동물의료산업 기업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함께 개최되는 카하엑스포는 동물병원협회가 동물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약 300개 업체 550개 부스로 꾸려질 예정이며, 특히 동물용 의료기기 기업들은 30여개사가 참여해 자사 제품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중 10일, 11일 양일간 2시부터 전시장 내에서 열리는 '테크포럼'에 참여하는 기업은 대성마리프, 원텍, 한길텍메디칼, 나이스메디카, 아우라케어 등으로 관심 있는 수의사들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당 기업은 자유롭게 발표를 진행하고 그 자료는 수의사들을 위한 홍보 페이지에 별도로 노출될 예정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료기기에 관심이 많은 수의사, 일반인에게 그동안 의료기기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전시장 내에 '테크포럼'을 통하면 구입을 고민해왔던 의료기기에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08/2019

펫서울 참가기업, 전시장 내 '테크포럼'서 제품 홍보도 가능

수의사 대상 자사 제품 소개할 수 있는 '테크포럼' 열려
발표 영상 자료 홍보로 활용 가능


애완동물 전시회에 수의사들에게 자사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8월 코엑스에서 '2019펫서울&카하엑스포'에서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포럼은 전시회에 참여하는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동물용 의료기기를 소개하는 자리로 전시회 참가 기업 중 발표를 원하는 기업에게는 15분~2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해당기업은 자유롭게 발표를 진행하고 그 자료는 수의사들을 위한 홍보 페이지에 별도로 노출될 예정이다.

발표 날짜는 수의사들의 방문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펫서울은 사료·간식·용품부터 집사용 캣서울, 펫테크기업 등이 참가하는 글로벌 펫페어 행사이고, 카하엑스포는 수의사와 수의대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애완동물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일보·한국동물병원협회·팜웨이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조합이 주관을 맡는다.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약 300개 업체 550개 부스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애완동물시장은 선진국 중심으로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비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펫서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의료기기시장을 함께 찾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14/2019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개막

제35회 KIMES 3월 14일부터 삼성동 COEX에서


국내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 KIMES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최 및 후원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Meet the Future”의 주제로 개최되는 이 전시회에는 4차 산업혁명의 융복합 의료기술인 의료로봇, 3D프린터는 물론, 의료기기, 병원설비 분야 전품목 3만여점이 전시소개된다.

또한, “Smart Patient Care Solutions”이라는 주제로 비덜 다울(Bidur Dhaul) 필립스 아태본부 본부장의 Keynote 강연을 비롯하여, 180여 회의 의료전문 컨퍼런스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KOTRA 수출상담회(GMEP), Medical Korea, MedicomteK, 정부 포상 시상식(국회,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장학금 수여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