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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2020

소부장 강소기업100 선발 사업설명회 개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지역별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사업설명회 개최
온라인을 통한 사업설명과 질의응답도 병행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7개 지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은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밸류 체인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6일부터 45개사를 선정하기 위한 2차 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는 6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작년 사업설명회(총 8회)시 약 2,000여개 중소기업이 참석할 정도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고 1차 선정 이후에도 현장에서 문의가 지속되었던 점을 감안해 2차 공고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충분히 예방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도록 참석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설명회 전후로 방역을 철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신청 절차부터 ‘기술혁신 성장전략서’ 작성방법 등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며, 충분한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기업에게도 충분한 정보 제공을 위해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 내 사이버 영업점(cyber.kibo.or.kr)을 통해 강소기업 사업 소개영상을 제공하고, 신청기간 동안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중소기업들도 소부장 강소기업 사업에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강소기업 사업 신청은 6월 1일부터 11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와 기술보증기금 콜센터(1544-1120)에 문의하면 된다.

5/18/2020

공공기관-소부장 기업 시너지 향상 방안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3일 제4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공공연구기관을 통한 소재부품장비 기업지원 강화방안‘을 확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수출규제, 코로나19 등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인력․인프라를 활용, 기업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번 강화방안은 4월 출범한 ’융합혁신지원단‘을 중심으로 재정지원과 제도개선을 병행, 기업 및 공공연구기관의 자발적인 연대·교류·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32개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한 융합혁신지원단을 4월 구성해 개별 연구원들의 소부장 역량을 집결하고, 기관간 지원·협력방안을 수시로 논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공공연구기관이 가진 기술과 인력, 장비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업지원 실적이 우수한 연구자에게는 우수연구원(정년연장) 선발 우대, 고과평가·승진심사 특례가 부여되도록 ‘파견 가이드라인‘을 개정 및 확대시행한다. 

공공연구기관의 유휴장비를 기업으로 무상이전하도록 허가하고 절차도 간소화한다. 출연연 자체 R&D를 통한 기술사업화 지원 시, 매출발생 전 미리 납부해야하는 선급기술료를 투입연구비의 10% 수준으로 하향해 기업의 금전적 부담도 줄인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2021년 융합혁신지원단 지원 전용사업을 부처 공동 신설하는 한편, 기존 소부장 R&D 사업을 활용한 융합혁신지원단 참여기관과 기업간 공동연구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차관은 "공공연구기관이 소재·부품·장비 산업경쟁력 강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8/23/2019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1천개 대상 소재․부품․장비 기술 국산화 조사 실시

수요-공급기업 연계 지원 강화로 중소기업 기술 국산화 추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 및 제품을 수요처인 대기업 등에 연계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기술 국산화 관련 조사'를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0일 대통령 주재 경제계 초청 간담회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강화와 관련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제안한 R&D 투자와 공정거래에 기반한 상생형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기술개발 협업체계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중기중앙회는 1,000개 이상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개발 완료된 기술 및 제품을 파악할 계획이며, 기존의 협력회사를 중심으로 한 대기업의 개발사업을 보완․확대하기 위하여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요-공급기업간 매칭을 진행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의 완성도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하여 대기업을 비롯한 각 부문 전문연구기관 등과 포괄적인 협력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판로확대 및 기술국산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사 대상 중소기업 이외에도 수요-공급기업 매칭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제조혁신실(☎02-2124-3125)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