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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2018

의료기기조합, 우즈베키스탄 진출 기반 마련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의료기기 분야 민간 협력이 한층 강화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0월 30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위한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기 교류증진 및 의료기기산업 개발협력을 위해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우즈베키스탄의 실질적인 의료기기 필요 분야에 비즈니스 매칭, 의료기기 분야 운영경험 및 지식 공유, 의료기기 및 병원 시스템 자문, EDCF·ODA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 분야 지원 등 이다.

굴노라(Gulnora V. Urmanova)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각 지역 병원의 의료기기가 많이 낙후되어 있다"며 "의료기기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EDCF 지원받아 개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합의 박희병 전무는 “조합은 다른 국가 병원 건립을 위한 컨설팅이나 의료기기 수리 개선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이 있으므로 우즈베키스탄의 필요에 맞게 다양하게 지원 가능하다.”고 답했다.

한편 조합은 MOU체결 전 우즈베키스탄 내 국립종합병원(Tashkent City Hospital No.7), 에라 메드(Era Med) 사립 종합병원, SAUF(Soglom Avlod Uchun Foundation)을 방문해 우즈베키스탄 의료설비 실태와 필요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